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를 빌미로 건물에 방화를 하고 유리창을 깨부수고
금품을 약탈한다? 시위를 빙자한 폭동이지
경찰이 원인이면 경찰서만 손봐야지
왜 엄한 대형마트, 소상공인 가게를 털어 털긴
시위를 빌미로 건물에 방화를 하고 유리창을 깨부수고
금품을 약탈한다? 시위를 빙자한 폭동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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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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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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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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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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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많은 사람이 들고일어났지만 유리창하나 안깨진 개쩌는 시위를 봐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동안 약탈이나 민간인에 대한 시위자의 폭동은 없었음. 반대는 있었지만.
? 실제로 영상매체에 남은 마트털이랑 방화사태인 저거랑 증거없이 군부정권이 몰아갔던 조작이랑 왜 비교함
5.18때는 상인들이 시위를 도와주고 응원했을 정도였잖아 걔들이 폭동이라고 주장하는건 날조고
5.18 당시 시민군이 방화하고 상점 물건을 훔쳤다는건 신군부의 조작이었지만, 미네소타 시위는 실제로 방화하고 상점 물건을 훔치고 있음
최근우리나라 촛불시위정도빼고는 시위가 폭력적이지않은적은 거의없음 그거때매 맥락과 일어난 현상을 싸잡아 퉁치고 흑인욕하면 안되지. 프랑스대혁명이건 우리나라 2010년대전까지 민주화운동이건 시민운동이 돌발행동과 폭력이 없었던적이있나. 조중동이 독재때도 맨날 그 논리였음 경찰도 나쁘지만 시위대가 폭력을휘둘러서 피해가 어쩌고 사상자가 어쩌고 시위대도 나쁘다 쌤쌤논리.독재자가 나라를 맘대로 하고 사유화하고 경찰이 국민을 맘대로 죽이는데 시위대가 폭력적이라고 쌤쌤
저래서 감탄하는구만 남들은 닥치는대로 부숴대는데
왕정에서 민주주의로 가는 가장 큰 사건중 하나인 프랑스대혁명은 니말대로라면 그냥 폭동이겠네
우리나라역시 시위가 다 평화적으로 한줄아나 군부에서 민주정체제로 가기까지 얼마나 많은 피가 흐른줄 암?
전새계 민주주의 역사상 가장 레전드 시위임. 솔까 난 이게 프랑스 혁명보다 더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위프
Ed edd and eddy 였나 비슷한걸 걸
위프
엗에드에디
위프
윗댓 맞음 edd 별명 더블디
202밖에 모르겠다
위프
에드,에드와 에디(Ed,Edd n' Eddy)에서 나오는 더블디. 아마 카툰네트워크에서 봤을걸
훨씬 많은 사람이 들고일어났지만 유리창하나 안깨진 개쩌는 시위를 봐라
이건 한국에서도 유례없는 일이었잖아
ㄹㅇ 시위하는데 폭력은 왜쓰는거냐
반다비
저래서 감탄하는구만 남들은 닥치는대로 부숴대는데
저 당시에 주변 음식점들 빚 다 값았다고 하더라.
깨지는건 콘크리트 지지율 뿐이었고
이게 바로 시위지!! 국뽕 허용되는 자랑거리지!!
반다비
전새계 민주주의 역사상 가장 레전드 시위임. 솔까 난 이게 프랑스 혁명보다 더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비추1 벌레새끼 어서오고 저리꺼지고
그건 너무 간거같은데
이날 죽은번 편의점 알바밖억 없었다..
이 당시에 여기서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산다라면서 평화시위는 효과 없다고 하던 놈들 다 어디갔을까?
미국은 그래도 명분이라도 있지.. 일본은 미국보다 더한 짓을 하고있는데도 아무일도 안일어난다는게 더 신기함
프랑스 혁명은 역사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렸으니 그거보다 가치있는 일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영국 명예혁명에 비견될 만한 일인 건 분명함. 어떻게 보면 명예혁명보다 더 대단하지. 그 명예혁명조차도 산발적 전투에서 몇몇은 죽었는데 촛불혁명은 200만이 모여도 단 하나의 피도 흘리지 않고 민주적으로 정권을 교체했으니까.
시대가 지났고 운이 좋았으니 피 안 흘렸지 저때도 계엄군 음모 있었잖아.
난 이거 잘모르것음 빨간당쪽에서 518 폭동 주장할때랑 똑같은 맥락이라서
초신성섹_스안철수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동안 약탈이나 민간인에 대한 시위자의 폭동은 없었음. 반대는 있었지만.
