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는 되도않는 스파이에 완전 유아 타겟으로 삼아 픽사의 철학이고 뭐고 없이 무조건 장난감 팔이에 치중해서 쓰레기고
3은 2로 말아먹은 시리즈를 급하게 끝맺어서 별로;
3에서 전성기는 아니라지만 이미 루키 시절에 사고 현장, 연기 자욱해서 앞도 안보이는 그 위험한 곳을 단순 피지컬로 너무나도 여유롭게 빠져나갈 정도로 완성된 레이서였음
1 후반부에서는 험도와 변칙 기술에도 능하고 사실상 따라잡을 레이서가 없는데
2로 맥퀸이 아니라 메이터를 날리고 나니 3에서 갑자기 퇴물로 만들어 1에서 보여준 맥퀸의 피지컬을 전부 다 없애버림
맥퀸의 차별점은 스톰이나 여타 루키들 및 단순히 빠르기만한 애들은 따라올 수 없는 경험과 기술인데
3에서는 이걸 그냥 싸그리 무시하고 재기불능으로 만듬
신인의 타고난 피지컬도 중요하긴 한데 1에서 심어둔 철학이고 뭐고 3은 세대교체를 너무 빠르게 해버리더라
왕년의 챔피언이 화려하게 복귀하는 스토리를 기대했는데
뭣보다 레이스는 원맨쇼가 아니라는 1의 말은 어디로 가고
맥퀸이랑 스톰 혼자 1대1 다이다이 구도가 만들어짐?
맥퀸이 정비나 코치 등등으로 우위를 점할 수도 있는데;
단순 가속에서 밀린다고 레이스 못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