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크군이 쳐들어오자 단바인 파일럿 쇼우는 분주하게 싸우기에 바쁩니다.
참고로 이당시는 아직 적은 오라력으로 오라배틀러를 조종하는 장치가 달려있지 않은 시절이었기 때문에..
오라배틀러에 필수적으로 "지상인"을 태워야만 했고... 초반에 오라배틀러를 탑승하고 오는 적은 전부 쇼우랑 같은 "지상계" 출신들 입니다.
쇼우 : [이 정도,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 어째서 드레이크를 도우는거지??]
라며 상대한테 대화를 시도합니다. 쇼우 본인도 "마벨 프로즌"이 드레이크를 돕지 말라고 설득이 있었고.
여기에 적군의 딸내미 까지 설득 하였기에 그는 니 기븐의 편에서 싸워나가고 있지요.
상대가 같은 지상인 이라면 설득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조금이나마 희망으로 시도를 하는 겁니다.
그 엄청난 적인 "단바인"의 파일럿이 갑자기 설득을 하자 당황하는 상대방 파일럿.
쇼우는 계속 몰아붙여 설득을 시도합니다.
[지상에서 인기없는 배우를 할 바에는 이쪽 세계가 얼마나 좋은지 모르는군.]
바이스톤 웰에 소환되는 인물들은 대부분 직업을 가지고 있던지 아니면 나름 사정들이 있는 인물들 입니다.
상대방 파일럿은 배우로써 꿈을 가지고 이 직업에 들어섰지만 현실의 장벽에 부딛혀 전혀 인기배우로써 성공하지 못했고.
더군다나 무명배우로써 찬밥신세를 면치 못합니다. 당장 배우일로는 먹고 살기가 막막할 정도였겠지요.
그의 움짤의 눈을 부르르 떠는 연출을 표현함으로써 얼마나 절박했던 과거가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는 나름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으나 현실은 달콤한 꿈과 달랐으며 차라리 이쪽 세계가 암울한 현실 세계보다는 유토피아 이다"라고 보는겁니다.
꿈과 현실의 경계... 그리고 도전과 좌절.
그의 입장에서는 현재가 꿈과 희망이 있는 유토피아로써 비쳐 보이는건 어쩔수 없는 현실인 겁니다.
전공만 세우면 자신이 그토록 원하는 유명과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으니 주인공의 이러한 설득은 헛소리 하는것과 다를봐 없는거죠.
"그 따위 이유로 세계를 파괴하는 녀석을 돕는 거냐??" 라고 언쟁을 놓는 쇼우.
물론 쇼우는 당장 지상계에 올라갔을때 오라배틀러의 위력은 "전술 핵병기 수준" 이었기 때문에 드레이크를 막아야할 의무가 있었습니다.
당시 평범한 미사일인 오라슛 만으로 30만명의 인간이 죽었던걸 직접 보았으니까요.
그렇기에.. 쇼우 입장에서는 세계를 파괴하고 혼란 스럽게 하는 드레이크를 돕는 이유를 도저히 이해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상대방은 젊은 청년은 꿈과 현실에서 좌절한 세대로써 차라리 이세계의 생활이 유토피아 인것이고.
쇼우입장에서는 당장 드레이크 군을 막아 평화를 찾아야 한다는 자기 나름 사명을 가지고 있음으로 서로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의견이 있다는 연출로 풀이됩니다.
쇼우가 세계의 평화를 운운하자... 갑자기 발끈하며.
"일본인이 그런 소리를 할 자격이 있나?!" 라며 언쟁을 놓습니다.
참고로 적군은 쇼트웨폰을 통해서 단바인 파일럿 쇼우자바가 "일본인" 이라는 정보를 미리 얻었기 때문에 출신지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다.
갑자기 날아온 반론에 쇼우도 잠시 당황을 하게되고.
[나는 페이 첸가 다!!]
이점에서 토미노옹의 연출을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 상대방 파일럿의 이름에서 알수 있다시피 그는 "중국인 출신"
또한 당시 일제강점기 시절의 일본에게 점렴 당한 역사가 있는 나라 입니다.
당시 중국은 일본에게 점령 당했고... 당연히 우리나라인 대한민국도 일본에게 점령당하던 역사가 존재합니다.
당시 일본인이 중국에게 행한 "난징대학살"은 워낙 유명한 대사건 이었고 당시 상당히 악랄했습니다.
중국인들과 한국계, 류큐인, 모두 일본에게 벗어나고자 "독립운동"을 하였을 정도였고..
일본은 그들에게 "침략전쟁"을 했다는 역사를 토미노 요시유키는 크게 조명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는 현재도 이런 침략전쟁을 해왔던 일본에 대한 역사를 모른척 하며 역사를 위조하는 행위를 저지르고 있고.
토미노옹은 젊은 세대들에게 바른 역사를 설명하기 위해 위의 저런 연출을 넣었음으로 보입니다.
그는 크게 분노하여 단바인과 맞붙습니다.
사실상 그의 입장에서는 일본인은 "적" 그자체로 보는거죠.
결국 대화가 통하지 않았고 쇼우는 페이 첸가를 격추하기에 이릅니다.
