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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정확히는 창작물에서만 허용되는 과장기법임. 저런 동작 없이 현실처럼 그대로 적용하면, 입만 뻐끔거리는 대갈치기 전개가 되어서 화면이 밋밋할거임.
15
어깨으쓱은 한국도 하는데
나 다 친구들한테 해봄
오히러 미국이 원조 아냐?
그러게.
일본만화만 봐서 그런거 아닌가 ㅋㅋㅋ 어느나라 만화를 봐도 대부분 있던데
친구 어머니가 오타쿠 아닌데 애니메이션 재밌게 보시길래 물어보니까 소싯적에 연극을 하셨었는데 연극같은 과장된 몸짓이 애니메이션에서도 보여서 그런 표현 보는게 재밌다고 하시던데
이거 모쏠 아다가 쓴거같다 여친 한명이라도 있었음 입가리고 웃는게 만화만있다 같은 생각 안함 연애 초창기에 입 크게 벌리고 웃으면 흉할까봐 존나 의식하고 가리는 애들 쥰내 많음
나 다 친구들한테 해봄
야래야래
에에~
15
이정도면 양호하지
고등학교때의 유게이 모습
알람확인한다고 다시봤는데 4번이 없네 이게 14번인걸로
이거 유행하면 인싸들이 뺏어간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조이콘
오히러 미국이 원조 아냐?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조이콘
그러게.
조이콘
쉬러그 이모지도 있는데 🤷♂️
ㅇㅇ 나도 기억하기론 미국 애니 쪽에서도 많이 봤어 벅스버니라던가 보거스라던가
조이콘
이런 느낌으로..
조이콘
친구가 없나봄
조이콘
애초 양키들이 하는 제스쳔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김7l린
테에엥?(갸우뚱?)
어깨으쓱은 한국도 하는데
11 12 는 많이 본거같음 다른건 그렇다쳐도
🤷♂️
한국은 저것보단 손바닥 마주치는 게 더 많지 않나
애초에 제목은 일본 만화에서만인데 어깨 으쓱 예시는 한국 만화임 ㅋㅋㅋ
어깨 으쓱 제스쳐는 쓰지않냐?
여래여래다제
친구 어머니가 오타쿠 아닌데 애니메이션 재밌게 보시길래 물어보니까 소싯적에 연극을 하셨었는데 연극같은 과장된 몸짓이 애니메이션에서도 보여서 그런 표현 보는게 재밌다고 하시던데
정확히는 창작물에서만 허용되는 과장기법임. 저런 동작 없이 현실처럼 그대로 적용하면, 입만 뻐끔거리는 대갈치기 전개가 되어서 화면이 밋밋할거임.
오시이 마모루는 그러고 보니 저런거 잘 안쓰긴 했던거 같네
당장 소설에서도 저런식으로 과장된 비언어적 묘사가 들어가지 않으면 평이하게 캐릭터 두명 마주보고 대사만 줄줄 늘어놓는 심심한 묘사가 나와버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건 바케모노가타리 애니를 보면 됨... 대사만 줄창 있는걸 어떻게든 살려보겠다고 발악하는 감독의 연출을 처절하게 느낄 수 있지...
그래서 밋밋하지 않게 실사화는 만화 애니 연출 그대로 옮겼습니다
요즘 웹툰작가들이 저걸 고대로 자기 작품에 넣어서 일뽕이라고 욕먹는 이유중 하나 일듯. 별 수 없는게 우리나라 만화는 중간에 한번 말려죽었고 다시 만화의 꿈을 키워보려는 새내기들은 허허벌판에서 일본만화가 교본이었기 때문에 이런 세태가 된거일듯. 사람을 관찰하면서 실제의 모습을 본 따야 했지만 배워야 할건 많고 학교 졸업하기전에 뭐든 내 놓아야 하니.. 여건이 안타까운건 여전할듯 함.
조석이 캐릭터들을 당황시킬 때 일본만화에서 흔히 나오는 식은 땀이 아니라, 얼굴색 변하는 기법으로 연출한 거 보면 케바케인 것 같음.
이런 표정이 있어야 재밌죠 ^^
표정묘사한번 기가 막히네
디즈니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알라딘 현실버전이구만
본인은 모브 사이코 라고 했다던데 아무리 봐도 디즈니임....
나 일본 살 때 1 3 5 6 10 11 12 14는 실제로 꽤 봤는데...
작중의 레이겐 말하는듯. 걔도 애니판은 리액션 쩔게 나오긴했음.
저런거 하면 친구들이 빡쳐 뒤질려고 해서 더 하게됨
아 하지마 극혐이야!
머 만화니까 행동을 과장해서 보여주는거지
어깨 으쓱은 일본풍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미국이 원조같음
나 고등학교때 뭔가 귀찮은 일 생기면 막 아~ 아~ (쇼가나이나~) 이러면서 움직이는 새기있었는데ㅋㅋㅋ 진짜 존나패고싶었음ㅋㅋㅋ 지도 차마 괄호안의 일본어까진 말못함ㅋㅋㅋ
불평할때 아~ 아~ 누구는 뭐뭐하는데~ 이러는것도
어깨 으쓱은 많이 하지 않음?