초신성섹_스안철수
5.18때는 상인들이 시위를 도와주고 응원했을 정도였잖아 걔들이 폭동이라고 주장하는건 날조고
초신성섹_스안철수
? 실제로 영상매체에 남은 마트털이랑 방화사태인 저거랑 증거없이 군부정권이 몰아갔던 조작이랑 왜 비교함
초신성섹_스안철수
5.18 당시 시민군이 방화하고 상점 물건을 훔쳤다는건 신군부의 조작이었지만, 미네소타 시위는 실제로 방화하고 상점 물건을 훔치고 있음
근데 또 폭동이라고 의의있는 운동이 될 수 없다는 주장에는 나도 반대긴함 평화 운동도 평화운동 나름이고 한계가 있는데 폭력적인 행태가 나타났다해서 의미가 없고 있어서는 안되는 행동이다? 그럼 홍콩 시민들은 공산당이 때려죽이든 그냥 맞기만해야하는거고 5.18때도 무기들고 저항하면안된다는 논리나 다름없지 그러니 폭력적인 정부나 권력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폭력을 휘두를수도 있다고는 생각함
그 폭력이 정부나 권력을 향하지 않고 일반 시민의 약탈이 행해진게 잘못이란거 아니냐
니가 잘 모르는게 맞네.
ㅇㅇ 어디까지나 저항의 의미로 사용되어야하는데 본문의 경우는 선 넘은거지
근데, 이번에 그걸 전면 부인할만한 다큐가 나왔음 당시 운동 참가한 사람들한테 여성들이 이들에게 밥 주려고 서로 집에 있는 쌀이나 김 등 가지고 와서 주먹밥? 만들어서 나눠주었음 만약 진짜 폭동이었다면 일반 시민들이 폭도들에게 저런짓을 했을까? 의문 제시하게됨
518에 이유없는 약탈방화가 있었다고?
모르면 배우자 친구야
아니 뭔 내가 518 운동이랑 지금 저 시위가 같다고 이야기한것도아닌데 난독들 더럽게많네
지들꼴리는대로 읽어놓고는 욕박는 수준 대단하네
ㅇㅇ 원래 그래
역사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5.18 개쩌는 점 중 하나가 경찰이 그 기능을 잃었는데 시민들만으로 치안이 유지되어 도둑이 한 명도 없었다는 것
518은 적어도 남 가게 털거나 방화를 저지른적이 없음
기본적으로 그거 생각하면 됨. 계엄군은 나라를 차지하고자 일어난 반란군이고, 그 반란군을 몰아내기 위한 시민들의 시위 및 자경활동이 518 민주화 운동임. 그 후에 시민들이 무력까지 동원한건 그 반군들이 시위대뿐이 아닌 시민들까지 학살했기 때문이고.
자~ 난 이거 잘모르것음 빨간당쪽에서 518 폭동 주장할때랑 똑같은 맥락이라서 이게 니가 적은 댓글이야~ 여기서 다시 한번 읽어보지 않을래? '난 이거 잘모르것음' 적혀있지?? 그래서 밑에 친절하고 착하신 분들이 알려주려고 댓글 다는거야~ 이제 알겠니?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야~
폭동의 조건은 무력을 사용하는것만 있는게 아니야. 무력을 사용하고, 시위와 상관없는 일반 시민의 생활을 위협하는게 폭동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법정에서도, 미국 정보부처에서도 518 폭동이라는 소리는 거짓이라고 일축했다.
고로, 518과 홍콩운동은 폭동이란 말을 쓸 수가 없음. 일반 시민들을 무력으로 수탈하거나 목숨을 뺏은 운동자들이 없거든.
욕을 누가 박았는데?
