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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아이 자존감을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나쁜 훈육임.
저렇게 애를 키우면 나중에 늙어서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엄마께서 그러시는데 저건 그냥 "어찌됐건 난 너한테 화가 났으니 그냥 혼나라." 라는 뜻이래. 화가 누그러지실 때까지 혼날 수밖에 없음.
??? : 뭘 잘못했는데?
군대에서 똑같이한다
그럼 말대꾸를 하지 라데꾸를 할까요?
나중가서 넌 왜 그렇게 소심하니 같은것도 시전하면 자존감은 더 떨어지지 정작 애가 그렇게 된 원인은 생각도 안해봄
그냥 저럴 때는 잘못했다고 비는거 말고는 답 없음
대가리 크고나서 당하면 솔직히 뭐라하든 귓등으로 흘려듣는 부모 무시하는 태도가 고정됨.
뭐 저기 자식하고 원수되고 싶은 사람들의 레퍼토리지
그냥 저럴 때는 잘못했다고 비는거 말고는 답 없음
츠키노 우사기
??? : 뭘 잘못했는데?
아ㅋㅋㅋ
아 씹....
그냥 문을 박차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면?
그 말듣고 내가 뭘 잘못했는데 그 소리 했다가 엄마 암말도 못하고 끝난적있음
근데 우리세대 부모님들은 대부분 저렇게 혼내지 않던가? 요즘 부모들은 애들한테 좀 다르게 훈육하는 모양이긴 한데
잘못한거 말하면 다시 4번 회귀 맷집으로 버티는 수 밖에
문 열어! 안 열어? 나오면 엄마에게 죽을 줄 알아
자기 잘못도 모른다고 바로 매 날아오는게 정석코스인데 부모님께서 많이 착하시네.
엄마께서 그러시는데 저건 그냥 "어찌됐건 난 너한테 화가 났으니 그냥 혼나라." 라는 뜻이래. 화가 누그러지실 때까지 혼날 수밖에 없음.
저렇게 애를 키우면 나중에 늙어서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 : 어머니, 타세요
요즘에는 고려장을 이렇게 하더라고요
20~30세대들은 대부분 저렇게 혼났을텐데 유게이들이 패륜아 됬음?
옛날에는 고려장 한 적도 없어
필요하다면 일제의 잔재까지 쓰겠다는 발언
뭐지..? 뇌에서 필터링을 안거치고 나온말 같은데
뭐 저기 자식하고 원수되고 싶은 사람들의 레퍼토리지
안좋은 훈육 방법 중 하나네
아이 자존감을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나쁜 훈육임.
별로 좋은 방식은 아니긴 한데 어머니도 결과적으로 그냥 한 사람의 완벽하지 못한 개체이기도 하니까 'ㅅ')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용인 하고...그냥 묻어두고 사는 수 밖에...;ㅅ;)
나중에라도 저 때 본인의 훈육법이나 감정조절이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이해하는데 죽어도 본인은 잘못한 거 없다, 요즘은 젊은 것들이 늙은이를 훈육하려 든다, 내가 새끼를 잘못 키웠다 하면서 절대 인정 안하는 양반들 있음 우리 외가댁이 그러더라고.
군대에서 똑같이한다
직장에서도 똑같당...
대충 모르면 물어보라고 -> 넌 그짬밥먹고 그것도 모르냐? -> 모르면 물어보라고 하는짤
삭제된 댓글입니다.
꿈처럼 멋지게
??? : 어머 얘봐 엄마가 말하는데 어딜가!
꿈처럼 멋지게
현실적인 대처네 ㅋㅋㅋ 'ㅅ'); 어차피 화가 나신 것은 이미 충분히 전달이 되었으니 ㅋㅋㅋ
사람대 사람으로 대화하는걸 포기하게됨
깔깔이만 입혀주면 선임 새끼네 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하지말랬지 ? 씹냐 ?
죽음의 이지선다 4단콤보
아이 망치는 지름길.
그럼 말대꾸를 하지 라데꾸를 할까요?
이게 정답이다
써머솔트 사용하는 강한아이
오 이건 라데꾸 맞추고 원거리 강펀치까지 넣을 수 있는 상황이다
나중가서 넌 왜 그렇게 소심하니 같은것도 시전하면 자존감은 더 떨어지지 정작 애가 그렇게 된 원인은 생각도 안해봄
근데 저런 사례가 생각보다 아직도 흔하다는게 함정
이열 내 사롄가?
