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건 많은사람들이 알지만 영국은 잉글랜드,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4개의 독립된 지역이 연합된 연합왕국 형태.
때문에 국기도 합친모양 이다.
2. 영국의 국가 정식명칭은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으로 조금 길다. 걍 줄여서 United Kingdom , UK , Great Britian, Britian 등으로 부른다
3. 이게 중요한데 역사적으로는 잉글랜드 = 영국 이 맞지만, 현재의 잉글랜드는 굳이 따지자면 한지역만을 지칭.
.
그러나 영국의 역사뿐아니라 오늘날 잉글랜드는 그냥 영국전체를 뜻하는 말로도 쓰임. 물론 다른지역은 썩좋아하지 않으나
사실상 잉글랜드가 브리튼역사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나아가 통합에도 핵심적인 역할을했으며
잉글랜드에있는 수도 런던이 정치문화경제 적으로 중앙정부역할 수행하며 여왕이있는 중심지이기 때문.
그러나 그냥 UK 나 브리튼이라고 부르는게 더정확하다
(세계 공용어가 되버린 영국의언어 영어가 British 가 아닌 English 라고 불리는 이유)
4. 그러나, 조심해야할게 Egnlish 는 영국인이 아닌 잉글랜드인 만을 지칭한다.
때문에 영국인을 지칭하려거든 British 브리티쉬 라고 하는게 좋다 . 상대방이 잉글리쉬,아이리쉬,스코티쉬,웰쉬 인지 알수없기 때문이다
경우에따라 한국인한테 북한사람이냐고 묻는것처럼 실례가 될수도있다.
참고로 본인은 펍에서 스코틀랜드인 아재한테 모르고 잉글리시라고 했다가 한대 줘맞을뻔했다 이유는 아래서 서술하겠다
5. 영국은 한국보다 지역감정이 심하다.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웨일즈 잉글랜드 네지역 사람들이 모이면 서로 말투부터 억양 사투리 문화 행동양식 정치색 부터해서
서로 물고뜯고 싸우기 바쁘다.
이유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데 그냥 대충 서로 여러가지로 사이가 안좋구나 정도만 알고 넘어가자.
6.영국에 북아일랜드와 붙어있는 아일랜드는 영국이 아니다
이것도 조심해야할 부분인데 아일랜드는 한참 옛날에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그냥 독립국가이다 (1920~1930 년대 독립)
북아일랜드는 영국, 그냥 아일랜드는 독립국. 잘구분해야한다. 상대방이 아이리쉬 라고 영국인 취급했다간 역시 한대 줘맞을수도 있다...
이것도 경우에따라 우리한텐 마치 "너희 일본이랑 합병됬었잖아? 한국=일본 아니야?" 처럼 들릴수도있다. (아일랜드와 영국은 감정이 매우안좋다)
7. 영국인들도 역사적으로 자기들이 ㄱㅅㄲ 들인거 아주잘안다.
평소에 굳이 내색을 하지 않을뿐 옆나라 일본과는 다르게 초중고 역사교육과정에 자신들의 과거역사를 상세하게 다루기 때문에 충분히 인지하고있다.
참고로 영국학생들이 학교에서 자신들의 전체역사를 공부하고나면 충격먹어서 짤처럼 "바로 우리들이 개쉐끼들이었나??.." 하는 밈이 있을정도이다.
오히려 외국인들이 영국이 나쁜국가였다는걸 잘모른다.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한 번 보여주면 6번은 기억하기 싫어도 기억 할 수밖에 없을것
아일랜드 대기근으로 인구의 1/4가 날아갔는데 당연히 이빨이 안갈릴리가. 인구 숫자는 현대에 이른 아직도 회복 못하고 있음.