ㅇㅇ 그렇긴한데 내가 지적하는 바는 폭동 혹은 riot이라는 용어가 그렇게 협소한 의미보다도 폭 넓게 쓰이기도하고 소요 사태를 동반했던 많은 근현대의 사회 운동에서도 시위와 관련 없는 이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도 많았으니까
근데 진짜 왜 시민들 가게를 털거나 자동차 부수고 그러는거임? 뭔 공관서나 경찰서를 털거나 경찰차를 부수면 이해를 하겠는데
거기도 이미 털렸고 그런 혼란 상황에서 자기들 꺼 챙기려는 사람들이 많음
한국시간으로 오후쯤에 경찰서 털리고 지금은 무장 경찰 투입 준비중이래
시위때문에 경찰이 제역할 못하고 있으니까 그틈을 타서 욕구 분출하는거임 저짓하는 놈들은 시위는 그냥 핑계임
나라가 유지되는건 시민들이있기떄문이다! 우리의 자유를 보장하라! 뭐 이딴 논리아닐까? 추측해봄 다같이 아포칼립스 한번 열어재껴볼까? 아니면 우리가 요구하는거 들어줄래? 딱 요꼴같은데
역사적으로도 대부분의 시위가 저랬음 황건적도 처음에는 탐관오리잡자고 만든건데 약탈하는 저런인간들때문에 결국 도적때 된거랑 같음 맥락
근데 그렇게 치면 이미 프랑스 대혁명은 프랑스 대폭동이잖아
이런말 하면 양놈들 다 미개함 전개 펼치는 놈들 나와서 떡밥 주면 안되요
Jenn
경찰이 시민 살해한 거면 충분히 부당한 거 아니냐
우리나라가 점차 평화적인 시위로 변모한거지 그전에도 우리나라도 다른 국가들처럼 과격한 시위 많이 했어 우리나라가 선구적이라고 할수 있지 이런과정이 없다고 할수 없음
)o(
과잉진압이 여러번 꾸준히 반복되면 체제의 문제라 보고 체제를 전복할 필요성을 느낄수도 있지
그리고 그 경찰놈은 상습범인데 지금까지 경찰 노조 등 시스템적 문제로 이때까지 근무했던 건데 충분히 시스템 문제 아니냐
)o(
Black lives matter 운동으로 대변되는 일련의 사건들이 있었잖아
IMES
그리고 개인의 폭력적인 일탈을 막아서 인민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시스템이 존재하는 것 아니냐
왕정에서 민주주의로 가는 가장 큰 사건중 하나인 프랑스대혁명은 니말대로라면 그냥 폭동이겠네
Rchechang
우리나라역시 시위가 다 평화적으로 한줄아나 군부에서 민주정체제로 가기까지 얼마나 많은 피가 흐른줄 암?
그런데 우리도 그렇지만 분노라는건 그 목적과 그 목적의 관련자들에게로 가잖아. 민주화 시위에서는 정부기관과 그 정부기관을 비호하는 경찰 그리고 그걸 보호하지 않는 언론. 이런식으로 표적되어 나가는데. 저긴 경찰서를 제외하곤 공격대상이 상점과 마트면 뭔가 이해못할 일 아닌가?? 프랑스 혁명도 그 대상이 왕과 귀족 그리고 그걸 비호하는 군과 요새로 뻗어나가잖아.
픠디푸라는 동네가 있음. 거긴 프랑스 혁명당시 곡창지대였는데, 거기 농부들은 혁명에 반대하는 입장이었음. 그 결과 어떻게 됐냐고? 학살이 일어났음. 그 사람들은 왕정체제에 익숙하긴 했어도 대부분이 평범한 시민이었는데. 혁명에서 흐르는 유혈과 피해에 무고한 것만 있는 경우는 거의 기적적인거여...
시위에서 발생하는 혼란으로 이때다 싶은 쓰레기들은 어디나 있는법이지 그 노란조끼 시위때도 약탈은있었고 저기 본 시위대는 경찰서를 공격한거지 마트를 목적으로 턴거는아닐텐데
그 비극도 목적성이 잇음. 혁명파와 혁명반대파의 충돌이잖아. 마트와 상점이 경찰을 옹호하진 않잖아. 내 말은 혼란이 있는건 당연하지만 그 혼란 속에서의 공격대상이 미국의 경우 참 목적성을 모르겠다는 거야. 마트와 상점이 백인들의 상징인가?
목적성이야 있잖아 인종차별에대한 분노
아니야 프랑스 혁명도 엉뚱한 인간들 많이 족쳤어
경찰서야 이해가 된다니까. 당사국이니까. 마트와 상점은 왜 방화되는데? 분노가 왜 거기로 쏠리냐야 대체. 일부라고 하지만 실제 이번 일에서 피해가 발생한 대다수의 건물이 일반적인 가게들이잖아. 경찰옹호파나 백인 우월주의가게도 아니고.
