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서울 의대생의 진심 어린 조언.jpg

[핵인싸]

[THEPEBBLE]

[블루컵]

넌 씌 그런말 하면 안되지 임마

[돌아온 한글97]

대치동 안살아도 의대감 근데 반1등이더라구

[Muon]

반1등인데 의대 갈 정도면 공부 잘하는 학교였나보네;;

[Delogarhythm]

반1등인데 그 반이 1등이였을수도있지않나

[Delogarhythm]

물론 그러면 전교1등이란 말을 하겠지만

[루리웹-9072751289]

특목고는 다름
어떻게든 의대를 가려고만 하면 울학교는 반마다 3~4등까지정도는 갈 성적이 나왔음

[Delogarhythm]

난 특목고는 어떻다라는 말 한적 없는걸
그리고 그런고등학교가 대학 잘보내는건 이미 잘 알아..

[로리섹돌왕국]

우리 학교는 얼마나 똥통이었는지 알겠다.

[뺚뺚하고우는새]

요즘 특정 학교만 의대 이런 곳 많이 간다고 함
똥통이 아니라 물질 만능 주의라 어쩔 수 없음...

[고심끝에말한거임]

어느 특목고? 과학고 애들은 수능 잘 못치던데... 영재학교도 그렇고...
외고는 나때 이과 없어졌고...
자사고 말하는거? 하나고나 상산고 같은?

[루리웹-9072751289]

과고나 크사애들은 수능 아예 안치는애들도 많으니 정시는 거의 없고
울학교는 자사고

[고심끝에말한거임]

ㅇㅇ 울누나가 크사에 친구들 중에 설곽애들도 많거든... 클라스는 있는데 수능 클라스냐고 하면 글쎄? 싶어서 ㅋㅋ
그래도 하면 존나 잘하긴 하더라 ㅜㅜ
설곽 출신 애들 두명 아는데 하나는 맨날 학점 던졌다고 징징거리더니 현역으로 부산대 의대 가고,
나머지 하나는 강대에서 재수 딱 1년 바짝 하고 연세대 의대 가더라

[루리웹-9072751289]

수능공부를 애초에 하질 않으니뭐
우리과애들도 다 의대 버리고 온 애들일텐데
결국 절반은 의전으로 튀더라

[고심끝에말한거임]

확실한건 공대는 노답임
아마 내가 백퍼 너보다는 낮은 학교 다닐 텐데 그래서 윗공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수능 3% 정도면 솔직히 대기업 예약인게 정상이어야 하는거 아니냐? 씨벌것...
뭐 그 와중에도 잘하는 놈 날고기는놈들은 아무 신경도 안쓰고 살긴 하더만 나는 도저히 그렇게는 못되서..

[고심끝에말한거임]

오죽하면 난 현역때 솔직히 의대 성적 받아본적 없는데다가 지금 군대까지 갔다온 졸업반인데
이번에 의대 정원 늘린다는 소리 듣고 한번 도전해볼까? 생각할정도임..;;

[루리웹-9072751289]

난 피무서워서 의대는 생각도 안해본 케이스라 후회는 안하는데
대기업 못갈까 걱정하는과는 아니어도 그래도 페이는 의사랑 비교할게 못되지

[고심끝에말한거임]

누나가 예비 의사라서 난 의사 페이 많이 주는건 불만 없긴한데
내가 날고기어도 누나 1/3 벌기도 힘들거 생각하면 가끔 좀 골이 띵함

[린쨩 애껴요]

부모 재력과 학력이 비례하는 게 통계로 나와있는데 뭘..

[군신악의]

통상적으론 비례하지만, 예외는 언제나 존재하죠~
- 우리 모두 그 예외인 돌연변이를 기대합시다

[고길동메카]

돌연변이 기대하기전에 파산하는데요

[러블리쑤]

그거랑 가챠에서 한정캐 먹을 확률이랑 비슷하다는게 함정

[레이토라니]

공부 잘해서 성공할 가능성 높고 끼리끼리 결혼하니 부 축적.. 그후 자식이 부모 아이큐 물려받으니 당연함

[아르타니스(신관)]

예외도 있다...

