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고양이가 건들면 죽여버리겠다고 날뛰는 부분도
그냥 그윽한 눈빛으로 지켜보기만 하는게 굉장하다
나만 개냥이 없어
다들 개냥이 있는대 나만 없어
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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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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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지만 아비시니안을 키워라 대부분은 개냥이임
호야는 개냥이가 아니야 호야는 호야야..
이불에 오줌만 안싸면 완벽할거같은데...........젠장
커서도 이불에 오줌싸는건 문제 있는거같은데
이불에 싸는게 맘에 든거같아 바로 흡수되어서 흔적이 안남으니까 ㅡ,.ㅡ 덕분에 이불빨래 열심히 한다
고생이 많으시오 ㄷㄷ;;
우리집 고양이는 어딜만져도 오래동안 안만지면 그냥 그럴려니하던대 그래서 잠시만지고마는대
그런가... 우리집 고양이가 세마리였는데, 지금은 둘이거든. 근데 둘 다 어딜 만져도 오케이인 초 개냥이임. 지금은 죽고 없는 첫째는 걍 끓는점이 낮은 늙은 고양이였지만 은근 애교 있는 애였고 이제 집의 실세가 돼버린 둘째는 내가 앉으면 무릎에 올라와서 드러눕는데, 발톱 18개를 한번도 안 쉬고 깎을 수 있을 정도로 순함. 셋째는 이상하게 머리 만지기+끌어안는거 되게 싫어하는데 자기가 비비는거랑, 딴데 만지는건 다 좋아함. 말을 또 엄청 걸어대서 하루에 200번정도 애옹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