또 프랑스 이야기해서 미안하지만 혁명하면 프랑스니 이해해주길 바람 ㅇㅇ 지난 노란조끼 시위에서 군중들에 의한 방화 약탈 행위가 이뤄졌음. 샹젤리제 궁도 털렸으니 피해로는 미네소타 이상이겠지. 그 친구들 중 목적성을 가지고 턴 친구들도 많겠지만 걍 도둑질한 인간들도 그에 못지 않음. 애초에 시위에 뒤따르는 아노미 상태에는 파리들이 끌리는거고, 좁은 사회에서 질서있게 사는데 익숙한 우리는 그거에 익숙치 않다고 봄
방데만 알았는데 또 있었나보네 ㄷㄷㄷ
아 방데 맞을거임. 픠디푸는 거기 있는 역사 테마파크였다 쏘리 ㅇㅇ
미국에선 그거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진 쪽은 없나? 프랑스 혁명때도 그거에 질려한 프랑스 많은 국민들이 혁명에 대해 부정적이게 됐고 노란조끼 시위때도 중도파들이 반대파로 일부 돌아서는 일이 벌어졌잖아. 우리도 경험을 통해 저런걸 매우 경계하는데. 미국은 계속 반복되네.
위에도 적었는데 시위에서 꼭 정당한 분노로 일어난 사람들만 있는게 아님, 시위대중에 그냥 혼란을 이용해 자기 이익이나 챙기려는 도적놈들이 인종 안가리고 어디에나 있음 단지 그걸로 저시위는 잘못됐다고폄훼하지말라는거지 그 프랑스혁명도 혁명과정에서 여러 학살 방화가 많았었지
일단 어떤 시위든 아무리 평화주의적으로 하려고해도 사람이 많이 몰리면 반드시 폭력사태가 나게 되어있음. 3.1운동도 마찬가지였고 그래서 박그네때 촛불시위가 진짜 세계사적으로 유래가 없는 시위였음
걍 저나라는 무력을 통한 시위가 보편화된 나라라고 생각함. 몇달전 백인우월주의자들이 총기들고 지역의회 점거하는 시위 있었고 작년인가 재작년에는 네오나치랑 비슷한 극우주의자 시위로 헬기가 추락하고 사람이 뒤짐. 개인의 손애 사람 죽일 수 있는 무기가 있는 나라의 자유란 이토록 위험한거.
그리고 자꾸 촛불시위하고 비교하고 그러는데 촛불시위가 특이한거지 그 기준에 맞춰 보는건 아니라고 봄
Riot? 라이엇?
게임즈
프랑스 노란조끼 시위할때 이런 이야기 좀 했어봐라
걍 유게에서 이 떡밥 갖고 얘기 하는 거 자체가 좀 웃김. 지구 반대편 나라 뉴스 몇 개 보고나서 뭐 얼마나 안다고 쉽게 떠들어대는지.
바로 밑에 애처럼 단면만보고 지멋대로 재단해버리는 놈들이 있어서 문제긴함
최근우리나라 촛불시위정도빼고는 시위가 폭력적이지않은적은 거의없음 그거때매 맥락과 일어난 현상을 싸잡아 퉁치고 흑인욕하면 안되지. 프랑스대혁명이건 우리나라 2010년대전까지 민주화운동이건 시민운동이 돌발행동과 폭력이 없었던적이있나. 조중동이 독재때도 맨날 그 논리였음 경찰도 나쁘지만 시위대가 폭력을휘둘러서 피해가 어쩌고 사상자가 어쩌고 시위대도 나쁘다 쌤쌤논리.독재자가 나라를 맘대로 하고 사유화하고 경찰이 국민을 맘대로 죽이는데 시위대가 폭력적이라고 쌤쌤
루리웹-7523971332
레딧에 보니 black lives matter부터 시작해서 아무리해도 안된다고 생각하던게 터진거라는 분석이 있더라
저번 촛불시위가 전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주니까 너무 심취하는 사람들 많은듯 촛불시위 전에도 여러시위가 있었지만 그때는 경찰버스 부스는 등 여타 시위랑 다를 바없었는데 촛불시위에 심취하니까 그전의 시위도 똑같다거나 우리는 다르다라는 생각 가지는듯
일본 국뽕 ㅈㄴ까면서 지들도 다를바가없음 ㅋㅋ
루리웹-7523971332
그경찰놈들 비호하고 감싸고있는데 뭔 민주주의 국가야. 미국 워낙 강대국이고 부가 워낙많아서 그렇지. 자본주의의폐해는 극복할생각도 안하는놈들이라 저세상빈부격차에 차별도 공공연하자나
루리웹-7523971332
그냥 오직 평화로운 시위로 끝날 수 있었다면 마틴 루터 킹 시절부터 백인과 흑인들의 갈등은 해결 됬어야지... 실제로 마틴 루터 킹은, 정부가 사람들의 말을 계속 안 들어 주면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나오는게 바로 현 미네소타 상태처럼 폭력 시위라고 했었고. 또 한, 미국 근대 역사를 보면 알겠지만, 백인 경찰이 흑인에게 불공정하게 대하거나 아예 살해 해도 그냥 어물쩡 넘어간 건들은 수십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고 아직도 그게 여전하니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는 거지.