[캔서 데스마스크]

막연한 긍정을 갖기가 어려운 세상이긴 하지만 주변에 열심히 하는 애들 그만큼 다 성공하는데 남한테까지 그러지 말고 혼자만 그렇게 사세요

[루시오르]

음... 내가 곧 40인데 지금껏 살면서 노력이 정당한 댓가를 보상받는건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루리웹-2506820474]

1) 수능 공부가 애초에 마냥 천재들만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님. -> 꾸준히 노력하면 왠만하면 다 가능.
2) 재력이 탄탄하면 돈지랄로 애들 학력을 돌덩이 조각 하듯 조각 할 수 있음.
3) 재력이 탄탄하면 목표 대학에 미끄러져도 더 좋은 해외 대학 옵션을 선택 할 수 있다.

결론:
재력이면 자식 성적, 자식 인생의 초중반길은 포장도로로 만들어 줄 수 있다.
돈이 없을 수록 이 길은 포장도로 > 비포장도로 > 좁은길 > 길없음이 된다.
물론 갈 수 는 있다. 노력이 곱절이 든다. / 반대로 포장도로를 깔아줘도 당사자가 안가면 못간다.

[Enermy_Gate]

맞을라고 콱

[별빛속이슬]

[임파서블42]

한국은 계급이동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라던데 수저논란 나오는거보면 맞는거 같음.

[으헿]

유럽처럼 계급 고착화되는 시기임

[thevictim]

계급이라고 표현하면 좀 그렇고 계층이 고착화되는건 맞음 ㅇㅇ

[임파서블42]

뭐...계층이 계급 아닌가? 상 중 하....중이 무너지고 있고 상과 하의 격차는 커지고....

[thevictim]

계급이라고 하면 사회적으로 귀족 평민 노예 이런식으로 나누는 사회적인 지위를 나타냄
계층은 상류층 중산층 저소득층 과 같은 경제적, 사회적 층류를 나누는 말임
즉 이런 경우에는 계층 이라는 단어를 쓰는게 맞다는 얘기야

[임파서블42]

아. 과연. 계층이동이 거의 끝나가니까 조만간 계급이 생기겠구나....

[호랭총각1]

왜 비추주지????

[thevictim]

몰라 ㅋㅋ 댓알람떠서 와봤더니 비추박혀있넹

[호랭총각1]

난 추천줄께

[루리웹-5956059985]

계층이 고착화되면 그게 계급이지.
이동이 가능해야 계층이지 이동이 끝났다라는 얘기가 나오면 계급이 맞음.

[thevictim]

고마워 친구야

[thevictim]

법적, 제도적 강제성이 없는 구분을 계층이라고 하니까 그런 표현이 나온건데,
계급이라고 하면 소령중령대령같은 법적, 제도적인 강제성이 있는 구분이잖아.
그래서 아직은 계층이라는 표현을 써야 맞는거같아

[짱께와쪼선쪽]

지금도 뭐 국회의원에겐 품위유지비를 지급하고 소방관, 군인에겐 명예가 없잖아.

양반이 아니면 양반이 될 가능성이 없는 사회가 되었지.

지위가 고착화되었으니 계급이라 표현해도 무방할듯?

[루리웹-5956059985]

법적, 제도적 강제성이 눈에 보이느냐 아니냐의 차이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강제성을 안 띠는 건 아님. 현대 사회가 복잡해진만큼 개념을 달리해야지.

[루리웹-5956059985]

애초에 학력이 부모 재산이랑 비례한다는 거 자체가 계층의 이동이 불가능하도록 상당한 강제성을 띠고 있는 것임.
그렇지 않은 예외도 있으니 강제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 않느냐? 라고 할 수도 있는데
법적, 제도적으로 강제성이 직접적으로 있는 경우에도 예외는 있다.
조선시대에도 과거제가 있었지. 그거 아니어도 계급이 이동되는 경우가 있었고.
이런 문제는 딱 정해진 게 아니라 거시적으로 봐야함.

[루리웹-5956059985]

조선시대보다 훨씬 불리해진 점은
조선시대 때는 그래도 과거 붙으면 양반이었는데
현대는 가난한 사람이 서울대 좀 간다고 중산층이 상류층 못 됨.

[루리웹-3710578763]

계급하고 계층하고 비슷하지만 다름 계급은 법으로 정해져 있고 변화 불가능한걸 계급이라고 함

[루리웹-5956059985]

법으로 정해져있는 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이동에 제한이 있느냐의 차이야.
그리고 그 계층간의 이동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지고 고착화되면 그걸 계급이라고 하는 거임.
100년 후 역사는 현재의 사회를 보고 계급제도였다고 평가할 수도 있음.

