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냥남자사람
추천 177
조회 264136
날짜 2021.09.24
|
|
그을음
추천 59
조회 75545
날짜 2021.09.24
|
|
허무주의
추천 224
조회 191633
날짜 2021.09.24
|
|
되팔렘꼴통절단기
추천 20
조회 52221
날짜 2021.09.24
|
|
S.A.T.8
추천 8
조회 13001
날짜 2021.09.24
|
|
핵인싸
추천 920
조회 415904
날짜 2021.09.24
|
|
별빛 단풍잎
추천 5
조회 16820
날짜 2021.09.24
|
|
찐쿠아
추천 19
조회 28343
날짜 2021.09.24
|
|
Jade_2
추천 41
조회 181529
날짜 2021.09.24
|
|
닭도리탕 비싸
추천 26
조회 59248
날짜 2021.09.24
|
|
유우타군
추천 22
조회 63763
날짜 2021.09.24
|
|
가챠하느라밥이없어
추천 3
조회 5947
날짜 2021.09.24
|
|
니미핸드릭스
추천 28
조회 38196
날짜 2021.09.24
|
|
길가에e름없는꽃
추천 2
조회 8717
날짜 2021.09.24
|
|
루리웹-2122312666
추천 145
조회 70149
날짜 2021.09.24
|
|
긴박락
추천 3
조회 9178
날짜 2021.09.24
|
|
타카가키 카에데
추천 13
조회 17898
날짜 2021.09.24
|
|
꼬르륵꾸르륵
추천 3
조회 14350
날짜 2021.09.24
|
|
등대지기 공대생
추천 0
조회 9553
날짜 2021.09.24
|
|
no.777
추천 6
조회 14135
날짜 2021.09.24
|
|
루리웹-7309663092
추천 68
조회 61863
날짜 2021.09.24
|
|
이사령
추천 15
조회 20281
날짜 2021.09.24
|
|
달걀조아
추천 4
조회 7638
날짜 2021.09.24
|
|
얼
추천 3
조회 6022
날짜 2021.09.24
|
|
MK.II
추천 7
조회 12584
날짜 2021.09.24
|
|
고수달.
추천 3
조회 12093
날짜 2021.09.24
|
|
『EDEN』
추천 3
조회 5207
날짜 2021.09.24
|
|
Julia Chang
추천 78
조회 36068
날짜 2021.09.24
|
본문
BEST
우리집 에어컨 170주고 사고 여름에 10번도 안틈 장식용임 ㅋㅋ
우리집은 반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 말하고 엄빠가 반대로 하는데
나랑 같은 집에 사나보네
누진세 때문이잖아
우리집은 올해도 안 켜면 여름에 안 켠지 10년 될 것 같은데.
에어컨이 무서운게 아니라 전기세가무서운건대
죽기는 죽음.
44도여도 사람 안죽더라
우리나라의 에어컨 공포증은 진짜 대체 어디서 시작된건지 모르겠음 우리나라랑 비슷하거나 잘사는 나라들은 말할것도 없고 우리나라보다 훨 못싸는 개도국들도 더우면 걍 에어컨 트는데 유독 한국인들만 광적으로 에어컨 키는게 비싸다는게 뇌에 박혀있음
우리집 에어컨 170주고 사고 여름에 10번도 안틈 장식용임 ㅋㅋ
클라우저 2세
우리집은 올해도 안 켜면 여름에 안 켠지 10년 될 것 같은데.
클라우저 2세
나랑 같은 집에 사나보네
재작년이었나 겁나 더웠을 때 집에서 어케 버텼음??ㄷㄷ 선풍기로 살았나 ㄷㄷ
우리집도 10년전에산거 1년에 열번정도씩 틀었던거같은데 고장나서 작년에 새로삼 ㅋㅋㅋㅋ
루리웹-0971233546
44도여도 사람 안죽더라
워.....
猫ケ崎 夏步
죽기는 죽음.
우리집은 작년에 딱3번 틀었어요 시험가동1번 손님와서 1번 진짜더워서 1번 ㅠ
그래서 에어컨 디자인이 중요함
우린 재작년 존나 더웠을때 부모님이 틀려고 했다가 이틀만에 누전으로 고장남 수리기사 요청해도 3주후에 온다니 그냥 포기하고 냉풍기나 샀음ㅋㅋㅋ
그럴거면 왜 사지
엄...마.??
