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만큼은 후진국 클라스를 못벗어남.
군용 물자가 구리고 전투장비가 구리고 뭐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군대 문화와 병사 복지가 후진국 클라스라는것.
물론 이것도 많은 개선을 해오고 있지만
솔찍히 아직도 글러먹었지.
하지만 개선되어 가고 있다는 점은 분명히 긍정적으로 볼 여지는 있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가 시급하다는것.
군인들 개취급 하는 생각은 좀 하루빨리 뜯어 고쳐야된다.
인식변화는 징병제인 이상 불가능함
병사들이 바꿔야할 점 말하면 폐급 취급 당하더라 ㅋㅋㅋ
진짜 후진국 군대랑 비교하면 개에바고 선진국값 못하고 있는 건 맞지만.
인식변화는 징병제인 이상 불가능함
병사들이 바꿔야할 점 말하면 폐급 취급 당하더라 ㅋㅋㅋ
근데 막상 후진국 군대 퀼리티 보면 또 우리나라가 너무 막나가는건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게 문제지 한국이 선진국인데 군대를 후진국하고 비교하는게 우수운거임 선진국이면 그에 맞게 병영 문화나 생활도 변해야지
예비역들도 군인권에 대해 관심없는게 현실
진짜 후진국 군대랑 비교하면 개에바고 선진국값 못하고 있는 건 맞지만.
뉴스에 나오는건 우리나라 군대에서도 병/신같은게 나오는거고 군대 측면에서 최소한 후진국은 아님. 내가 느낀 진짜 문제는 간부랑 병사들이 유리되어 있다는 건데, 간부 병사 둘 다 해봤지만 간부들이라고 다 나쁜사람 들어오고 통수치는 사람만 있는게 아님. 초임간부들은 본인들도 병사생활 못해본걸 알기 때문에 나름 기대도 하고 잘 대해주겠다 하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문제는 병사들도 짬 좀 먹었다고 간부 통수치는게 많아서 간부들이 점점 병사들에 대해서 벽을 치게된다는거임. 열심히 해봐야 통수맞고, 진급에 도움도 안되고 그러면 점차 보신주의되고 그러다 결혼하고 기반이 생겨서 다른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너네가 아는 전형적인 간부로 변화하는거임 간부들도 병사들도 처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