근데 그렇다고 '어머니 자식으로 태어나서 그런가 봅니다' 라고 하면...또 서로 더 속만 상하기드 하구...
자녀가 스트레스 해소의 도구가 되는 순간
우리 어머니가 그렇게 말씀 하시더라. 내 인생 다 망친 다음에.
대가리 크고나서 당하면 솔직히 뭐라하든 귓등으로 흘려듣는 부모 무시하는 태도가 고정됨.
난 이런거 들으면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자라서 나중가니까 저렇게 혼내시진 않더라
그래서 지금도 뭔가 일이 생기면 나는 논리적으로 설득하려들고 어머니가 대화를 피함ㅋㅋㅋㅋ
너는 로지컬 씽킹으로 논리적으로 대화하는 유게이구나
??? : 어머어머 얘좀봐 뭘 잘했다고 어디서 눈을 치켜뜨고 한마디도 지려 들지를 않아
ㅋㅋ이런거보면 우리집안이 진짜 최신이긴 한걸 느낌 한번도 못들어봄
아이 : 엄마가 말한대로 제대로 엄마 얼굴 봤고 뭐라 말했고! 엄마 : 않이 그러니까 엄마 말은... 아 안되겠다 아빠 오면 같이 얘기하자...
가불기
죄송합니다! 야 죄송하면 다냐? 죄송하면 군생활 끝나지? 죄송합니다! 죄송하지 말라고 누가 죄송하래?
저러다 나중에 애하고 멀어지고 애는 부모 말 무시하게 되는데다가 심하면 부모 안보게 될수가 있지. 저렇게 하는데 보고싶을리가
뭘 잘했다고 말대꾸야 엄마가 말을 하면 대답을 해야 할거 아냐 말못해? 벙어리야? 바닥에 돈떨어졌어 방바닥만 쳐더보고 있으면 뭐가 나와?
왜 우리 부모님은 한번도 이러신적 없는데 어째서 트라우마가...?
훈육이라는건 목적성을 가지지 않으면, 그냥 언어폭력이지. 안타깝게도 내부모도 저런 부류라서.. 직접적인 훈육을 포기하면, 아이의 인생이 어떻게 되는지 내가 느끼고 있음.
울 어머니도 "듣고보니 일단 아들 말이 맞긴 맞어 근데 부모가 되서 어떻게 자식한테 져 일단 이기고 봐야지"라는 말을 어릴 때 들은 후 부모와의 언쟁은 일체 끊음
심연의 방이다 고통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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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생각도 들더라고.. 긁어 부스럼 만들거 없다 그냥 만나지말자. 그래서 아부지 어머니 만나는거 힘들어하고 친척어르신들도 만나는거 꺼려하게됨
논리적으로 완벽하고 허점없는 변명을 한다 -> 먹여주고 재워줬더니 못하는 말이 없어! 그렇게 잘나면 짐싸고 나가살아!
그러고 나가면 또 찾더라고ㅋㅋㅋ엌ㅋㅋ
내가 저런식으로 자라서 ㅈ같은 부모 보기가 싫긴하지만 낳아주셨으니 이악물고 모시긴합니다.
힘내...나도 ㅈ같은데 공존하게되더라..자식된 도리가 뭐라고 ㅅㅂ..
훈육과 화풀이는 다르다.. 유부남이거나 유부녀인 유게이들을 본인들의 아들과 딸들 저렇게 가르치지마러... 내가 저 ㅈㄹ당해서 나이 서른먹고도 집안 어르신들 보기가 힘들다.. 막 주눅드는게 스스로도 느껴지는데 본능처럼 굳어져서 나도 어떻게 못하드라.. 그러다가 점점 안만나는쪽으로 방향이 바뀌고... 자식들을 지혜롭게 키워줘
혼나는데 땅보고 있음 왜 안쳐다보냐고 때리고 쳐다보면 호랑이같은 아버지 얼굴 보자니 무섭고 참고 보는데 욕하시니 울음터지고 운다고 또 울음그치라고 또 패고.. 이게 반복되면 사람 진짜 두손두발 멀쩡한 병1신만들어지는거야.
저럴 땐 엄마여도 어쩌라고 ㅆㅂ녀나 해줘야지
어린 나이에 그렇게말할 용기있는 애가 몇이나 될까 난 그게더 궁금하다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