쇼우 : [그래, 나는 일본인이다. 하지만 그런 내가 세계평화를 이야기 하면 안되는거야?]
토미노 요시유키가 개인적으로 쇼우를 통해서 페르소나 측면으로 언급하는 대사로 보입니다.
그도 나름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악랄함을 보아온 세대였고 전쟁으로 몸살이게 상당한 일본의 환경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작품 대부분 "전쟁의 참혹함, 평화가 최고다" 라고 외치는 연출을 계속 넣는거죠.
빌드파이터에 프라모델들고 전쟁이 좋다 드립치던 3인방보고 개판이네 생각했는데
그런데 요즘은.......
가끔 유게 보면 맞는 말 하는 일본인한테 쨉이 할 소린 아니라고 하는 애들 나오던데
토옹은 지금도 저 스탠스가 변함이 없지
오리지널 이고깽 스토리 하지만 감독이 토미노라 결말이 좋지 않았다
거기에 너무 의미부여할 필요가 없는게 그거 그냥 건담에서 나온 전쟁광 캐릭터들 오마쥬한거라...
이젠 저런 이야기 하면 스폰서가 안붙으니까
그결과로 후임들이 만들어낸게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심지어 메카닉 디자인을 했던 카도키 마져도 의아 했던 작품이었다고.
장난감 들고 전쟁이 좋다 하는 것과 몇십만은 가볍게 죽일 수 있는 병기를 들고 하는 것과는 무게가 다르지 물론 빌트에서 빌파를 부정하는 개쌉소리가 나오지만 어디까지 놀이니까 가능한 범위라는 것으로 보임
요새는 "그래 난 일본인이다. 그러니까 세계 평화를 이야기 한다!" 이거지.
그런데 요즘은.......
다 나이들어서 타개하시거나 활동 자체를 많이 줄였으니까. 안 그래도 국가 차원에서 교육을 안 시키는 와중에 누구 하나 진실된 역사적 사실을 알려주는 사람 하나 없고, 사전 지식이 없으니 뒷 세대가 같은 작품을 보더라도 그냥 겉멋만 대충 훑고 속뜻은 그냥 흘러가는 거지.
테카맨 블레이드
이젠 저런 이야기 하면 스폰서가 안붙으니까
빌드파이터에 프라모델들고 전쟁이 좋다 드립치던 3인방보고 개판이네 생각했는데
헐;
뒤로돌기
거기에 너무 의미부여할 필요가 없는게 그거 그냥 건담에서 나온 전쟁광 캐릭터들 오마쥬한거라...
뒤로돌기
장난감 들고 전쟁이 좋다 하는 것과 몇십만은 가볍게 죽일 수 있는 병기를 들고 하는 것과는 무게가 다르지 물론 빌트에서 빌파를 부정하는 개쌉소리가 나오지만 어디까지 놀이니까 가능한 범위라는 것으로 보임
토옹은 지금도 저 스탠스가 변함이 없지
오리지널 이고깽 스토리 하지만 감독이 토미노라 결말이 좋지 않았다
가끔 유게 보면 맞는 말 하는 일본인한테 쨉이 할 소린 아니라고 하는 애들 나오던데
토미노도 고민했나봄
이미 비슷한 말을 들었기에 저런 대사도 넣은 거겠지
얼간이 오타쿠들은 토옹 작품 보고도 “우왕 건담 멋있당!” “지온 간지다!” 같은 반응만 보이니...
그결과로 후임들이 만들어낸게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심지어 메카닉 디자인을 했던 카도키 마져도 의아 했던 작품이었다고.
그 퇴화의 끝자락이 철혈. 여기서 또 얼마나 더 퇴화한 게 나올지.
코우는 당해도 되는 찌질이 쓰레기인데 가토는 진정한 참군인이라는 애미뒤진 씹소리 하는애들 보고 어이나감 걔네 아직도 유게하더라
그게 사실 토미노옹왈 "너희들이 건담에 너무 빠져버리면 혼 마져도 빠져나가 버린다!" 소리가 바로 그런거.
오히려 코우가 고작 신출내기 소위 주제에 전대전기 에이스파일럿 을 상대로 각성제 까지 박아가며 대량학살 막으려고 몸부림 쳤던 캐릭터 아닌가? 가토는 적전도주,민간인 대량학살,관함식에 핵병기 투발한 전쟁범죄자 쓰레기 새끼 인것인데
내가 한말은 아니고 이렇게 생각하는놈들이 있다고
ㅇㅇ나도 그냥 님 의견에 동조한거
"일본인이 그럴 자격이 있나?" "뭐?" "나는 페이 첸가다!" 이것도 은근 토미노부시인듯 ㅋㅋ 일반인 감성이라면 나는 중국인이다! 지 내 중국 이름을 들어! 하는 식으론 쓰지 않을 거 같은데 ㅋㅋㅋ
요새는 "그래 난 일본인이다. 그러니까 세계 평화를 이야기 한다!" 이거지.
그 이전에 최근 트렌드로는 일본인만 이세계 가잖음
이세계가서 하는 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