넣어드렸어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모두 독립하겠다고 외치고 싸우는게 영국이라... 우리나라는 지역갈등 저정도로 안싸워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정도
웨일즈도 좀 국기에 넣어줘라 ㅋㅋ
우리나라도 일뽕 드글 거리는것 처럼 타국에 대한 왜곡된 선망은 그냥 흔하다고 보면 됨
사투리 (억양)은 지역에 따라 외계어 수준 리버풀리안 인터뷰에 자막도 가끔 나옴
짤줍 제목은 페도는 패도되
웨일즈는 왕국이 아니라 공국이라서 저기 낄 짬이 안되서 안들어가는거레
근데 웨일스는 딱히 독립에 대한 생각이 없는거 아닌가? 스코틀랜드는 독립여론이 좀 심하고, 북아일랜드는 어차피 아일랜드 떨어져 나갈때 남겠다고 한 지역이라서 극렬분리파를 제외하면 전체적인 여론은 그닥 연합왕국으로부터 독립하는걸 원하지 않는 분위기인듯 한데...
사투리 (억양)은 지역에 따라 외계어 수준 리버풀리안 인터뷰에 자막도 가끔 나옴
애초에 스코티시 정도 빼면 어족부터 다르잖아. 켈트어쪽인데.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한 번 보여주면 6번은 기억하기 싫어도 기억 할 수밖에 없을것
그게 무슨 사진임??
영화임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 이라는 영화임
아아아... ㄳ. 무슨 풍경화 같은 그림이나 사진인줄. 영화 제목이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네. 졸린가보다
유게에도 가끔씩 짤로 올라옴 그리고 주연배우가 놀란 닼나 3부작 스캐어크로우 배우
그거 너무 끔찍하드라
한 마디로 일제에게 압박받던 우리나라와 같은 나라가 지구 반대편에도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는 영화임 식민지배 받던 다른 나라 국민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는 그거 보면 감정이입 제대로 할 수 있음
북아일랜드는 브랙시트 이후 어찌될려나?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모두 독립하겠다고 외치고 싸우는게 영국이라... 우리나라는 지역갈등 저정도로 안싸워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정도
잉글랜드가 절대 안놔줄걸 잉글랜드에서 유학하고온 영어교수한테 내가 영어 프리토킹때 브리티시랑 잉글랜드 다른거 아니냐 물었다 이 인간 개 정색빨면서 모두가 잉글랜드라며 점수깍더라 확실히 지역감정 있고 잉글랜드는 지네가 최고고 나머지 다 지배한다는 생각 있는듯
꼭 그렇지도 않음 영국신문 사설에서 쓸모없는 북아일랜드 왜 가졌냐고 비난하던거 있더라
아일랜드 대기근으로 인구의 1/4가 날아갔는데 당연히 이빨이 안갈릴리가. 인구 숫자는 현대에 이른 아직도 회복 못하고 있음.
그건 기근을 피해 이주한 사람들도 많아서 그런 듯 그래도 대부분 딴데 안 가고 미국으로 이민가서 아일랜드는 그 덕분에 세계 최강대국 유권자로 사는 동포들 덕을 적당히 보고 있음 영국이 미국의 혈맹인 파이브아이즈라지만 미국 유권자의 1/10 정도가 아일랜드계라서 혈연상으로는 바로 다음가는 혈맹국가라고 할 수 있으니까 양국관계에 있어서는 미국이 영국 편만 들 수 없음
웨일즈도 좀 국기에 넣어줘라 ㅋㅋ
brengun
넣어드렸어
ㅠㅠ
brengun
웨일즈는 왕국이 아니라 공국이라서 저기 낄 짬이 안되서 안들어가는거레
넣으니까 왠지 쩐다.
코드 기어스 생각나네. 디자인이야 다르다만...
미국애들이 영화보고 괜히 영국에 환상이 있다던가
문사철
우리나라도 일뽕 드글 거리는것 처럼 타국에 대한 왜곡된 선망은 그냥 흔하다고 보면 됨
짤줍 제목은 페도는 패도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본 것 같아
에오엠에선 브리튼인, 켈트인으로 분리되서 나오지 시대상으로도 아직 통합되기 전 분할된 상태였으니
펍에서 안맞아서 다행이네
근데 웨일스는 딱히 독립에 대한 생각이 없는거 아닌가? 스코틀랜드는 독립여론이 좀 심하고, 북아일랜드는 어차피 아일랜드 떨어져 나갈때 남겠다고 한 지역이라서 극렬분리파를 제외하면 전체적인 여론은 그닥 연합왕국으로부터 독립하는걸 원하지 않는 분위기인듯 한데...
