1950년 6·25전쟁 발발 사흘째인 6월 28일 강원도 홍천지구 말고개 전투에 참전해 북한군 자주포 10문을 파괴하는 전공을 세웠다.
이는 전쟁 초기 북한군 전차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아군의 사기를 높였고, 6월 30일까지 홍천을 사수해 적의 남침을 사흘간 지연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 전공으로 2계급 특진했다.
같은 해 7월 25일 경북 상주군 유곡전투에서 특공대 7명과 함께 4대의 적 전차를 파괴하는 공을 세워 '불사조', '탱크'라는 별명을 얻었다.
위험천만한 공격을 두 번이나 성공시킨 그는 한 달 만에 이등상사로 진급했다.
이후 제19연대 수색중대의 선임하사로 근무하며 최전선을 지키다가 휴전 이후인 1955년 2월 소위 진급과 동시에 예편했다.
오늘날의 영광은故조달진 소위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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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말고개 전투당시 적 전차 저지를 위해 자원한 조달진 일병 외 11명이 육탄 공격대로 선발되었고,
각자 81미리 박격포탄 1발, 수류탄 2발을 가지고 작전 시행 전차 2대 완파, 7대 포획.
일병에서 이등중사로 특진.
이후 상주전투에서 또다시 육탄으로 적 전차 파괴하며 상사로 진급.
10월 을지 무공훈장, 한국인 최초로 미국 동성훈장 수여
저런임무 수행하면서 살아 예편하는 클라스 ㄷㄷ
무슨 캡틴조냐 ㅋㅋㅋㅋㅋㅋㅋ
와오 초인급 피지컬이시네
Su-76M 자주포는 워낙 허접한물건이라 쉽게 파괴되곤 했지..
육탄 7용사 육탄 11용사등 적 깨부수고 살아돌아온 사람들도 있는데 꼭 자폭특공한 육탄 10용사만 군가까지 만들어서 신병교육대에서까지 가르침 뭔 발상인지 모르겠어... 살아돌아오기까지 하는게 더 낫지 않나?
전차보다 덜한지는 몰라도 장갑차량이라는게 일개 보병이 무작정 돌격해서 부술만한 무기는 아니지 하다못해 경장갑차량의 대명사인 험비도 일개보병이 소총이랑 수류탄만 가지곤 상대하기 어려운데
이제야가 아니라 이달의 호국인물임. 이달의 독립운동가 같은거
잠깐 55년에 예편했다고???? 살아남으셨다고????? 그런데 이제야 호국인물이라니 ㄷㄷㄷㄷㄷ
그래도 아무나 못했으니 저런 훈장받은걸거야
죽는편이 더 장렬해보이니까
무슨 캡틴조냐 ㅋㅋㅋㅋㅋㅋㅋ
Su-76M 자주포는 워낙 허접한물건이라 쉽게 파괴되곤 했지..
폭신폭신곰돌이
그래도 아무나 못했으니 저런 훈장받은걸거야
실제 전투는 목숨이 여러개인 게임이 아니니까
폭신폭신곰돌이
전차보다 덜한지는 몰라도 장갑차량이라는게 일개 보병이 무작정 돌격해서 부술만한 무기는 아니지 하다못해 경장갑차량의 대명사인 험비도 일개보병이 소총이랑 수류탄만 가지곤 상대하기 어려운데
그것도 보병한테 중화기가 있을때 이야기지
저 자주포는 뚜껑이 없어
그건 나도 알아 그래도 장갑차량에게 돌격하는게 보병한텐 쉬운일이 아니라는 말이지
뚜껑이 없어도 자동화기의 포위망을 뚫고 척탄이 가능했을까? 너무 힘들어 보이는데....
미국쪽 기록을 보니까 오픈탑인 SU-76이 아니라 전차의 해치에 수류탄을 까넣었다고 기록되어 있음...
발발 사흘째에 저걸 했다고???
저러고 살아남았다고???