[루리웹-5956059985]

조선시대도 엄밀히 말하면 양민이랑 노비만 구분되어있는 체계였고 과거제도로 누구나 관료(양반)가 될 수 있었음.
그러나 양반이 세습되고 사실상 학습의 기회또한 양반자제들한테나 있었기 때문에 역사는 양반을 따로 계급으로 구분함.

[루리웹-3710578763]

;;;계층이 고착화되면 계급이라 한다니; 그리고 100년 후에 평가는 지금 사회를 보고 계급제도라고 평가한다고? 다시 말하지만 계급과 계층은 다른 용어이고 그렇게 해석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왔다갔다 바뀌는게 아님 어중간한 지식으로 헛소리 하지 마세요

[루리웹-5956059985]

해석에따라 왔다 갔다 하는 게 맞는데?
계급이라는 개념이 애초에 계층이라는 개념의 부분집합인데.
계층이라는 형태에서 계급제와 같은 특수한 상황이 되면 그게 계급제가 되는 거지.

[루리웹-5956059985]

간단히 설명해줘?
'계급'은 '계층 제도'의 일부야.

[루리웹-5956059985]

그리고 사회학적으로 현대사회에서도 엄연히 계층도 존재하고 계급도 존재함. 이 사실만은 아무도 부정 안 함.
지나간 일이 아니고 현재 진행형이니 해석에서 갈리는 건 당연한데 현대 사회는 계급이 없다? 라고는 아무도 못 한다
계층제를 갈등론적으로 보면 그 관점이 계급인데 이 관점이 존재하지 않는 사회라는 게 존재할 수 있나?

[루리웹-7053556539]

조선시대 천민은 능력이 뛰어나도 계급이동못했는데? 지금은 능력에따라 계층이동이 가능은하고
과거 계급사회랑같다고할려면 능력이 뛰어나도 못가야지 그냥 쿨찐병이 좀 있으신듯

[황비서]

와아 문과 형냐덕분에 지식이늘었어 1추천할게

[notices]

선후관계가 반대잖아. 부동산 투기때문에 집값이 안드로메다로 간 건데 부동산 투자로 계급이동을 하겠다고? 그럼 집값이 더 오르는데?

님이 말하는 그 사다리는 땅에 붙어있지 않고 저 하늘 구름에 걸쳐있는 상태임. 무리해서 그 사다리 타려고 하다가 발 헛디디면 추락해 죽는거고.
그래서 부동산으로 투자를 못 하게하려는 거지.

[Coffee&Taste]

마지막 문장 다시 봐도 소름이다.

[루리웹-5956059985]

그건 부정 안 했는데? 다만 노비제도가 있었느냐 없었느냐의 차이로 계급제를 구분짓기엔
현대 사회의 계층, 계급론은 훨씬 복잡함.

[루리웹-5956059985]

아니 개소리야 ㅋㅋㅋ 계급이 계층 안에 속하는 단어라고.
계층을 구성하는 요소중 하나가 '계급'이라고

[루리웹-5956059985]

제발 사회학 공부를 하든 사전이라도 좀 보고 오든 해라.
어설프게 아는척좀 하지 말고

[루리웹-5956059985]

시대나 국가에따라 계급이 높다고 사회적, 문화적인 계층 또한 높다고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ㅋㅋㅋ
좀 알고 말하면 안 됨?

[루리웹-5956059985]

자, 그럼 하나 묻자. 현대 사회에서 기초생활수급자가 중산층이 되는 게 가능한 비율은 얼마라고 생각하냐?
혹은, 애시당초 가능하다고 생각 하냐? 계층 이동이 된다고 치자. 100에 한 둘이 계층이동 할 수 있는 현 세태를 보고
명백하게 계층이동이 가능하다라고 말 할 수 있냐? 역사는 이걸 보고 '법적으로는 계급제가 아니었지만 실질적으론 계급제였다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하는 거야.