ㅇㅇ 엄마가 에어컨 키면 몇십만원 나오는줄알음 ㅋㅋ 돈준다고 해도 안킴 ㅋ
2018년 폭염이 111년만의 폭염이라던데 앞으로 틀일도 없으시겠넹
10번이나 틀다니.. 난 ㄹㅇ 미스테리가 왜 우리집에 에어컨이 있는가임
그거랑 비슷한 거 우리집 공기청정기. 예전에 함 200 찍을 때 겁먹고 샀는데 이젠 그정도까지는 아니기도 하고, 이제 보통의 나쁨 정도야 아무 신경도 안 쓰는 지경이 되어서... 지금은 물건거치대임.
냉풍기 존내 시원할줄 알았는데 습도높은 아시아는...
근데 난 이거 진심으로 짜증나더라 ㅋㅋㅋ
우리집도 몇년전에 이미 이런식으로 10년 안틀어서 버려버림 ㅋㅋ
제작년에 애기 태어나서 한달 내내 15시간씩 돌렸는데 신생아 전기할인 30퍼 받아서 12만원나옴 할인 안받았어도 20미만 평소 전기세 8만원 정도니까 죙일 틀어도 냉방비 12만나온거고 겨울 난방비 비하면 혜자라는 깨달음이 왔음 그담부턴 여름에 그냥 맘편히 튼다
그때 시람들 꽤 죽었어
냉풍기는 시원한건 잠시고 집안 습도를 엄청올려서 고온다습의 열대기온으로 만들껀데 온몸이 끈적해져서 찝찝해지고 체감기온이 더높아짐
맞음
ㄹㅇ 뒷산 깍아서 아파트 만들기 전까진 저랬음...... 아파트 들어서니 바람한점 않불더라고
우리집은 반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 말하고 엄빠가 반대로 하는데
갱년기...
나도 ㅋㅋㅋㅋ내가 아냐 좀 더 참을 수 있어 틀지마 하는데 ㅋㅋㅋ
님 부모님 너무 귀여우시다
우리 엄마도 그럼 더운대 왜 안트냐고 뭐라고 그럼 아 우리집이 전신주 근처라서 전기세 할인받는거도 영향 있는듯
보통 그러면 부모님이 친구랑 얘기할때 시애미라고 까던데 ㅋㅋㅋ
혹시 너가 전기세 내냐
ㅋㅋㅋㅋㅋ 나도 ㅋㅋㅋㅋㅋ 선풍기 틀면 되지 뭐하러 트냐고 내가 그래 말함 ㅋㅋㅋㅋㅋ
근데 없으면 진짜 힘든데 있으면 시원해질 여지가 있어서 더 참을수 있긴 개뿔
뒷산서 뿜어지는 바깥바람이 진짜 시원할경우 에어컨 자체를 안사기도 한다. 우리집이 3년전까진 선풍기만 틀고 살았음
안물안궁
뭐야 쟨
이런집은 겨울 크리 대기중이지.(방열 좋은 경우 제외)
이중창 설치하니까 겨울에도 끄떡없더라
대신 외풍 때문에 겨울에 엄청 힘들것같은데
우리집은 대구인데 배란다 앞뒤 문 열면 여름에도 시원함 에어컨을 튼적이 없지
우리아버지가 그랬지 고작 10일만 틀 수준인데 왜 사냐 라고
우리집이네
우리 아버지도 자연바람이 좋다면서 베란다창문하고 현관문만 열어놓고 버티심 ㅠㅠ 먼지 다 들어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게 싫어서 난 혼자 살때는 왠만하면 쓸려고 노력중이지...
1인가구는 전기사용량이 가족단위보다 적어서 누진도 많이 안붙고 냉방면적도 작을확률이 높고 벽걸이면 더 적게먹을거고 아마 온도만 적당하게 하면 맘껏써도 글케 많이는 안나옴. 오히려 겨울에 히터쓰고 장판쓰고 하니까 훨씬많이 나오던
에어컨 특 정말 선풍기로 커버가 안되고 정말 쪄 뒤질꺼 같을때 키는거
에어컨 냉방 자체가 습기를 제거하기 때문에 열대야는 어쩔수 없음 선풍기로 해봐야 찐득한 불쾌감이 안없어지니까.