당연. 독립하면 망하는거 눈에 보이니까 저소득층이 주로 분리를 원한다지 부자들은 아니까
블랙시트때 저소득층이 브랙시트 열혈 지지한거랑 동일 자극적인것에 선동 잘당하고 미래 계산은 안함
난 저거 영국 국기 대각선이 왜 대칭이 아닌지 궁금함. 일정하지도 않고 죄다 제각각이야.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방향으로 일정하다고 보면 됨 아일랜드,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깃발 보면 대각선이 두개잖아 아일랜드의 빨간 선이랑 스코틀랜드의 하얀 선 이 두개를 다 표시하려고 반씩 보여주는거야
이름부터가 통합 왕국이잖아.
아일랜드가 영국이 아니었구나.
글고보니 90년대 말에도 종종 영국에서 분리독립주의자들 총격인가 테러인가 뉴스뜨지 않았던감...
애초에 “연합왕국”이라고 하지만 UK 외에 다른 연합왕국의 예를 아는게 없어서 연합왕국이 뭔지도 모름. 그 연합한 네 왕국의 군주들이 서로 사돈맺어서 그 아들딸들이 또 사돈맺어서 네개의 왕국의 왕가가 한 왕가로 수렴해서 그 손자가 왕이 된 마라가 연합왕국인지, 세개의 왕국이 그중 하나 밑으로 어떤 형태를 취해서 들어간건지, 말이 연합왕국인줄 몰랐지? 이러지만 막상 연합왕국 (유나이티드 킹덤)인줄 알아도 그게 정확히 뭔뜻인지 아는 사람은 또 거의 없을듯.
근본은 잉글랜드 왕조와 스코틀랜드 왕조간의 동군연합임. 웨일스랑 아일랜드는 그냥 단순히 정복된 것 뿐인데, 자체적인 지역색이 강하다보니 잉글랜드로 통합시키지 않고 별개의 연합령으로 관리한거고.
우리나라도 삼국시대때 신라가 통일 안했으면 저랬을려나
아 그래서 고든램지 아저씨가 "난 스코틀랜드인이야 등신아!"라고 화낸거군요
그럼 아일랜드 왕, 스코트랜드 왕도 있는거여?
아일랜드는 공화국이고 스코틀랜드는 영국왕을 왕으로 인정하고 있음
물론 영국왕이랬지 잉글랜드 왕이라곤 안해서 엘리자베스 2세여왕도 스코틀랜드에선 그냥 엘리자베스 여왕으로 불림
그리고 (세계 공용어가 되버린 영국의언어 영어가 British 가 아닌 English 라고 불리는 이유) 라고 하는데, 그 언어가 English라는 이름으로 불리는건 그냥 실제로 그 언어가 잉글란드어니까 그렇지... 웨일즈어, 스코틀랜드 게일어, 아일랜드 게일어와 다른 잉글란드어. 물론 잉글란드어가 UK내에서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더 나아가 세계 공용어가 된 것은 별개의 얘기로써, 잉글란드가 주도권이 있어서라는 이유에서긴 하지만라는 언어의 이름은 말 그대로 잉글란드어이기때문에 English라고 하는거지, 원래 잉글란드인들의 언어가 아닌 다른 언어가 단지 잉글란드가 주도권을 잡았다는 이유로 English로 바뀌어 불리게 된건 아니잖아.
현재 영국전체뿐 아니라 미국 에서도 영어를 egnlish 라고 공용어를 쓰고있고, 북아일랜드 웨일즈 스코틀랜드도 사실상 유나이티드 킹덤 영국연합왕국 이라는 이름아래서 묶여서 영어를 공용어를 쓰고있고 현지가보면 각각 그냥 영국식영어를 기본으로쓰고 지역어는 서서히 없어지는 추세임 (제주도 시내가보면 제주도젊은사람들 그냥 서울말을 거의 쓰듯이) 잉글랜드어가 미국 영국 및 전세계 공용어로 쓰이는 english 영어가 된것에는 잉글랜드가 영국에서 주도왕국으로 영향을 끼쳤다는거지. 결정적으로 미국이 독립할때 이미 영국은 uk연합왕국이었고 브리튼 이라고 불렸음에도 공용어로 쓰는게 english 였고 미국에서도 넘어오면서 자기들만에 미국식영어로 바꾸며 써왔고 이젠 거의 다른특성의 언어가 됬음에도 english 라고 칭하는거처럼.
