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ㅈ 내지는 ㅅㅂ 계통을 보통 떠올릴테지만 틀렸다
또한 죽을래 정도는 애교고 ㅁㅊㄴ 이런건 욕 축에도 못낀다
내 경험상, 가장 정답에 가까운 욕은
"피똥 쌀래?" 였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외국인 친구에게 가르쳐줘라.
ㅅㅂ놈아 개ㅅㄲ야 이런건 외국인이 해봐야 한국말 잘 배웠네 소리밖에 못들음.
근데 반면 야이 ㅅㄲ야 피똥 싸볼래 소리를 듣고 나면 잠시 정신이 혼미해질거다.
어떻게 아냐고?
ㅅㅂ 묻지 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똥 쌀래?
피똥쌀래 보다는 내가 아는 영쿡친구는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어깨위에 그거 모냐? 안경걸이냐? 모자걸이냐? 생각안하고 살꺼면 떼어줄까?" "배를째고 목을따서 전봇대에 걸어놓고 흰피가 날때까지 짜버릴라" 등등 다채롭고 참신한 욕을 잘함. 맨날 나한테 구라치는게 자기 영어 못한다고 함 영쿡인이 영어 못하는게 말이 안됨
아 이건 어디까지나 한국말을 잘 못해도 짧게 외울만한 경우를 말하는거임. 우리가 영어 욕이라면 보통 f■ck이나 어머니랑성교할놈 정도만 아는 것처럼. 나도 그래서 프랑스 말로 motherf■cker를 말할 수 있다
난 영어도 프랑스어도 일본어도 중국어도 심지어 한국말로로 욕을 할 줄 모르는데 아무래도 나는 너무 착한것 같아 다른 사람이 날 열받게해도 욕 안하거든...... 난 평화적으로 그 사람에게 대화를 청해 목마르지 않게 웰치스도 주면서
뚜껑에 손대지 마라
따서 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