[루리웹-5956059985]

사전적, 교과서적 발상으로 함축하지 말라는 사람이
내가 무슨 말 하는지도 모르냐 ㅋㅋㅋㅋㅋㅋ

[루리웹-5956059985]

계층=계급이 아니라는 거지
계급은 계층의 부분집합이 될 수 있다고 ㅋㅋㅋㅋ

[루리웹-5956059985]

계층이 단순히 어떠한 집합, 집단을 뜻한다면
계급은 그 모든 집합을 포함한 세상의 모든 것의 서열을 뜻 해.

이거부터 뭔 쌉소리야 ㅋㅋㅋ 사전적 어쩌고 하지 말고 사전이나 좀 읽고 와라

[루리웹-5956059985]

단어의 정의, 유래 부터가 계급론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아
계급론을 아울러서 설명하려고 생겨난 개념이 계층론인데ㅋㅋㅋㅋ
계층론 안에서 특수한 케이스를 두고 계급제와 같다, 비슷하다라고 충분히 설명할 수 있지 ㅋㅋㅋㅋ

[루리웹-5956059985]

계층이 계급이 아닌 게 아니지
부분집합이 무슨 말인지 몰라? 이퀄이 아니라고 이퀄이

[루리웹-5956059985]

'아니다'라고 딱 말할 수도 없다고 계속 말하는데?
층과 급의 사전적 정의에 대한 논의는 여기서 쥐뿔도 필요 없는 거 알기는 앎?
사회학적인 정의를 논의해야지 무슨 층과 급에 대해서 고민을 해 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5956059985]

아니 ㅋㅋㅋ
1. 계층은 현대 사회에서 계급을 아우루는 상위호환 개념이다.
2. 계급=계층은 아니다. 그러나 계급⊂계층이다.
3. 계층과 계급은 아얘 다르다? X -> 계급은 계층의 전부가 될 수도, 부분이 될 수도 있다 O
이거 하나를 이해를 못해서 점점 더 쌉소리를 부풀려가고있네

처음부터
한국인은 군대의 그 계급 덕분인지
계급이라는 단어를 좁고 얕게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다.
계급은 계층보다 더욱 더 큰 개념이다.

이런 쌉소리 하는 시점에서 사회학은 커녕 그냥 단어 정의도 제대로 모른다는 건 눈에 훤함

[루리웹-5956059985]

도대체 어느 학문의 어느 사회학파가 계급이 계층 위에 있다고 그럼?
존나 궁금해서 묻는 거임

[루리웹-1831003029]

야 냅둬 인터넷이 인새의 전부일수도 있쬬

[thevictim]

뭐야 웬 몇달전 댓글에 알람이 뜨나 했네

[서양깡패는양갱]

가난한 집은 수능 한번 실패하면 되돌릴수가 없지
재수하고싶다는 말에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시는 부모님한테 어떻게 더 하고싶다고 해

[찐무새]

우리형이 재수한다고 기숙사재수학원 보내니까 엄마 혼자 벌어서는 감당이 안됐는지 진짜 집안 재정이 파탄나가지고 심할때는 한달동안 하루 라면 두개씩 먹었었지..
형은 그런거 아는지 모르는지 또 수능실패하고 대충 전문대 들어갔고
내가 형이랑 5살 차이나는데 그거보고 대학갈 마음이 싹 사라지더라
결국 그냥 마이스터고가서 취업함..

[루리웹-4248808054]

우리형이 그랬음. 수능때 긴장했는지 잘 못봤었는 데 왜 재수 안하냐고 물어봤는 데 어떻게 재수한다고 말하냐고 하더라. 내가 어려서 그냥 노력하기 싫은 거 처럼 보였는 데 나중엔 우리형이 생각이 깊었더라

[무커아들무케]

무슨과 갔냐

[데스크탑]

내가 고딩때 수급자였는데, 수능 역대급으로 망치고 연대 갔음.
우리집 사정 모르는 주변 친구들은 재수하면 의대가는데 왜 재수를 안하냐고 묻는데, 그냥 공부 더 하기 싫다는 말로 떼울 수밖에 없더라.
그때 나랑 비슷한 성적이면서 수능 망친 친구는 재수로 의대가서 의사됐는데, 지금 그 친구와 내 연봉이 2~3배 차이가 나지.
결국 재산이 재산을 만들더라.

