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감독의 의도와 관객이 받아들인거

[Toph Beifong]

감독 - 어머니의 헌신과 사랑 그리고 인간과 자연 사이에서 서로 다른 선택을한 자식들

관객 - 아들새끼 키워봐야 소용없다

[하타노 코코로]

아들놈 키웠더니 짐승이 되어버렸어....

[@Nya]

아래 저장면 진짜 울컥했음

[아이솔러스]

ㄹㅇ 아들한테 쌍욕하나 했는데 저 대사 나와서 ㅠㅠㅠㅠㅠ

[가로드☆란]

딱히 늑대가 아니라도, 요즘 풍조가 아들이 멀고 딸이 가깝게 느껴져서 설득력이 생김

[머스커테어]

이 때가 최고였는데...

[अंतहीन चक्र]

아들놈 참 더럽게 말 안들어서
다시봐도 저 부분은 울컥함

[와이에프]

ㄴㄴ 그게 아님
감독: 케모노가 짱이야

[Free Tibet☆]

이거 맞다

[더크 젠틀리]

이것까지 연달아보면 아들새끼는 키우는게 아니구나 처절하게 깨닫게됨

[Cloudroad]

쟤는 그래도 부모가 개막장이라서 피해자라고 보는데

[유리기픈골]

얘는 어떻게보면 제일 큰 피해자 아니냐

[190]

애는 그 막장 상황에서 겨우 버티다가 돌아버린거잖아

[살아있는성인]

볼때마다 존나패고싶음
나는 어떤일이 있어도 채벌은 도움이 안된다는 주의인데

이새끼는 매가 약같음 ㅋㅋㅋㅋㅋㅋ

[히구치_마도카]

불륜의 안 좋은 점이 애들 정서에 엄청 안 좋다는 건데. 최악의 경우 저 애처럼 엄청 이상한 인간이 됨
쟤 잘못은 불륜남녀 피해서 태어날 노오력을 안 했다는 점

[룻벼]

얘는 그냥 존나 불쌍하고 또 불쌍한 케이스지
아버지라는 인간은 딴여자랑 불륜 저질러놓고 파티하는데 아들을 거기다 부르고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한테 죽도록 얻어맞는 장면도 아들이 봤고
그 뒤에도 신원미상의 어떤 놈이 쳐들어와서 또 어머니 죽도록 팬것도 나중에 알았고
근데 그 어머니가 아버지랑 ㅅㅅ 하는 꼬라지를 또 봤음
아버지 새 마누라라는 젊은년은 잘해주는척 자기 해외로 완전히 보내버리려고 수 쓰고
반에서는 지 친구라는 찐따새끼가 자기랑 딴 여자애 말다툼 하는거 보고 '나 걔한테 관심있는데 다리좀 놔주면 안되냐' 고 지레짐작해서 부탁하더니, 그 여자애랑 또 다투는거 보고 이번엔 걔랑 썸타는구나 지레짐작해서 자기 엄마가 밖에서 죽은 어떤 남자랑 불륜관계라는 헛소문 퍼뜨림. 심지어 스트레스로 맛 가서 도벽증세 생겼는데 그거까지 들켜서 반에서 완전히 고립됨.

아버지는 결국 대몰락해서 자기 거지꼴로 찾아왔는데, 어머니가 용케 거기까지 찾아와서 점심 같이먹고 화해하려나 싶었더니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매달리고, 매달렸다 다시 버려지고, 넌 나처럼 살지 말라면서 자기 보는 앞에서 차에 뛰어들었다가 어머니가 막아서 겨우 아버지 피떡되는 꼴까진 안 봄.

아들이 돌지. 안 돌아?

[루리웹-0339219186]

애가 애들키우는데 울컥하드라....

[픽셀맨 X]

아들인데 뭔가 죄책감이...
효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루리웹-6471276393]

보다가 아들놈도 자기 아버지와 같은 전철을 밟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

처음볼땐 찡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엄마한테 아무 말도 안하고 저게 뭐야. 하울링하면 어쩌라고.

[루리웹-6471276393]

아들놈 보고서 엽총 마려웠는데

[기동전사오소리]

아빠랑 같은 새 잡으려다 죽을뻔한걸 누나가 살려주는데 누나한테 뎀빔.. 천하의 호로새키임..

[나홀로앤틱기어]

어 뭐야 여기 댓글은 왜 아직 정상적이야

[나홀로앤틱기어]

자고 왔는데 늑대인간 남편을 잊지 못해서 아들을 보내기 싫어한다는 댓글은 없네

[루리웹-754871]

저...저...저..... 아들놈 시키.....

[Hakku]

아이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고 싶지만, 그 결과까지 받아들이는 건 다른 문제라는 걸 알게 됐음.

[glaDOS2501]

그래도 현실에서 아들들은 여전히 쓸모없음

[활동내역]

의도를 알겠는데 너무 발암이었어

[코드피자스]

마지막 저부분 때문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극장판 일본 애니 1순위

[루리웹-9670990108]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들래미가 자꾸 자연이 어쩌고 하면서 비올때 숲에간거 엄마가 찾으러 갔다가 죽을뻔한거 보고 ㄹㅇ 딥빡옴.

[제시진짜아직스틸브리딩-]

애 아픈데 병원갈지 동물병원갈지 몰라하는거 찡했는데

[baka1]

참고로 진짜 축생인 늑대도 애비는 버려도 엄마는 버리지 않는다.

[객]

아들놈이 집나갔대봤자 뒷산이잖아

잊을만하면 들렀다 가긴 하겠지 그래도

[일반인(추정)]

어머니의 성장까진 재밌었는데 아이의 성장 부분은 루즈하더라
그래도 저 장면은 좀 찡하긴했어

[Astaroth]

참고로 캐릭터디자이너는 에반겔리온 사다모토 우익

[하미솔]

안 그래도 어린나이에 애 가지고 남편 잃은 것도 서러운데 장남이란 색히가 검은 머리 짐승임ㅋㅋ

[Mr. ANG]

우리 엄마가 보고 하는 말이 후레자식 나오는 만화라고 하더라 ㄷㄷ

[코인위쳐]

뭐임 저건?? 여자가 수간함??

[오리는짹짹]

절레절레 고개 젓는짤

[.잿빛늑대.]

안그래도 그 말 많았음.....

[코인위쳐]

몰라서 그럼 지금 ㅈ무위키에서 찾아보는중

[쟈밀]

여기 애들 이해력이 딸리는 거냐
아님 다들 알면서 농담하는 거냐

[덴드로비움[후미카P]]

한 번쯤 보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분위기 보고 아는척 하는 사람도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