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씹흙수저 출신 황제 "주원장"

[워로드]

아무것도 없는 가난한 농부출신에서

절의 스님, 반란군 병사,장군, 지도자

왕, 황제까지 다 해본 유일한 황제

[루리웹-8085649811]

위에 있는놈들을 쥐어짜면 밑에 사람들이 편해진다

[요시다]

군대는 반대던데 말이지 시발..

[토범태영]

세종대왕님 : 흐믓.

[winash]

위에 있는 사람을 조질 힘 있는 위가 없어서 그래. 대통령 권한으로 해도 생계형 비리라는 희대의 개씹소리가 나오는데 가만히 있다니. 위에가 전부 연결되니 조질려고 해도 조지질 못 함.

[죄수번호-8606656365]

ㅇㄱㄹㅇ

[안단테2]

그렇지

세종이 태종을 닮아 성질이 있어서 ㅋㅋㅋ

피만 안흘렸지 무가 아닌 문으로 다 조지신분 오죽했으면 황희가 몇번이고 도망가려다 실패했을까

[죄수번호-3493859067]

주원장 개인의 신념 문제 이전에
제국의 근본적인 시스템 문제임

방대한 영토를 중앙집권형으로 주무르려면 (무슨 IT 기술 혁명이 없이는) 비대한 행정조직이 필요한데
그 공무원 모두에게 '제국의 자타공인 엘리트' 기대 수준에 걸맞는 봉급을 주려면 세금이 팍 튐
결국 대부분 체면 차리기도 애매한 '공식' 봉급을 주고 나머지는 능력껏 알음알음 챙겨먹으라는 식이 되었고,
그렇게 이권에 뇌물에 손을 대는게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다 제국이 무너지고 새로 서는 싸이클이 반복된다는거지.

[벨훼골]

하지만 고삐잡아주던 마눌님 보내고 나서 신나는 토사구팽타임을 열었지 ㅋㅋㅋ
고제는 진짜 억울한 팽월 말고는 나름 이해가 가지만 이 아재는 진짜;;

[레걸마인드]

이 양반하고 그 아들 주체의 활약(?) 덕분에 막상 명나라가 멸망할 때 송나라 때처럼 의병이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음요;;

[워로드]

명나라 망할 때 송처럼 의병 안일어난건 일단 숭정제가 원숭환을 직위박탈하는게 아니라 걍 죽여버렸고

원숭환이 죽었는데 왜 우리가 열심히 싸워야 되냐 라고 마인드가 생길정도였지

그래도 사가법같은 명나라 장군들은 청에 끝까지 항전하긴했음
정성공도 남경까지 때렷고 남명 잔존세력이 있기는했는데
지들끼리 안뭉치고 걍 내가 황제다! 하면서 나대서그렇지

[내마음은고요한데회사는안그러네]

그거랑 이거랑 사정이 다름. 송나라는 진짜 재앙이 온거고, 명나라는 할 수 있음에도 내부 문제로 자멸한거라 백성들이 좋아할 리가

[Digital Forensic]

주원장이 사실상 죽였다는 말도 많음.

[Digital Forensic]

찾아보니 곽자흥 아들 주원장이 죽이고 기반 다 빼앗았네

[벼락맞은날]

첫째 둘째는 싸우다 죽고 셋째는 주원장을 죽이려다 역으로 숙청당한거니 할말은 없지

[Deemo]

이성계랑 무려 공문서로 키배 떴다는 전설도 있지...

[난누군]

애베베 이인임 아들새끼야 애비 죽이고 나라 먹으니 좋냐?
주원장 이 간나새끼 위아래 모르는 천한 새끼라 눈에 뵈는게 없지비

[Kaldwin]

덕분에 조공 책봉관계가 명분상의 관계일 뿐이라는 좋은 전례가 되었지 ㅋㅋ
평소엔 외교문서로 온갖 명 빠돌이짓은 다하다가, 서로 갈등생기니까 바로 온갖 패드립을 박으며 서로 죽이네 살리네 아득바득 이를 갈아대니 ㅋㅋ

[게티스버스]

역시..정조의키배실력은...