[서양깡패는양갱]

사정 모르는 친구들이 술자리에서 악의없이 하는 '나같았으면 재수했겠다'라는 말에
순간적으로 원망과 서운함이 들어서 더 괴롭더라
부모님 잘못도 친구들 잘못도 아닌걸 아니까 스스로 더 싫어지는걸 어찌할 수가 없다

[떡 깨구리]

오죽하면 재수는 1년동안 부모한테 죄짓는 소리가 나올까

[데스크탑]

난 차라리 사정 모르는 친구가 낫더라.
사정 알고 있는 친구가 동정할 때가 더 비참한 기분이었어.
그냥 내가 게으른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서양깡패는양갱]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미워하고싶지 않으니
나를 미워하는 수밖에 없네

[에그머니나타르트]

그래도 아죠시는 수능을 역대급으로 망쳤어도 신촌을 갔네요...전 원주 매지리인데ㅎㅎ

[LeCat]

굳이 학력이 아니더라도, 돈이 많은 가정의 아이는 그렇지 못한 가정의 아이보다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겠지. 단순히 따져도 서울 갈 기차비에도 고민하는 아이랑 다르게 방학이 되면 손쉽게 해외여행을 다녀올테니까...

[LeCat]

지금은 별 생각 없는데, 어릴 때 부산 아쿠아리움이 그렇게 가보고 싶었는데도 못갔었거든. 주위 친구들 중에서는 해외여행 갔다 오고 그런 거 보고 부럽다는 생각이 안들 수는 없더라.

[루리웹-2585733605]

이거 읽고 생각난건데, 지금은 괜찮은데 어릴 때 가난해서 초등학교 방학때 내주던 현장체험숙제 못냈었음
지금생각해보면 참 말도 안되는 숙제야

[노리스팩커드]

돈에 의한 차이는 책만 붙잡으면 되는 학력보다
여기서 크게 남.
그래서 학종을 하려는거고..

[숨쉬고있는개]

싀발

[범죄계수387]

부모 머리+재산+주변환경이 받쳐줘서 별종 아닌 이상 못이김

[루리웹-3439119097]

현재 상황에서 무상교육하면 대학갈 사람 더 늘어날걸

[코쵸우 시노부]

독일도 직업교육 안받고 대학교로 가는게 대세인게 현실임

[으헿]

대볼 고졸 임급격차 졸라 큰건 아나

[루리웹-9072751289]

대학 무상교육하면 대졸백수만 늘리겠다는거 아닌가

[바하무트라군]

음 독일이 교육의 유토피아는 아니지만 무상교육화 하는건 좋다고 봄.
대신 세금으로 공부하는만큼 지금처럼 개나소나 입학만 하면 4년내내 술만 마셔도 졸업장 따고 나올 수 있는 있으나 마나한 교육제도를 없애버리고 대략 30%안에 못들면 졸업을 안시켜야 함.
그래야 솔직한 얘기로 굳이 대학교 다녀도 별 의미 없는 인구들이 대학을 포기해서 양질의 수업이 가능 할 듯. 그런 사람들은 어차피 공부쪽은 아니니 괜히 세금 축내지말고 다른 방향을 찾아보던지 기술을 배움으로써 다른 부분에서 사회의 축이 되면 될 듯.

[루리웹-7388793551]

와. 기만 쩌네...

[夜天光]

이런 씨불놈이

[무커아들무케]

뜬금없이 웃긴가

[루리웹-1139400918]

부에 의한 학력 세습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00년 때부터 나온 얘기임.

[Adesso]

재능은 재능대로 타고 나는 것이지만, 그 재능을 개화시키는 데엔 꽃에 땅과 햇빛이 중요한 것처럼 부모의 재력과 정보력이 중요하고.
비록 재능이 부족하더라도 재력만으로도 충분히 지식을 우겨 넣는 것은 가능하지.

[PhD. Kim]

근데 그거도 결국 하드웨어가 좋아야 하더라. 내 친구도 이재용처럼 재벌은 아니지만 집이 꽤 잘사는 집이거든. 근데 이놈 머가리가 빡통이라서 지금 5수인가 6수한다. 그렇다고 수능 등급이 잘나오는것도 아니고 평균 4~5등급 사이야.

[솔라티네]

걔 머가리 빡통이어도 집잘살면 걍 지방에 상가건물 두채사주고 관리인 따로두고 월세받으면서 편하게살음 걱정안해줘도됨

[PhD. Kim]

결국엔 돈으로 처바르는거도 한계가 있어. 내가 정시를 지지하는 이유가 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