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시리즈는 얼핏 보기엔 아무 관계가 없어보이지만 모종의 관계가 있다.
그럼 어디 살펴보자.
메가미 파라다이스(1993년)
여신이 여덟
세라핌 콜(1996년)
히로인이 열하나
아가씨 특급(1997년)
기차 탑승 승객이 열여덟
시스터 프린세스(1999년)
여동생이 열둘
해피 레슨(1999년)
마망이 다섯
(선생관계이기도 함)
밀키 시즌(2000년)
여학교 기숙사 거주민이 열둘
X망해서 이미지가 없음
메리 리틀 파크(2001)
유원지 사장 비서가 다섯
후타 코이(2002년)
쌍둥이가 여섯쌍
(후타나리 아님)
스트로베리 패닉(2003년)
주인공이 셋
백합 히로인이 아홉
퍼피 걸스(2003년)
당신에게 의존하는 고아가 다섯
울트라 챠밍(2004년)
히로인이 넷
그중 한명이 오토코노코
2/3 사랑의 경계선(2005년)
2D 히로인이 셋
3D 히로인이 다섯
메리지 로얄(2006년)
약혼자가 열넷
베이비 프린세스(2007년)
0살부터 18까지 1살 차이
여동생이 열아홉
공주님 네비게이션(2008년)
점술가 히로인이 아홉
자 여기까지 눈에 익는 것도 있고
듣도 보도 못 한 만화들도 있을것이다.
그리고 이 글을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작품의 공통점을 알 수 없을 것이다.
이 작품들은 모두 전격G's 매거진이라는 잡지에서 유저투표로 스토리를 풀어나간 작품들로서.
특정 컨셉을 잡고 풀어나가는 작품이다.
때문에 비슷비슷한 컨샙으로 히로인이 많이 겹쳤는데.
그나마도 마지막으로 인기를 끌었던 것이 스트로베리 패닉과 후타코이.
2003년.
즉 먼 옛날이고 이후 나오는 작품들은 내는 족족 망했다.
그러나 이 시리즈는 2010년
씹덕계 역사에 남을 어처구니 없는 대박을 치고 마는데.
러브라이브. (2010년 5월)(첫 투표 6월,첫 앨범 8월)
수많은 시체를 쌓아올린 그 기반 위에
결국 어처구니 없는 금자탑이 세워지고 말았던 것이다.
유저의 인기투표로 좌우되는 특징 때문에 인기 있을수록 오래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특성상
이전까지 가장 길게 연재되었던 시스터 프린세스(4년)을
초월하는 10년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니까 꼴아박을거면 20년씩 꼴아박으면 언젠간 명작이 나올거란 뜻이다.
이건 30몇년간 그 분야를 파온 프로젝트가 대박이 터진거라(...)
뭐 지금도 신데,배박겜들처럼 기본 100명이 넘어가는 미소녀 동물원들이 흥하는거 보면 ㅋ
애초에 쌍둥이라는 뜻이지 후타나리는 쒸벌....
후타코이 왜 후타나리 아님?
아직 까지 시리즈가 나오는 불꽃 임신 시리즈. 제작사는 분가 했지만 명맥은 이어지고 있다. 아무 일이 없다면 올해도 신작 나올뻔 했는데 코로나가...
이분야 본좌를 빼먹으면 곤란하지
개인적으로 지금과같은 러브코메물은 러브히나라 생각
왠일로 유게에 씹덕 사이트다운 유익한 정보가 결말은 상상도 못했다
그 정점이 네기마였던거 같음
지금도 하렘은 많이나오지않음?
이건 30몇년간 그 분야를 파온 프로젝트가 대박이 터진거라(...)
워매
아니 대박이 터진건 2010년이니 20년간 그 분야를 파던거라고 해야되겠군.
로더랑
아직 까지 시리즈가 나오는 불꽃 임신 시리즈. 제작사는 분가 했지만 명맥은 이어지고 있다. 아무 일이 없다면 올해도 신작 나올뻔 했는데 코로나가...
불꼬추 전학생..
후타코이 왜 후타나리 아님?
페도쥬거
애초에 쌍둥이라는 뜻이지 후타나리는 쒸벌....
ㄹㅇ루다가
대충 알겠어
뭐 지금도 신데,배박겜들처럼 기본 100명이 넘어가는 미소녀 동물원들이 흥하는거 보면 ㅋ
동방을 빼놔서 섭하다.
포기하지않고 뚝심있게 처박질 하다보면 된다이거냐 멋지군
러브라이브 저렇게 보니까 힘 좀 빠져도 개성적이네 애니메이션 짤 올라오는거 보면 다 똑같이 생긴거 같음
고전작이 되어버림... 근데 저는 애니로만 접해서 후타코이 보다는 후타코이 얼터너티브가 인상적이었음..
그 정점이 네기마였던거 같음
2만명이 넘을 번한 금서목록
지금도 물량전이 유행이구만 뭘 폰겜 하나에 캐릭터 엄청많고
마법선생 네기마가 없다했더니 그런 이유가 있었군
러브라이브는 태생이 뭐임? 난애니로 처음 알았는데
위에서 말한것처럼 잡지 기획.
럽라팬들이 몇집센터 몇집센터 얘기 밥먹듯이 하는 이유가 모든 시작은 정규싱글부터 시작
소비층이 줄어들면 폭망하는 시스템이네
에바야..
근데, 오덕들한테 본격적으로 하렘물 알려지기 시작한건, 시스터 프린세스 부터 아님?
상냥하여라🐻
개인적으로 지금과같은 러브코메물은 러브히나라 생각
벌써 시스프리가 나온지 20년이 되가나 ...
그림체 낯설다;;
시스프리가 전설이지...
시스프리도 요즘처럼 2차창작 더 활발했으면 살아있을 것 같긴 함. .... 근데 가챠겜 낸다고 막 동생 숫자가 백단위가 되었을 것 같군.
이분야 본좌를 빼먹으면 곤란하지
이거 나오기 전부터 꾸준했던 애들이라 ... 가장 위에 보면 1993년임.
뭐 이쪽은 별개 루트로 물량전을 실시한 쪽이니ㅋㅋ
ㄷㄷㄷㄷㄷㄷㄷ
시스프리 재밌었다
뒤늦은사춘기
나도!
갑자기 옛날애니 땡기네 ㅋㅋ
왠일로 유게에 씹덕 사이트다운 유익한 정보가 결말은 상상도 못했다
눈깔괴물들;;
메리 리틀파크가 혹시 이거임?
찾았어?!
찾아봐도 엄청 작은 이미지밖에 없어서 그냥 포기했었는데 깔끔한게 있네
일본어로 검색하니까 패키지 사진 금방 뜨더라 관련 이미지는 말한대로 좟망해서 음슴 ㅋ
뭐지 왜 내가 검사할땐 안나오고 구글 사람 차별대우하냐아아아
스토파니엔 추억이 하나 있다... 가족 관련으로... 물론 걔에겐 흑역사
아 다 아는 분들이구먼
아니 이런 글을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공통점을 알 거 같은데. 작품은 반도 모르지만 아는 거 몇개만으로도 감이 딱 오더만. 공통점을 모르려면 대체 얼마나 어려야 되는 거냐?
음 근데 베이비 프린세스가 폭망한 작품이었어?
폭망까지는 아닌데 그리 인기는 못끌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