유게에도 많아 이거 보면서 웃는 애들 중에서도 있을걸? 오타쿠들은 스스로를 객관화해서 보지 못해
어깨 으쓱거리는건 서양에서 들어온거고 일상에서도 자주 씀 그리고 다른갓들도 연극무대가면 자주들 쓴다
중지로 안경 쓰윽 올리는데 안경알이 하얀색으로 변하는거 ㅋㅋㅋ
일본만화만 봐서 그런거 아닌가 ㅋㅋㅋ 어느나라 만화를 봐도 대부분 있던데
4번은 왜 없는겨
카이지, 아카기 때문에 주먹으로 입 가리는 습관이 있었었지
그리고 현실에서 안했으면 좋겠는 에에~~~(볼륨 큼) 은 존나 많이 하더라
인정 남자도 헤싸서 문제 ㅋㅋㅋㅋ
4번은 왜 아예 없냐
입가리고 웃는것도 그닥?? 초딩때 어쩌다 입가리고 웃었는데 애들이 여자같다고 놀렸던거 기억남. 설마 이게 일제강점기 때 전래된 풍습은 아닐테고
빵터질때 입가리고 웃는 여자들있음 저렇게 씨익 웃으면서 할때말구
엄청 많음 나도 어릴때 입가리고 웃었었고
있다고 말했는데
뮤지컬 보러가면 대부분 볼 수 있다. 먼거리에 앉은 관객도 알아 볼 수 있도록 과장된 제스쳐가 기본임. 그래서 난 뮤지컬 싫어함. 왠지 손발 오그라들어
어깨으쓱하는건 미국애들 제스처잖아 왜 일본애들걸로 동북공정당했냐
막상 저런거 없으면 존나 재미 없어서 아무도 안봄 ㅋ
상상해보자. 다들 입만 뻐끔뻐끔... 애니 망했네
애니 갈 것 없이,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아무런 제스처 없이 저렇게 입만 뻐끔거리면 망함.
그 분기 최악의 연출로 선정되겠지
근데 그것도 경우에 따라 다른게, 사냥의 시간은 진짜 그런 제스쳐 하나도 없이 배우들 연기가 너무 개쩔어서 아무런 위화감이 없었음. 실제 친구 네명 데려놔 놓고 일상생활 촬영하는거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인물의 동작 말고도 배경의 색. 배경음. 카메라 구도 등등.. 분위기 표현엔 할만한 연출이 많이 있지 않나? 물론 정형화 된 인물의 동작과 표정이 제일 알기 쉽긴 하지.
감정 표현을 잘 안 했던 얘가 어떤 사건으로 친해진 이후에 활짝 웃으면 다들 하던거 멈추고 따뜻하게 바라보는거
예쁘고 귀여운 애들이 하면 용서됨 ㄹㅇ임
실제로도 은근히 쓰이는것도 있지 않나? 식겁하면 입으로 손 가리거나, 손가락은 아니지만 손으로 입 가리고 웃는거는 본 것 같은데
손으로 입 가리고 웃는건 오히려 젊은 여자 중 안하는 여자를 본 적이 없는데
입가리고 웃는사람 많지 않나
손을 얼굴 앞에서 흔들면서 뭔가를 부정하는 행동도 애니에서만 있는줄알았지만 일본인 대부분이 그러더군
한국에서도 비슷한거 있잖음. 손바닥이 상대쪽으로 보이게 하고 가로젓는 식으로
아니 왜 갑자기 얼굴 지적이야!
미래에서 온 잔인한 학살로봇 터미네이터도 하는거잖어
나 가끔 스마트한 포즈 하는데 레알 지적임
...
별게 다 오따꾸라고 몰아가는 걸 보니, 실제로 친구들이랑 이야기해본 적 없는 찐따같은 글쓴이인게 밝혀짐
7번 후쟈케루나랑 야레야레도 관물대 존나 때리고'으아아 씨바아알!'하면서 저 자세로 소리지르는 동기를 본 기억이 있고, 급식때 교사들 툭하면 뒤통수에 손짚고 한숨 푹푹 쉬던 기억이 있어서ㅋㅋㅋ
입막고 놀라는건 미국드라마에서도 자주 나오는데?
11번은 미국이 원조 같은데
10번도 비슷한건 다른데서도 많이 본거같고.
갑자기 뜬금없이 하하하 엔딩도 있지 않나? 방송 끝날때쯤 갑자기 웃으면서 끝나는거
이거 모쏠 아다가 쓴거같다 여친 한명이라도 있었음 입가리고 웃는게 만화만있다 같은 생각 안함 연애 초창기에 입 크게 벌리고 웃으면 흉할까봐 존나 의식하고 가리는 애들 쥰내 많음
그래서 초장기엔 입 크게 벌리고 먹는 음식은 잘 안 먹으려고함 쌈이나 햄버거 같은거
저런 제스쳐는 국가불문 많은 만화나 애니에 들어가는데 현실이랑 다르게 데포르메 된 캐릭터는 표정만으로는 감정이나 상황전달이 어렵기 때문
뭐 만화적 허용이지 저런 동작들이 없고 말풍선으로만 때우면 표현이 많이 제한되잖아 창의적인 표현을 새로 만들어 써도 독자들이 이해를 못하면 의미가 없으니 익숙한 표현을 쓰게되고 물론 현실에서 하면 '진짜'가 되실수 있습니다
루리웹인간
예쁜여자가 하면 귀여움...
저제스처들이 거의 80중반90년대 애니에서 사작됨
몇몇개 쓰긴한데 현실에서 쓰면 오글거리는 것들이지 근데 일드에선 다 하드라
뻣뻣하게 서서 말하는거보다 저런게 더 보기 좋더라 대갈치기 이런거 별로야
대부분의 오따꾸 혐오 자료들은 오따꾸 손에서 만들어짐. 별 관심없는 애들은 이런거 보여줘봤자 '? 이게 뭐임' 정도로, 별 반응없이 끝나더라.
엄지로 손가락 꺾기
안하냐 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