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짤로 유명한 메이
메이는 처음엔 이런 성격이 아니었다
메이가 어떻게 바뀌어가는지 살펴보자
첫 등장인 6지 사이드 스테이지부터 위험한 작전을 시도하는 사령관을 걱정하며
특유의 호전적이고 제멋대로인 지휘관의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현재의 킹치만 츤데레로 변화한 속성인
솔직하지 못한 점도 볼 수 있다
리오보로스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진지 위치를 재설정하고 계획에 없던 전투까지 제안한다
그리고 그게 사령관에게 대시하기 위해서였음을 고백하고
과도한 업무로 무리하는 사령관을 걱정하는 면모까지 보인다
그리고 이런 로맨틱한 장면까지..
참고로 사령관은 이때까지 둔감 속성이 심하다는 설정이었기 때문에 딴소리나 하면서 넘어간다
그런데 갑자기 세인트 오르카에서 전형적인 츤데레 대사를 치더니
이상한 계획이나 짜며 부하한테 비웃음이나 당하는 캐릭터로 거듭나게 된다
이외에도
야영지 책임자로서 부하들이 다 놀고 있는 와중에
전투복을 입고 대기하며 복장 지적까지 하던 메이가
사령관에게 초콜릿을 준다며
작전에 사복을 입고 나와서 역으로 지적 받는다거나
사령관이 밤일하는 것도 당연히 알고 있고
술 마시고 워울프의 원나잇 썰을 흥미진진하게 듣고
스트링 비키니를 입고 사령관에게 어필하며
무릎베개도 무리없이 성공해내던 메이가
가벼운 스킨십에도 놀라는 순정소녀가 되었다
(물론 이건 연애감성이란 측면에서 보면 실드가 가능하긴 하다)
아무튼 이렇게 첫 등장인 6지부터 1년 가까이 사령관에게 어필하던 메이는
중간부터 노선이 좀 바뀌어서 킹치만 츤데레가 되었고
공식에서 대놓고 놀려대며 소위 '아다 킹치만' 밈에 쐐기를 박아버린다
메이는 본래도 인기캐릭터라 2차 창작이 활발한 캐릭터긴 했지만
킹치만이라는 새로운 2차 창작 요소로 더욱 팬아트가 늘어났으며
웨딩드레스까지 받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그래도 이전의 당당한 메이의 팬들의 입에서
아쉬운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건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요즘 밈은 아예 애를 정신지체아로 만들어서 좀 보기 뭐하던데;
밸런타인데이 이벤트의 메이는 최악이었어. 난 리오보로스의 그 과감한 메이가 좋다고! 애를 뭔 쑥맥으로 만들었어
캐붕이 오피셜이 되고 있음
이제 오피셜이니 더이상 캐붕이 아니야ㅋㅋㅋ
근데 아무것도 모르는 애도 아니고 다른 애들 쎾쓰하는 거 다 아는 애가 손 잡고 포옹하는 거에 기뻐하는 건 좀..
다들 사령관 나랑 하자!하면서 달려드는데 혼자서 손부터 잡자를 시전하면 당연히 뒤쳐지지
캐붕이 아니라 원래 저런 캐릭터임. 세인트 오르카나 초코여왕때 메이가 저러는건 초코여왕 시간대에 이르기 까지 수없이도 자기방식의 애정 공세를 펼쳤는데 그게 안먹히고 둠브링어 간부들까지 닥달하고 있는 상황이니 속이 타겠지.
근데 너무 다른사람 수준으로 바뀌어서... 손잡고 사령관과 그렇고 그런사이가 됐다라는건 너무해 ㅠㅠ
그래도 킹치만이 더 귀여운걸?
근데 성교육 못 받은 애들은 섹1스가 말로만 좋게 들리지 실제로 성교하는 거 본 순간 트라우마 생기는데 메이가 그걸 보는 거 같음
캐붕이 오피셜이 되고 있음
노노라
이제 오피셜이니 더이상 캐붕이 아니야ㅋㅋㅋ
근데 성교육 못 받은 애들은 섹1스가 말로만 좋게 들리지 실제로 성교하는 거 본 순간 트라우마 생기는데 메이가 그걸 보는 거 같음
요즘 밈은 아예 애를 정신지체아로 만들어서 좀 보기 뭐하던데;
캐붕이 잘 먹힌 사례인건가?
캐릭터 빠는 입장에서는 뭐같은데 그 외 다른 사람들만 즐기는 상태인거죠 뭐...
그러려니 해야지 별수있나 아쉬운 소리하면 분탕으로 몰고가는 애들도 있는데
chmod
킹치만 좋아하는 애들도 많고 그쪽으로 2차 창작 많은 것도 사실이라 잘못 쓰면 대첩 날까봐 글 엄청 신중하게 썼음
그래도 킹치만이 더 귀여운걸?
밸런타인데이 이벤트의 메이는 최악이었어. 난 리오보로스의 그 과감한 메이가 좋다고! 애를 뭔 쑥맥으로 만들었어
그때까지만해도 여유있게 사령관이 자기의 매력을 빠져들게끔 과감하면서 허세 강한 면모를 꼬득여본게 메이이긴하지만 날이 갈수록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이 사령관 덮치고 난리치고하니 자신의 입지가 좁아지니 초조해하는거겠지. 오히려 킹치만의 메이가 진짜 메이의 찐텐성격에 가깝고 겉으로만 츤츤하고 당당한척 하는것도 겉면의 메이였던거지 내면은 연얘만큼은 청순소녀라는것도 맘에들더만ㅋㅋ
바이올렛®
근데 너무 다른사람 수준으로 바뀌어서... 손잡고 사령관과 그렇고 그런사이가 됐다라는건 너무해 ㅠㅠ
걍 뭐 밈 떴다 하면 공식이라는 양반들도 헐레벌떡 집어먹는 거 같드만
캐붕이 아니라 원래 저런 캐릭터임. 세인트 오르카나 초코여왕때 메이가 저러는건 초코여왕 시간대에 이르기 까지 수없이도 자기방식의 애정 공세를 펼쳤는데 그게 안먹히고 둠브링어 간부들까지 닥달하고 있는 상황이니 속이 타겠지.
그말로
다들 사령관 나랑 하자!하면서 달려드는데 혼자서 손부터 잡자를 시전하면 당연히 뒤쳐지지
근데 아무것도 모르는 애도 아니고 다른 애들 쎾쓰하는 거 다 아는 애가 손 잡고 포옹하는 거에 기뻐하는 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