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태양과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큰 별인 UY Scuti와의 비교.
UY Scuti의 크기는
-부피로 따져 보면 이 별 안에 태양 약 50억 개가 들어간다.
지구는 약 6500조 개가 들어간다.
-현재 인류 역사상 제일 빨랐던 전투기는 SR-71로 최대 속도가 마하 3.3 (4042.645kph)인데.
마하 3.3의 속도로 한 바퀴 도는데 210년이나 걸린다.
-이 별을 여객기로 한 바퀴 도는 데 1000년이 걸린다.
-도보로 일주하는 데에는 20만 년이 걸린다.
-빛의 속도로도 별을 일주하는 데에 8시간 정도가 걸린다.
-이 별을 태양계의 중앙에 놓는다면 7.94AU의 반지름으로 목성의 궤도까지 전부 쓸어담는다.
그 거대한 UY Scuti가 알사탕만큼 작아짐
콩알만해지다가 아예 점으로 사라짐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거대한 초거대질량 블랙홀 S5 0014+81
태양 질량의 400억배이며, 우리은하의 모든 항성들의 질량을 합친것과 비슷합니다.
참고로 우리은하의 중심에있는 블랙홀의 질량은 태양의 약 400만배정도.
마지막으로 태양과의 크기 비교.
뷰르릇
블랙홀은 크고 무거울수록 오히려 방출하는 에너지가 적어서 오래 산대
아마 항성의 중력이 차차 강해져서 물질들이 응집되면서 블랙홀로 변하는 거니까 크고 무겁다는 얘기는 아직 에너지 방출한게 적은 어린 블랙홀이란 뜻일것 같아
아냐 그냥 말 그대로 크기가 크고 무거울 수록 증발속도가 느려
그렇구만 화학하는 나에게는 대충 표면적이 좁아서 그렇다고 이해하고 있음 ㅋㅋㅋ
저렇게 크면 블랙홀이 되기전에 크기는 얼마나 컸다는 거냐...
자기들끼리 합쳐져서 커진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