[루리웹-5875021085]

노예출신 황제 석륵과 함께 중국사 최고 자수성가 황제로 유명하지

[라이클란드 이단심문관]

주원장은 기억력이 좋았는데 뒤끝까지 쩔어줬다
거기다 은근 속좁은 면이 있었음

대머리 독 자를 쓰면 중이었던 적이 있었던 본인을 깐 거라고 의심하고 숙청했을 정도

근데 아이러니하게 이 '기억력' 좋다는 면 덕분에
고려 사신단 중에 정몽주를 '기억하고'
너 전에 왔던 놈이지? 이제 보니 고려에서 너 죽이려고 일부러 사신단에 포함시켰구나?
이러고 정몽주를 살려준 전적이 있다

[해탈한 캐치]

극단적인 양날의검 ㅋㅋㅋㅋㅋㅋ

[Quasar1.1]

그거보다는 당시 정몽주가 절대 불가능한 일을 달성해서 감탄한거

[☁️]

기억력 좋으면 속이 좁거나, 뒷끝이 있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음... ㅡ.ㅡ;;

[그사막에서그는]

어지간히 쿨하지 않음 그 ↗같음이 선명하게 반복 재생될테니 ㅋㅋ

[프랭클린D.루즈벨트]

기억력 좋고 뒤끝 쩔고 속이 좁다라...
엥? 이거 스탈린 아니냐?

[일발장전]

몽주형은 고려도 싫어하고 고려의 반역자도 싫어한거야?? 너무 올곧아서 그런가

[루리웹-6574257689]

개국공신만 죽이는게 아니라 말년엔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죽인게 문제임. 아침에 허리끈이 배꼽에 둘렀으면 그날은 살아돌아가는 사람이 없는 수준에, 그거에 반박하는 아들을 의자로 패죽이려고 쫒아가다가 간신히 멈춘 수준이었으니.

[개념초월자]

그 죽인거도 어린 손자 때문임..........자기 아들들이 각 지역의 왕으로 있었으니.,,,특히 홍무제...주치가....북경에..

[데드풀!]

그거 완죤 태종이네
후손들 기반 닦으려고 피칠갑한게

[쿠미로미]

태종은 진짜 필요해서 죽인거고
저 양반은 그냥 좀 훼까닥 한 기질이 있었어...

[데드풀!]

그럭군

[죄수번호-8606656365]

태종도 주원장도 손자대에 삼촌들이 찬탈한거까지 똑같군

[광주용봉동김태진]

조선의 아젠다였지
반청복명

[[RE.2] アヘ顔]

주원장 와이프인 효자고황후가 당시 백성들이랑 신하들한테 존경을 많이 받았다면서?

[착은이]

세종같은 군주였군 명군이로세

[Kaldwin]

세종보다는 유능한 궁예에 가까운 성격이었음

[굴비히어로]

성깔이 많이 지랄같아서 수틀리면 쓸어버렸음. 독단적인 면도 좀 있고. 장단이 명확하게 있는 군주

[쎄오오]

고려와 조선 상대로 깡패외교를 벌이기도 했음

[루리웹-6574257689]

신하를 쥐어짠 수준이 아니라 믹서기에 넣고 갈아 죽여버리던 수준인게 흠이었지..

[Zxcv222]

그리고 자기 기반 세력들, 개국공신들 모가지를 싹둑싹둑 썰어버림

[코드게이]

대단하네

[데드풀!]

백성들에겐 태평성대이자 귀족들에겐 스탈린의 시대인건 맞았음
귀족들 대가리 뽑을 수록 만백성이 잘 산다고 믿었고 진짜 잘 살았음

[Puppet]

문제는 이양반이 만든 군사제도가 정말 극한의 불신에 기반한 제도다보니 나중에 그 폐단이 어마어마하게 크게 스노우볼로 작동했음.

[-동굴곰-]

대신 승려시절, 도적시절에 대한 컴플렉스도 지독해서 공문서에 승려 승, 대머리 독, 빛날 광, 도적 적등을 쓰면 목 날아갔음

[죄수번호-3493859067]

그럼 OO 지역에서 도적이 날뛴다는 보고는 어떻게 해야 하나
양상군자들이 탭댄스를 춘다고 해야 하나

[루리웹-3355903167]

근대 다른면으로 보면 명나라 군사력체제의 문제의 시초를 제공한인물이라

[죄수번호-3493859067]

명나라가 2~3대에 망한 나라도 아니고
그 때까지 못 고친건 게으른 후손 탓 아닐까

[루리웹-5314108961]

진짜 존나 불쌍하다... 형은 어떤 심정으로 동생에게 죽을 쒀줬을까
심지어 가족 매장이라니 현대와서 굴삭기로 파도 땀나는 일인데 그걸 손으로 혼자 했을꺼 아녀

[요시다]

사실상 자기 목숨 주고 살린거나 마찬가지고..
가족 매장할 땐 자기도 거의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네

[오버드라이아이스]

반대로 형이 살려준 목숨 형목까지 끝까지 질기게 살아남겠다고 생각한게 아닐가 싶음

[저슽레에에에이잉]

사는게 힘들어서 어쩌면 그냥 죽어서 해방 되고 싶다는 심정 이었을지도...

[데드풀!]

왜 꺼무위키꺼 퍼왔는데 반론글은 안 퍼옴?

[Suhanmu]

권문세족 다 갈아버려서 특권층이 자기대에는 있지도 못하게 한 덕분에 백성들이 편안해졌지!