전기요금 아낀다 그 물,얼음넣고 냉풍나온다는 선풍기는 절대 비추 ㅋㅋ 습해짐, 귀차늠
요즘 새로나온 에어컨은 전기세 얼마 안나와서 그럭저럭 틀어도 됨
진짜?
29평인데, 평소 전기세 2만원 초반에서 후반 나오다가, 에어컨은 더운 것 같으면 아무때나 선풍기 틀 듯 틀고 주말은 하루종일 틀어놓습니다. 한여름 잘 때 새벽까지 틀어놓고요. 한여름 제일 많이 나올때 6만원 후반대 나오더군요. 자녀없음, 맞벌이 2인 가족입니다.
어떤 모델써염?
삼성 무풍 에어컨 완전 초기모델입니다. 그래도 앱으로 미리 틀어놓을수도 있어서 가족모임으로 집에 들어가기 30분 전이나 개 더운날 퇴근 전 미리 틀어놓는 정도는 되서 좋아요. 무풍 모드는 개인적으로는 전환시 시원한 느낌은 안들고 답답하기만 해서 안쓰고 있네요.
감사합니당 10년전 구형인데 이제 신형으로 바꿔야겠네여 평소엔 시간당 6000w 인데 폭염으로 더우면12000w 까지 올라가는 전기먹은하마 ㄷㄷ
ㅇㅇㅇㅇ 인버터 방식으로 나온건 전기세 진짜 조금밖에 안 나오는데 아직도 누진세 폭탄 맞을까봐 걱정스러워서 안 트는 분들 불쌍
아파트는 마니 나와요
참고로 엘지 트윈 에어컨 최신 인버터 버전임
맞음. 요즘나오는 인버터형 에어컨은 확실히 전기 덜먹음. 그리고 on/off 반복하는거보다 온도 맞춰놓고 계속 틀어놓는게 오히려 전기 덜먹음.
결혼하면 와이프가 못틀게함.
근데 알뜰하신 주부분이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남녀차이가 있음 남자의경우 여자보다 몸에 근육이많고 열이 많이나기때문에 더위에 약함 여자는 반대로 비슷한이유로 추위에 약하고 마눌님의경우 본인이 버틸만해서 그럴수있음
나도 고향집 뒷산 땜에 창 열면 그냥 시원해서 그 집에서 20년 정도 에어컨 없이 그냥 살았음
올 벌레는 싫겟지만 부럽네요
에어컨 20~23도쯤 맞춰놓고 집안 안습하게 만해도 시원하긴하지
우리나라의 에어컨 공포증은 진짜 대체 어디서 시작된건지 모르겠음 우리나라랑 비슷하거나 잘사는 나라들은 말할것도 없고 우리나라보다 훨 못싸는 개도국들도 더우면 걍 에어컨 트는데 유독 한국인들만 광적으로 에어컨 키는게 비싸다는게 뇌에 박혀있음
에어건 전기 소비량 선풍기의 30배다! 뿌슝빠슝이 아닐까
전기세 박반신
루리웹-4257165870
누진세 때문이잖아
루리웹-4257165870
에어컨이 무서운게 아니라 전기세가무서운건대
실제로 많이 나오긴함. 원룸 같이 좁은데는 괜찮은데 . 조금 넓은 집들은 누진세 무시못함.
누진세...다른나라는 그게없어
지금은 펑펑 켜도 그렇게 부담 안되는데 예전엔 하루종일 돌리면 전기세 몇십만원씩 나왔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누진세 맞으면 한달에 몇십냈어. 내가 한달에 30ㅡ40 정도 냄. 박근혜 때 한번 ,그이흐로 한번 두번의 누진세 완화로 전기세가 낮아진거야.
실제로 비쌈; 원룸에서 혼자 살면 모르겠는데 아파트나 오피스텔처럼 평수가 넓으면 넓을수록 소모되는 전력량도 많고 범위가 넓어서 오래 틀어야됨. 그리고 옛날 에어컨일수록 전성비가 구려서 요금이 더 나오는 것도 있고
일반 1~2인가정이면 그런거 신경안쓰고 펑펑 써도 문제없는데 4인가족 단위면 좀 쓴다싶으면 누진세구간이 눈앞에서 왔다갔다함. 그걸 넘어가면 전기세가 갑자기 튀어올라버리니까 신경쓰이는거지.
