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seskorea.org/wire/?mod=document&uid=318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볼 때 이는 물론 잘못된 주장이다. 애초에 정부에 의해 사전 심의를 받은 제품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현행법 자체가 부당한 것이기 때문에, 스팀이 이러한 법망 아래에 포섭되어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똑같이 고통받아야 한다는 사회주의적 평등을 주장하는 것이다. 비슷한 부류의 주장으로는 "나는 군대갔다 왔는데 왜 너는 안가려고 하냐", "나는 세금내는데 왜 너는 세금 안내려고 하냐", "남들 다 하는 건데 왜 너만 안하려고 하냐" 따위가 있는데, 이 주장들은 공통적으로 "현행 체제가 잘못되었다고 해도 다수가 그것에 저항하지 않고 묵묵하게 따른다면 소수 역시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괴상한 평등주의 사고방식을 전제로 하고 있다. 스팀이 현행법을 준수하지 않고 독자 행동하는 것은 분명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다. 18세기 미국에서 99%의 흑인들이 백인 농장주의 노예로 고통받는 상황에서, 단 1%의 흑인만이 자유인으로서의 삶을 향유한다면, 그들에게 "너는 왜 다른 흑인들처럼 노예가 되지 않느냐" 라고 따질 수는 없다.
정부가 좋은 게임과 나쁜 게임을 판별하기 위해 사전 심의를 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하여 세 가지 비판이 가능하다. 첫 번째, 정부는 게임을 심의할 도덕적 권리가 없다. 두 번째, (좋은 의도로 행해졌을 경우에도) 정부가 나쁜 게임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며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세 번째, 정부의 게임 심의는 게이머에게 어떤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변형기출
무리수아닌가
사전심의제 폐지되지 않는 이상 계속 될 논란이지
미제스 학파는 기본으로 아나키즘을 깔고 있는 애들이라 저런 소리 하는 거;
무리수아닌가
사전심의도 문제라하지만 그거말고도 방치도 계속문제임
변형기출
사전심의제 폐지되지 않는 이상 계속 될 논란이지
철밥통새끼들이라 못잘라냄 부서만드는건 쉬운데 없애는건 ㄹㅇ 전쟁이 더 쉬울껄?
미제스 학파는 기본으로 아나키즘을 깔고 있는 애들이라 저런 소리 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