[긴밤]

공신들 중 남옥은 살아남았음 유배 보낸걸로 살려줌

[내가니서장이랑다했어임마!]

남옥은 대놓고 죽였는데여

[레걸마인드]

그러고보니 루즈벨트 이전 최강의 절름발이와 거의 동세대였다던데 전성기 시절 이 둘이 붙었다면...

[타츠마키=사이타마]

티무르 얘기로군

[비긴이계인]

티무르가 원의 복수를 위해 명을 치겠다고 하다가 병사했지..

[차2]

무협 소설의 주인공 그 자체지만 이 사람 덕에 요동 탈환을 못했군

[레걸마인드]

+ 왜구들의 뒤통수

[오버드라이아이스]

후계는 무슨 문제가 있었음?

[타츠마키=사이타마]

죽을때 큰 아들의 아들
그러니까 장손한테 황위를 물려줬는데
둘째 아들이 반란 일으켜 조카 쫓아내고 황제가 됨
세조 케이스하고 똑같음

[진진돌이]

아들들한테 변경땅을 봉했는데 자체 군사력이 있다보니 다음 황제가 부담을 느껴서 제거하려고 했고 넷째아들이 내전벌여서 이김

[노곤한 떼껄룩]

자식들중 한명이 다음 황제됫는데 얘가 다른 황족들 불안하다고 숙청질하다가 연왕주체가 반란으로 엄청난전쟁후에 황제 영락제가됨

[벡 골드]

숙청이 지나쳐서 황태손 주윤문이 황제로 오르고나서 삼촌 주체의 반란에 패배해서 도주후 실종

[[RE.2] アヘ顔]

장남 주표가 주원장보다 일찍 죽어서 손자인 주윤문을 황세손을 세웠음
주원장은 장남 죽고 5명의 왕자중에 주체를 심중에 두고 있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신하들이 반대해서 손자를 세움 후일 "정난의 변" 이라는 대규모 내전이 발생하고 남경이 함락되어 주체가 황제가 되어 성조 영락제가 됨

[최순실황달이명박]

이성계랑 같은문제였을껄?
그래서 영락제가 이방원처럼 난일으켜서 왕됬던걸로아는데

[타츠마키=사이타마]

아 둘째가 아니었군

[벡 골드]

유능한 세조쯤 되지
이방원이야 명분이 있었지만 주체가 끌어내린 건분제는 주원장의 장남의 장자라 정통성 끝내줬거든

[하겐다쯔]

살아남는 운명도 그렇고 몸이 튼튼했나보다 무력도 있고 지력도 있고 ㄷㄷㄷ 999찍고 황제 된거잖아

[진진돌이]

근데 신하를 뭐 수백명도 아니고 만명단위로 죽여댔으니 신하들 입장에서는 폭군이라 할만도 하겠지...

[Kaldwin]

사실, 문자의 옥 같은 것 때문에 그다지 좋은 인물로 평가하기는....(유능한 건 맞음)
진짜 ‘너 이샛기 이 글씨는 나를 능멸하려고 쓴거지?’ 하고 죽여버리는데 뭐 어쩌자는 건지....
이 논리가 조선에게도 적용되서 ‘니네 외교문서에 이 글씨 썼더라? 나 엿먹이려는 거지? 문서 쓴놈 끌고와. 내가 처죽일거야!’ 이러는 바람에 명에게 사대하던 태조가 극대노해서 진짜 전쟁을 준비함.

[Kaldwin]

책봉을 못받고 끝내 권지고려국사로 남았던 것도 표전 문제랑 연관 있음.
주원장이 처죽이게 끌고오라고 했던 외교문서의 작성자가 정도전이었고, 정도전을 죽으라고 보낼 수는 없으니 이성계 입장에서는 몇번 쉬쉬 무시하고 참다가 폭발한거임.
그래서 서로 전쟁하려고 아득바득 이를 갈고 쌍욕을 갖다 박는데 책봉을 해줄리가?

[seventhbow]

당시 재벌인 소금장수 집안에 태어나 일도 제대로 못하고 빈둥거리다가 친구이자 먼 친척과 같이 과거 시험을 치렀는데,
친구만 합격하고 그는 낙방했다. 재수, 삼수를 했지만 결국은 합격하지 못했다.

결국은 포기하고 가업인 소금장수 노릇을 했지만 역시나 빈둥거리며 찻집에서 이야깃꾼의 이갸기나 들으면서 허송세월을 보냈다.
찻집 출근 도장 찍으며 들었던 이야기를 책으로 써내서 베스트 셀러가 됬는데 그 책 제목이 삼국지와 수호지....

반면 과거에 합격한 친구는 매일 가족들에게 마지막 인사하고 입궁하면서 주원장에게 갈려나갔다.