루리웹-7523971332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촉발시킨 사건들 중 하나가 2016년에 저 동네에서 발생 했는데 무죄판결로 마무리 됐었음. 거기다 코로나와 올초 조지아주에서 있던 사건으로 인종갈등이 수면위로 떠올랐는데 마침 경찰에 의한 사망사건이 나니 그동안 쌓였던게 폭발한거지
이 논리면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들도 이스라엘한테 시위하는게 아니라 폭동하는게 되버리는데?
상점터는것도 그거 초점맞추는것도 전형적인 물타기라고 생각됨
애초에 시위 아니면 폭동이라는 이분법적 프레임을 들이미는 것 부터가 악의적인 선동이지 시위와 폭동이 서로 각자 공존할수도 있고 시위가 폭동적 성격을 띄거나 폭동이 시위적 성격을 띄는 경우도 있으며 시위라 하기도 그렇고 동시에 폭동이라 하기도 그런 애매한 경우도 있는데 폭동이니까 시위가 아니다는 논리를 우기는건 그냥 무작정 깎아내리려는 의도임
어제부터 국뽕인지 아니면 흑인혐오인지 몰라도 저 시위까면서 흑인 미개하다 어쩌고하는새끼들 지들 머리속이 빈곤하다는걸 알았으면 좋겟다
치안공백 상황에서 범죄가 단 하나도 없을수가 있나.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일들은 거의 대부분 반 정권 투쟁이라서 늘 항상 지도자가 있으니까 극히 드물었던거임. (그나마도 19세기 동학혁명 때는 당연히 전근대 답게 치안공백을 틈타 범죄행각을 저지르는 자칭 동학군 실제로는 산적집단이 있었다) 미국에서 벌어지는 인종폭동은 타겟이 정권도 아니고 특정 지도부의 지시를 따르는게 아닌 그냥 분노한 주민들이 혼란을 일으키는 거라서 질서정연 하기가 어려움. 이런 점을 감안 안하고 응 범죄 응 쏴죽여 식으로 말하면 자신의 처참한 능지만 자랑하는 꼴.
참고로 우리나라 근현대사에도 저런식의 폭동 이라고 할만한 사건이 하나 있긴 했었는데, 광주 대단지 사건 이라고 다까기 마사오 새끼가 신도시랍시고 허름한 텐트만 세워놓은 곳에 주민들을 이주시켜서 벌어진 사단임. (경기도 광주, 오늘날 성남 일대) 분노한 주민들이 과일트럭이나 마을버스를 습격해서 탈취하고 서울로 올라가서 난동을 부렸으니 대민피해가 발생한 폭동이 맞긴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경 처벌은 커녕 그 다까기 마사오가 어느정도 책임을 인정하고 주민들한테 사죄와 보상을 했다.
저분들 논리로는 광주도 폭동이지
애초에 촛불시위가 비폭력으로도 성공할 수 있었던 건 그만큼 우리나라 시민들 의식이 성숙했던 면도 있지만 기존의 민주주의 체제가 제대로 돌아갔던 점도 큼. 그리고 그런 민주주의 체제를 만들기 위한 민주화 운동에서는 항상 폭력과 저항이 동반되었음. 국가에 의한 더 큰 폭력과 강압적인 진압이 있었으니까 언급이 안 되는거지. 뭐 좀 구체적으로 사례를 들어가면서 뭐뭐가 문제고 이런식으로 분석적으로 접근하면 모르겠는데 이따위로 몇 줄 싸놓는 건 걍 본인의 무지를 자랑하는 것 밖에 안됨.
루리웹-2743319028
가해자 경찰관 집 호위중 ㅇㅇ
시위가 평화적이면 좋다. 하지만 시위는 본질적으로 위력 행사다. 상대에게 대화를 하자고 나서는 카렐린 같은 것이다.
대문 두드렸는데 안 열어준다고 부수는게 정상은 아니지.
그걸 피하고 싶으면 광기가 해결책인 상황을 안 만들면 됨. 근데 그게 안 되는게 사람의 세상이지.
그 광기를 통제 못하는 대표도 없는 시위가 과연 시위일까?
시위를 뭐라고 생각함? 누군가에 의해 통제되는, 방향성과 활동성이 분명한 집단행동? 그 정의에 딱 맞는 게 하나 있음. 바로 군사작전임. 시위를 군사작전 하듯이 하면... 그건 이미 내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