난 사기전에 이렇게 말했는데 '뭐 자기전에 1~2시간만 튼다 이럴거면 사지 말자고' 그랬더니 보통 퇴근하고 너무 더우면 6시 견딜만 하면 7~8시부터 틀어서 다음날 새벽 4~5시까진 틀고잠..
다른때는 몰라도 잘때도 더운거는 못참지
풀 가동 최고임 ㅎㅎㅎ
몸에 열이 많아서 그런가 안틀면 뒤질거 같이 더워서 자주 틈
사놓고도 못 쓰니 안타깝지
태양광 해두면 많이쓸수 있는데
뉴스에서 더위로 사람죽었다하면 그날 하루 틀어줌 28도로 맞춰서
우리집은 에어컨 졸라 많이 틈 근데 적당한 온도로 맞춰놓고 계속 오래 틀어놓으면 생각만큼 전기세 많이 안나옴
우리 집은 잘때 주로 키고 낮에는 별로 안 키는데. 잘때 더우면 다음날 컨디션 개판이라
결국 누진세, 즉 돈 때문에 안트는거지 만약 공짜여봐 다들 틀려고 하겠지
장시간 켜놓는 게 요금 대비 만족도가 좋더라. 가끔 켜는 건 온도 내리는 시간이 걸려서 시원해지려면 시간이 걸리고. 차라리 집에서 에어컨 켜고 밖에 덜 나가는 게 금전 절약에 도움이 될 거 같아.
누진단계 높은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죙일 트는게 만족감도 높고 좋은 경우가 많지 ㅋㅋ 어줍잖게 두세시간 틀고 끄면 에어컨에 응결된 수증기가 다시 방출되면서 금방 꿉꿉해짐
여름을 시원하게 보낸 자 고지서를 보고 통곡하겠지
우리집은 전기세 내가 내서 에어컨 막 돌림
우리집도 8월달에나 가아끔 트는듯
사실 버틸만 해서 그런거임 집 방향이나 위치에 따라서 시원한집은 시원함 겨울에 얼어뒤져서 그렇지..
내 경험상 겨울에 추운집은 여름엔 습하고 열기가 안빠지더라
선풍기면 충분함
그래도 8월초에는 좀 틀어야지 더위먹겠더라고..2019년은 견딜만해서 안틀었는데 2018년은 안틀 수가 없었다
우리집 어릴때 개가난해서 선풍기도 하나밖에 없고 그래서 맨날 땀 뻘뻘 흘리면서 잤음 이젠 내가 좀 벌어서 좀만 더우면 킴 어머니 안키려고해서 이런거 견디면 수명준다 나중에 몸 상해서 병원비가 더 든다 이 말로 설득했음ㅋ
나도 그렇게 05년때 부모님 설득했음. "여름에 더운데도 참고, 겨울에 추운데도 참고... 그러다 병나고, 그것 때문에 돌아가시면, 유산 받아서 나랑 동생 퍽이나 기분 좋겠다. 나랑 동생 그렇게 만들고 싶으면 참으라고... 내가 어렸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여름이나 겨울에 피서, 휴가 가자고 하냐? 휴가갈 돈 아껴서 에어컨이라도 돌려서 사람 지치지라도 말고 살아야지 하지 않겠냐" 라고... 내가 평소엔 말 조심스럽게 하지만, 부모님이 어쩌다 한 번씩 너무 옛날 방식으로 고집 부리시면 진짜 거의 남처럼 틱틱 거리는 수준으로 말하는데... 유산 이야기 하니까 그 순간엔 나 때리실 것처럼 표정 지으시더니... 좀 생각해보시겠다 하시곤, 다음날부터 에어컨 계속 돌리시더라. 부모님들은 보통 자기가 아껴서 자식 준다는 생각 밖에 없어서, 저렇게 진짜로 정색하고 말해야 말 자체를 들어주시더라고
기특 기특 제가 다 흐믓~
부산에 살던 친구 동생부부가 무더울 때 그냥 버티다가 가족 모두가 더위 먹었는데 특히나 5살인가 되던 막내는 거의 사경을 헤맬 지경으로 심하게 앓았다더라. 그리고 그 다음부터 '병원비보다 전기요금이 싸다!' 이러고 펑펑 틀고 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