뭔 소리 하는거야... 이 댓글의 니 말 다 맞는데, 내 댓글의 내용도 바로 이거잖아. 예를 들어 UK의 공용어로 사용할 목적으로 특정한 가공의 언어를 만들었는데, 잉글랜드가 UK의 주도적 위치에 있기 떄문에 그 가공의 공용어의 이름을 "English" 혹은 "영어"라고 부르는게 아니라, English는 원래 연합왕국이 연합하기 전부터 잉글랜드 민족이 써오던 언어잖아 (물론 언어가 자연적으로 변화하는 부분은 차치하고 말이지). 그 언어가 잉글랜드인이 영향력이 크니 UK내에서 가장 강력한 언어가 되고, 브리튼 제국이 낳은 수많은 과거 식민지들의 공식언어나 공용어가 됐으며, 그 밖에도 세계 공용어가 된거는 맞는데, 니가 본문의 다음 문단에서 한 서술은 한마디로 "Egnlish라는 언어는 원래 UK 전체가 공유하는 언어였음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가 주도적인 위치에 있기때문에 English라는 이름이 붙었다"라는 말이잖아. 근데 그게 아니라 그 반대잖아. English는 잉글랜드민족의 언어인데 UK가 생겨나면서 잉글랜드인이 힘이 강해서 UK에서 지배적인 위상을 가지게 된거인거지. 3. 이게 중요한데 역사적으로는 잉글랜드 = 영국 이 맞지만, 현재의 잉글랜드는 굳이 따지자면 한지역만을 지칭. . 그러나 영국의 역사뿐아니라 오늘날 잉글랜드는 그냥 영국전체를 뜻하는 말로도 쓰임. 물론 다른지역은 썩좋아하지 않으나 사실상 잉글랜드가 브리튼역사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나아가 통합에도 핵심적인 역할을했으며 잉글랜드에있는 수도 런던이 정치문화경제 적으로 중앙정부역할 수행하며 여왕이있는 중심지이기 때문. 그러나 그냥 UK 나 브리튼이라고 부르는게 더정확하다 (세계 공용어가 되버린 영국의언어 영어가 British 가 아닌 English 라고 불리는 이유) 그리고 소위 말하는 미국영어가 무슨 거의 "다른특성의 언어"라는거임? 애초에 다른 언어면 다른 언어고, 방언이면 방언이지, "다른특성의 언어"는 뭘 말하는지도 모르겠고, 미국영어하고 소위 말하는 영국영어는 서로 대화도 통하고 오히려 UK 내부의 방언간의 차이보다 표준 미국영어와 표준 영국영어 (물론 영어에는 표준이 없지만, 이 대화를 위해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캘리포니아 영어와 런던영어로 퉁치자)간의 차이가 적을지경인데.
미국에서 쓰는 언어를 일컫어 British가 아니라 English라고 하는건 그냥 그 언어가 원래부터 English이기 때문인거지. British라고 불러야 맞는것임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가 너무 세서 English라고 부르는게 아니라는거지. British라는 언어는 원래부터 존재 자체를 안했으니까.
아니 얘는 뭔소리야 "Egnlish라는 언어는 원래 UK 전체가 공유하는 언어였음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가 주도적인 위치에 있기때문에 English라는 이름이 붙었다" 라는말 하지도않았는데 혼자 뇌피셜이냐 니말이 곧 내말이라니까 english 자체가 잉글랜드어인거 맞는데 잉글랜드가 핵심적인역할하면서 영향력아래 공용어인 영어가 english 라고 불리는거라고 니말이나 내말이나 별다를거없는데 니가혼자 본문 뇌피셜로 생각한거같은데? 내가 언제 전자후자를 결정짓는 말을썼냐?