[하겐다쯔]

갈렸다는게..친구 죽었음? 어떻게됏어??

[타츠마키=사이타마]

나관중이구나

[넬_아가마]

인생 알다가도 모르겠네 ㄷㄷㄷ

[seventhbow]

아무리 주원장이라도 실무자인 하급관리는 두들겨 패기만 했지, 마구 죽이지는 않았다고 하더라.
뭐 재수가 없어서 맞아죽은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주서는 영락제 때까지 살았으니까 맞아죽지는 않았지...

[하겐다쯔]

오우.. 하급관리라서 요캇따...

[Lifeisbeaten]

그래놓구선 명교를 그리 배신한거냐?

[쎄오오]

갑자기 분위기 의천도룡기 ㄷㄷ

[등고래버스]

중국사는 진짜 재미있네

[떡 깨구리]

만명단위로 죽여되니 신하들 입장에선 공포 그 자체네

[Lincecum]

사실 후계자 문제가 있었다 기록 된 군주들은 보면 신하들이 어릴 때 부터 미리 포섭해둔 장자들이 즉위 할 때 왕권이 약해질 걸 경계해서 패권다툼 막고라 신청했다가 실패한 경우가 많을 거 같음. 손제리 형도 개까이는데 사실은 호족들과 패권 막고라 신청이라 보는 해석 보고 벼락 맞은 느낌.

[루리웹-8854578199]

이성계 : 주원장 이 간나새퀴...

[홀리쉣]

저 숙청 에피소드 중에서도 자기 큰아들 죽고 손자가 황태자 되니까 손자 위한다고 또 무자비하게 숙청 벌였다지
손자가 제발 그만 좀 죽이라면서 애원하니까 가시나무 주면서 '이거 쥐어봐라, 가시를 잡으면 손을 찌르기 마련이다. 이 할애비가 살아있을 때 그 가시를 모두 제거해주려 하는 것이다' 라고 했다던데

[그냥닉네임]

몰라 걍

이사람은 취사병이야

[Esper Q.LEE]

이거 완전 너튜브 광고 저급 마피아게임 그 자체네 ㅋㅋㅋ

[Angurvadel(PC유저)]

덜족쳤는지 결국 명나라는 부패로 고꾸라짐

[Puppet]

덜 족쳤다고 저런 일이 일어나는건 아니지.

[Cayenne.]

ㄴㄴ 주원장이 너무나 부지런하고 유능해서 황제가 전권을 휘두르는게 명 시스템인데 후대 무능하고 의욕없는 놈들이 집권..그것도 무능의 정점이라는 만력제가 40년이상 제위하면서 명은 스스로 자멸한거임.

[긴밤]

명이 몰락한건 태조 성조 이후 후대 황제들이 죄다 ㅂㅅ 무능한 놈들이 통치해서 그럼
희대의 병크 토목의 변 아주 유명하지 정통제가 전쟁 나갔다 포로로 잡힌일
명나라는 무능한 황제와 환관들이 황제를 좌지우지 해서 망한거
충신 원숭환도 환관들의 꼬임에 숭정제가 넘어가 결국 능지처참으로 죽었음

[나태한자]

숙청으로 인해서 조카 편들어줄 사람들 마저 없애버림..

[R-R]

우리가 역사책에서 보는 살기 좋았던 시대라는건
관리들만 살기 좋았던 시대일 확률이 높을거 같네

[잉여대왕]

글쎄 중간중간에 쓸데없는 글쓴이의 사족이 무책임하게 들어갔는데
특히 명청대의 관료들은 인구수나 행정구역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고 봉급도 짜고 거기다가 황제한테 끌려가서 쳐맞고 안 죽으면 다행인 지경. 공석이 생겨도 뽑지를 않으니 결국 지방행정력이 유력 토호들의 협력이 없으면 안됨.
주원장이후 신하 족친다고 백성이 평화로운 왕조도 아니었음. 그럴거면 민란도 안 일어났지.
왕권 vs 신권의 이분법으로 전자는 선 후자는 악으로 보는 고정관념이 있구만. 그래서 ㅂㅅ황제들도 많이 나왔지.

[watch20]

드라마 생각나네.
폐하께서 명하신다 해는 지지말라

[골고루곰]

주원장이 명군은 아닌데 왕조를 연 왕중에는 엄청 욕많이 먹은 왕인데 소심하고 간혹하다고

[Puppet]

명군으로 열심히 포장하는데 백성이 잘 좋게 생각한다고 명군아님. 이 사람이 만든 둔전제 같은 관련 군사제도가 나중에 얼마나 큰 폐단을 낳았는데;;;

[크리스쨩]

이정도면 페그오 나올만 한데

[사나에]

진시황 항우(제위는 안올랐지만) 사마의(선제) 나왔으니 광무제 다음에 나오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