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미국 시위 관련해서 흑인 개색히, 백인 개색히 하는 애들이 제일 우습다.

[정체불명1]

흑인이 상점 털고 황인들 차별했다고 흑인 개색히 하고, 백인도 마찬가지라고 백인 개색히 하는데, 그러면 황인 지상주의 인종차별자 아닌가?

아니 시위의 발단이 인종차별이라고 시위의 지지여부를 말하는데서 또 인종차별을 말하는게 뭐임? 

그러면 인종차별은 옳지만 그건 백인이 우월하다는게 아니라 황인이 우월하다는걸 말하는것이다. 라는 새로운 방식의 인종차별론자임?

그리고 이번 시위의 폭력성때문에 오는 부정적인 문제가 야기하는 문제로 인한 시위의 정당성을 말하는게 문제가 되는건데 거기서 흑인 개색히를 끌고 오는건 그 경찰의 인종차별과 과잉진압을 옹호하는것 아닌가? 

거기서 또 백인개색히를 말하는건 백인같은 저열한 민족이 다른 민족을 차별하는건 옳지 않다는 말이고?

정말 히틀러가 기립박수를 할 논리라고 밖에 안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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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은 옳으나 문장에 감정이 너무 실려서.
가독성이 너무 떨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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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가는대로 쓰니까 예시도 중구난방에 방향성이 모호해지자너.

[정체불명1]

하지만 비추 날리는 애들은 자기가 인종차별론자라서 날리는거겟지.

그런데 인종차별이 문제가 되는 시위를 비판하는 논리가 인종차별이라서 빡치기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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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대에는 극단적인 애들이 많으니까.
그렇다고 그 분위기에 휩쓸리면, 다를게 없자너.

폭력 시위자들을 막는다고 평화 시위자들이 거칠게 나서면 폭력 시위자들과 다를바 없는 것처럼.

품위를 잃지 맙시다.

[정체불명1]

논리와 무논리의 문제라 다른문제라고 봄.

반대로 그 예는 인종차별을 반대한다면서 인종차별을 하는 애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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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논리적으로는 맞음. 수학이라면 정답과 오답이 분명하니까. 무논리는 논리로 때려잡을 수 있지.

근데 현실은 그렇지 않자너.
정치가 어려운게 정답이 없어서 그러나? 정치에는 많든 적든 제3자가 있자너. 그 변수가 있으니까 어려운거지.

이번에 무논리를 때려잡는다고 격하게 글을 쓰면, 이번에는 이기겠지만, 제3자가 보기엔 둘 다 똑같이 과격한 놈들이라 보겠지. 그리고 거짓은 진실보다 빠르니까, 다음에 무논리가 거짓으로 관심을 선점하면 제3자는 무논리에 동조할 가능성이 높지. 둘 다 똑같은 놈들인데 빠르기라도 하니까.
논리가 뒤늦게 진실을 전파해도, 무논리는 더 빠르게 다른 거짓을 전파할테고. 살을 주고 뼈를 취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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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애초에 품위를 잃지 말고, 격이 다르다는 걸 보여주라는거임.

제3자가 보기에도 알 수 있도록.

물론 무논리의 행태가 제3자가 보기에도 지나친 수준을 넘는다면 본때를 보여주긴 해야지.
하지만 그것도 지나치게 과시적으로 하지는 말아야하고.

[정체불명1]

이글 추천과 비추와 댓글보면 알겟지만 뭔가 본인 말하는거 같아서 ㅅㅂ 스러운데 딱히 할말은 없는 놈들이 많은거지.

딱 내가 원했던 상황임. 자기가 할 말이 없다는걸 알아야, 자기가 뭔가 잘못하는걸지도 모른다는 반성을 하지.

[정체불명1]

내가 누구 죽여야 한다는 말도 안하고 타겟도 잡지 않았고 개인의 신상에 저주를 풀지도 않았음.

그런 생각과 사상이 히틀러와 같은 논리라고 말했을뿐이지.

격하게 쓴거랑 품위를 지키는건 다른 문제지.

[정체불명1]

내가 만약 너가 그런논리를 가지고 있다면 너의 가족운운하면서 말하고 했다면 품위를 말하는데 반성했겟지. 그런데 그런말도 안하고 저런 사상이 잘못되었다는것만 말했음.

그런데 품위 운운하는건 오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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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숙한 애들을 깨우치게 하는 방법이 강경책 뿐이라면 교수법이라는게 왜 연구되겠어.
그냥 선생이 학생들을 논리로 다 깨부수면 끝인데.

그런 강경책도 받아들일 수 있는 애들이나 받아들이지, 아니면 그냥 엇나가는거여.

비추가 그런 의도로 준 거라는 정황은 있지만, 확실하다는 근거는 없으니까 속단할 수는 없지.

하지만, 같은 말이어도 좀 더 차분하게 썼다면 추천과 비추천이 반전되었을거라는 건 확신함.
그래서 뜻은 옳으나 글에 감정이 너무 실렸다는거임.

[<NULL>]

명시적 표현을 하지 않더라도, 맥락이라는게 있자너.
그걸 읽으면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느껴지지 않음?
상대방이 나를 존중하지 않고 히틀러 같다고 표현하는데, 그게 품위있는 행동임?

사상이 잘못되었으면 이런 이유로 잘못되었다고 하면 되지. 그걸 히틀러 같다고 표현하는게 품위가 없는 행동이라는거자너.

품위라고 표현하니 못 알아듣는 것 같아서 표현을 좀 더 노골적으로 바꿔주면, 청자를 존중하라는거야.
판사들이 살인범의 판결문을 쓸 때, 회사원이 보고서를 쓸 때, 소설가가 소설을 쓸 때, 어떤 경우에라도 잘 쓴 글의 기본은 청자를 존중하는거여.

이 글은 그게 결여되어있다는거고.

[으헿]

어차피 미국가면 백인이나 흑인이나 똑같은 칭챙춍으로 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