저런임무 수행하면서 살아 예편하는 클라스 ㄷㄷ
심지어 최전방수색임무 맡고 예편하심 ㄷㄷㄷㄷ
와오 초인급 피지컬이시네
잠깐 55년에 예편했다고???? 살아남으셨다고????? 그런데 이제야 호국인물이라니 ㄷㄷㄷㄷㄷ
정모대사
이제야가 아니라 이달의 호국인물임. 이달의 독립운동가 같은거
한달에 한명 선정하는거라서 받기 어려움. 1999년도부터 시작했음.
??? 난 강철의 연금술사 킹 브래드레이를 보러 왔는데 알고보니 전쟁영웅이 계시네
사진부터가 '뭘 꼬라봐 빨갱아 콱 디질라구' 하는 배드애스끼가 엿보임 ㅎㄷㄷㄷ
? ? ? ?
휴 2계급 특진이라해서 놀랐네..
현실의 캡틴이 여기에 계셨네 ㄷ ㄷ
개쩐다 ㄷㄷㄷㄷ
육탄 7용사 육탄 11용사등 적 깨부수고 살아돌아온 사람들도 있는데 꼭 자폭특공한 육탄 10용사만 군가까지 만들어서 신병교육대에서까지 가르침 뭔 발상인지 모르겠어... 살아돌아오기까지 하는게 더 낫지 않나?
라이자
죽는편이 더 장렬해보이니까
육탄10용서는 신교대에서 가르치는건 잘못된거임 하사관에서 부사관으로 명칭 변경되면서 부사관 전쟁영웅 발굴중에 서부덕 상사와 육탄 10용사가 나온거고 부사관 학교 교육용으로 나온거라 부사관 학교에서만 쓰던 곡이었음
브레드피트 나오는 영화 장면 이거 바탕으로 실화로 제작된거 아님??
실제로 6.25에서 메달오브아너를 받은 미 전차장이 모티브라는 말이 있음.
그건 다른 전투에 미군이었을거임 저분은 아군 탱크없이 이뤄내신거니...
라이언 일병 구하기 후반부 전투씬 같은 상황이었나 보네
무슨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전공이냨ㅋㅋㅋㅋ
캡틴코리안이네. 퍼스트어벤져에서 캡아가 수류탄 휙 돌려 탱크에 집어넣고 터트리는 장면이 떠오르는군.
뭔....둠가이급 전쟁영웅아니신가
살아서 2계급 특진? 쩐다
헐.진정한 초인이셨네
혼자 고지에서 기관총으로 중대 몇개 작살낸 인물이나 이분이나 한국인은 리얼 전투종족맞는듯. 미국장성도 싸우는거보고 감탄했다는디
기관총(X) BAR임 노리고지의 불사신 '박관욱일병'의 일화 BAR 한자루 들고 고지 하나를 쓸어버리신 분...
명예훈장감인데??
캡틴 조!
총 한자루 든 사람한테 돌격하기도 보통 무서운게 아닌데 포탄하고 기관총으로 무장한 차량에 뛰어드는 용기는 진짜 어지간해선 못낼거같다
남들 현실 전쟁하는데 혼자 콜옵함 ㄷㄷㄷ
살아있는게 더 신기한데
미국인이었으면 최소 수훈십자장급.
군생활 계속하셨으면 장성 되셨겠네
대전차 특공조인 19연대의 조달진일병이 첫 번째 탱크에 올라타 해치를 열고 수류탄을 던졌다. 잠시 후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었다. 선두 전차 두 대가 파괴되면서 적의 후열은 멈출 수 밖에 없었다. 이 기회를 틈타 한국군 대전차 특공조는 수류탄과 화염병으로 적을 공격했다. 돌격으로 당황한 네번째 전차는 북쪽으로 방향을 돌리려다 화양강에 떨어졌다. 그 전차병들은 탈출을 시도하다 사살되었다. 전차의 행렬이 멈추자 최후방 전차 전차장이 해치를 열고 후방을 주시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 대전차 특공조 공격부대는 왼쪽 10m 떨어진 능선에서 2.36 인치 대전차 로켓을 발사했다. 로켓은해치로들어가전차를완전히파괴했다. 이에 따라 말고개의 비좁고 굽어진 지점에서 적의 전차 10여대가 전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