니혼자서 앞서서 확장시켜서 급발진하고있음 잉글랜드어인 english 가 왜 영국에서 제일많이쓰는 언어가 되어 표준어로 정착됬고 미국에서도 english 라고 쓰는지 그니까 니가 계속 역설하는 그 잉글랜드언어=영어 가. 왜 대표적 공용어로 통용되는지를 먼저 떠올려보고 그다음 본문 내글을봐바 완전 엉뚱하게 받아들이고있음 니가
니 본문글을 읽어봐. 3. 이게 중요한데 역사적으로는 잉글랜드 = 영국 이 맞지만, 현재의 잉글랜드는 굳이 따지자면 한지역만을 지칭. . 그러나 영국의 역사뿐아니라 오늘날 잉글랜드는 그냥 영국전체를 뜻하는 말로도 쓰임. 물론 다른지역은 썩좋아하지 않으나 사실상 잉글랜드가 브리튼역사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나아가 통합에도 핵심적인 역할을했으며 잉글랜드에있는 수도 런던이 정치문화경제 적으로 중앙정부역할 수행하며 여왕이있는 중심지이기 때문. 그러나 그냥 UK 나 브리튼이라고 부르는게 더정확하다 (세계 공용어가 되버린 영국의언어 영어가 British 가 아닌 English 라고 불리는 이유) 위에 인용한 문단에서 니가 분명히 다음과 같은 취지로 말하고 있잖아. "세계 공용어가 돼버린 영국의 언어가 British가 아닌 English라고 불리는 이유는 UK내에서 잉글랜드가 브리튼 역사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나아가 잉글랜드에 있는 수도 런던이 정치문화경제적으로 중앙정부역할을 수행하며, 여왕이 있는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이야. 근데 I am a boy, how are you, I go to school 하는 그 언어가 "English"라고 불리는 건 그저 원래부터 잉글랜드인들의 언어이기 때문에 English라고 불리는거지, 원래 잉글랜드인의 언어가 아니었고 브리튼 전체가 공유하는 언어라서 British라고 부르는 게 더 옳은데, 잉글랜드가 너무 세서 English라는 이름으로 잘못 알려졌다는게 아니잖아. 그런데 니 본문글의 내용은 그렇다고 하고 있잖아.
잉글랜드가 런던을 거점으로 역사적으로나 현용적으로 영국의 중앙국가이자 중심으로 성장했다 = 때문에 잉글랜드어인 english 가 현재 영국을 대표하는 영어 english이다 ㅇㅋ? 잘생각해봐
너는 지금 "잉글랜드민족의 언어가 UK의 주도적인 언어가 되고, 나아가 세계 공용어가 된 이유"와 "잉글랜드민족의 언어가 "English"라고 불리는 이유"라는 두가지 대상을 혼동하고 있어. 이 두가지는 전혀 다른 얘기야. 이게 이해가 안되면 더 할말이 없긴 하다.
이거는 English가 주도적인 위치를 가지게 된 이유고, 니가 본문의 가로친 부분에서 하는 말은 English가 English라고 불리게 된 이유에 대한 얘기지? 설마 이거 구분 안되는거 아니지?
기억 안날까봐 네번째 복사해서 붙여넣기 해주는건데, 니가 본문에서 이렇게 썼거든. (세계 공용어가 되버린 영국의언어 영어가 British 가 아닌 English 라고 불리는 이유) 라고 말이야. "불리는 이유"라고 분명하게 말했잖아? 근데 댓글에서 니가 하는 얘기는 "잉글랜드 민족의 언어가 힘이 세진 이유"대한 얘기지, "잉글랜드민족의 언어가 English로 불리는 이유"가 아니잖아?
친구야 뒤에 괄호친 추가언급은 잉글랜드가 영국에서 중앙핵심으로 성장했고 그에따른 잉글랜드어인 english가 영국 주요언어로 쓰이고 세계공용어도 잉글리시라고 설명하고 있는거잖아... 애초에 윗부분은 잉글랜드 라고만해도 영국전체를 지칭할수도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부분인데 거기앞에다가 일맥상통하는 부분을 주요 원인으로 끄집어내서 앞뒤 전도를 해서 의미를 바꾸니.. 이렇게까지 했는데 못알아먹으면 난 모르겠다 그냥 너랑 나랑 의미가 별다를게없는데 니가 혼자 지엽적으로 다르게 해석하고있음
그냥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쉽게 생각해 다른사람들은 쉽게 이해할거같은데 너가 너무 똑똑해서 스스로 걸려넘어지는거같다 일반인들이 왜 세계공용엉인 영어 english 가 enlgish 라는 이름을 갖고있는지랑 잉글랜드가 영국내에서 위치가 어떤지 그걸생각 해봐 처음 영국에 유학가서 컬리지에서 제일먼저 배운내용이라서 뭐 내가 잘못말한건 없지싶고 니가 너무 어렵게 혼자 꼬아서 생각하는거같다 그냥 모르는사람들한테 쉽게 설명해줄려고 아~ english가 잉글랜드어 였구나? 근데 왜 지금 모두 쓰이는 영어를 enlgish 라고 불리지? 아~ 잉글랜드가 영국을 통합시키고 중앙정부지역으로 성장하면서 주요영향을 끼쳤구나~ 하는 모르는사람한테 설명해주는걸 떠올리렴
아니요, 내 친우야, "세계 공용어가 되버린 영국의언어 영어가 British 가 아닌 English 라고 불리는 이유"는 "사실상 잉글랜드가 브리튼역사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나아가 통합에도 핵심적인 역할을했으며 잉글랜드에있는 수도 런던이 정치문화경제 적으로 중앙정부역할 수행하며 여왕이있는 중심지이기 때문"이라서가 아니야. 지금은 그 언어를 쓰는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정치문화경제적으로 세계의 중추지만 그 언어를 "American"이라고 부르지 않고 여전히 English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이유야. 잉글랜드가 브리튼을 대표하기 때문에 브리튼을 흔히들 "영국"이나 England"라고 부르지만 사실 엄밀히 말하면 그건 맞지 않다는 내용을 사람들한테 얘기해 주면서 니 스스로 이런식으로 England와 Britain의 구분을 제대로 못하고 그냥 얼렁뚱땅 얼버무리면 되겠니? 모르는 사람한테 쉽게 설명해 주는 것도 좋지만, 애초에 그렇게 모르는 사람들이 Britain이나 UK하고 England를 잘 구분 못하고 그냥 England라고 부르는 것이 오해라는 걸 설명하고 싶으면 니 자신부터 그 부분에서 정확하게 서술해야지. 안그러니까 니 말마따나 이런 지엽적인 부분에서 말싸움이 생기고, 오해가 생기고 쓸데없이 소모적인 논쟁을 하게 되잖아? 그냥 니가 글을 쓰면서 개념을 정확하지 않게 좀 뭉뚱그려서 썼다고 인정하면 끝날 일인데, 쫀심인지 뭔지 죽어도 인정하긴 싫고, 뭔가 니 나름대로 '참나, 내 의도는 이런거였는데, 그런 의도를 가지고 잘 읽어보면 틀린말도 아닌데 왜 저 메현후인이라는 새끼는 저렇게 시비를 걸지'히고 스스로를 속일 일이 아니라, 니가 부정확하게 서술을 했으면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이 댓글들을 읽을 다른 사람들도 오해하지 않게 정정하면 그만인거야.
원글을 좀 잘못 쓴 게 맞는 듯. “(세계 공용어가 되버린 영국의언어 영어가 British 가 아닌 English 라고 불리는 이유)“라고 쓰면 Britain 전체에서 원래 다같이 써온 말이 있는데 England의 영향력이 커서 English라고 부른다는 뜻이 되지. 그런 뜻으로 쓸 생각은 없었던 것 같은데, 그러면, “잉글랜드말인 English가 Britain의 공용어가 된 이유”라고 썼어야지.
사실 축구 아니였음 잉글랜드라고 부를일이 없지 그냥 영국이지. 하지만 그덕분에 영국이 얼마나 쓰래기인지 알게 되는 거지만.
영국에서 6년 살았는데 저거 다 맞음 ㅋㅋㅋ 영잘알이네
월드컵같은거에 나오는 잉글랜드대표팀이 4개합친게 아니라 잉글랜드 저지역만 나오는거였나? 유게에서 좋은기본상식 알게되었네
까딸루냐도 그렇고 영국도 그렇고 동독이나 함브르크 쪽도 그렇고 생각보다 지역간 감정골이 깊은 나라는 많음 여행많이 다니라는게 가보지 않는한 관심가지기 힘들지 분위기로만 알 수 있는 점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