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직접 찾아본 충격적인 골목식당 서산 장금이네 근황

[검은투구]

대충 요약하자면 

백대표가 연돈 사장님급으로 믿었던 사람이

이번 방송분량만 봐서는 장사 잘되자 빌런으로 타락했다는 얘기인데

방송 특성상 자극적인 내용위주로 편집할테니 

직접 근황을 알아봄.

 종합평점부터 슬슬 불안한데...

그만 알아보자. 

출처 : ㄹㅇ 충격과 공포네

[루리웹-1186754626]

백종원 사리 몇개나 쌓일까...

[뒤도라 너에게로]

사리 1개는 무조건 넣어드실 듯

[🍆🍆🏝🍆하네]

국물추가하고 두개넣는게 국룰아니냐

[사마의빌런]

그리고 후회하실듯

"아 2개 시킬걸"

[난오늘도먹는다고]

두개시키면 하나만 넣어주면서 혼자선 많을것 같아서 조금 덜 드렸어요 하는건가?

[너로선아까웠다]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전자바코드]

원래 갑작스럽게 흥하면 가게들 줄줄이 망하던데
외부요인이든 내부요인이든

[Hooooo]

손님이 본인 한계치를 넘어가거나
본인 편하게 편법/대충 요리한다던가

[riemfke]

여긴 맛이 달라진게 숙성 차이였음

[shL.!NkElG00N]

주변 다른 음식점에서 악의적인 태클이 들아오는 바람에 정신적으로 지친거라 믿고싶다

[메르시위도우궁댕이]

나도 그럴거라 생각듬...방송상에서 봤을땐 너무 사람이 차갑던데 원래 모습생각하면 사람한테 뭔가 데인거같음

[고양이동숲강원도감자전부없는놈]

[2회차]

사장 표정부터 개썩이더라ㅋㅋㅋ

[아카가미]

반대로 저래도 손님오니까 사장존나 신기할꺼같다

[요리왕 비룡]

아무리 그래도 그것도 언젠가 쫑남
백종원이 말하는거는 그걸 계속 유지해서 앞으로 더 희망을 볼수있는 상황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건데 저렇게 개판쳐도 적당히 된다는 생각에 계속 저러겠지

[사오아님]

그게 불가능한게 저 식당 위치를 내가 알음.
정말 시골이라 정말 억지로 찾아가는 거 아님 시간 지나 식당 그만 망함.

[AN94]

저건 케이스가 다르지 원래 잘하던 집인데

빌런으로 타락한거고

[페도필리아 죽인다]

견돈들 상대하느라 현타 씨게온듯

[난오늘도먹는다고]

[AN94]

홍탁집생각나네 ㅋㅋ홍탁빌런 등판했을때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면서 지금은 개호감ㅋㅋㅋ

[원이]

나도 이거 같음
돈이 많이 벌리니 눈돌아가서 가게가 허용할수 없는 인원까지 받아버림
당연히 허용초과인원이 되니까 음식은 엉망이 되고 밀려드는 사람으로 심신이 피폐해지니까 결국 마인드도 쓰레기가 된거

연돈처럼 딱 하루 자기가 팔수 있는 한계를 정해놓고 그정도만 팔고 끝내야 하는데, 돈욕심에 그게 안됨

[나타샤로마노프]

더 진실은 알아봐야겠지만 추측하건데 손님 늘어나고서 자신의 한계점을 느낀 후 공황장애같은 증상이라도 생기지 않았을까 싶다.

[wildgraS]

나도 긍정적인쪽으로 봐서는 건강문제같긴한데 사람 표정이나 가게 밖으로 자꾸 나가는것도 그렇고. 그러면 쉬던지 해야지 억지로 장사하는건 말이 안되지

[riemfke]

햄이(해미) 읍서서(읍성) 그런거 아닐까요? 깔깔깔

[jinggirl]

개힘들어서 퀄이 떨어지는거 같은데....

[루리웹-1452158824]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감당이 안되신걸수도 있지...

[루리웹-8854578199]

능력없는 사람에게 능력밖에 시련을 주면 이렇게 되는거지

[물맨]

예전에 나왔던 그 텐동집은 지금 어떠려나

[조호진]

대부분 원래 망할만한 집이었다

[폐지줍기]

본문 좀 읽어......... 원래 망할만한 집이 아니니깐 이러는거지
난독인가

[Hooooo]

아닌 집도 많음
맛있고 인심 좋은데 지리적 위치 문제인곳도 있었고
요리법이 문제여서 고쳤더니 흥한집도 있고

[아무로-레이]

이거 구글 리뷰 쭉 찾아봤는데

골목식당 방송 나가고 한 2달정도는 평가가 좋았음.
2달 근처로 BJ 유투버들 촬영하지 말라는 안내문이 붙어있게 되고 이후에 계속 사람이 너무 많다 너무 바쁘다 번잡스럽다는 평가가 늘고 별점이 급격하게 나뻐짐.

딱 보니까 각종 관심과 수많은 사람들의 진상에 지치신듯함.

[Hooooo]

일부로 사람들 떨굴라고 그러는거라면 인정이지
막상 사람많아지니 너무 힘들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으신걸수도

[푸른바다]

공감... 백종원이 자주 얘기했듯... 가게가 감당할 수 있는 수를 넘어서는 상태가 되어 멘탈 나간 듯...
손님의 수가 감당할 수준을 넘어섰는데... 기존에 하던 작은 가게의 방식대로 장사를 했을 거 같음.
그러다보면 음식질이나 서비스 등도 방송과 달리 기대치에 못 미치니 사람들 불평이 터져 나오는데 개선할 방법은 없고... 결국 멘탈 터져서 가게 운영할 생각이 안 드는 상태일 거 같음

[위처만세]

아니 생각이 없나 부담스러우면 손님수를 제한 해야지 음식맛을 제한해 보리네

[키르아이시스]

티비나오는 맛집이 망하는 주요테크가

인기가 별로일때는 하나하나 공들여 하던 음식이

사람들이 몰리고 기존 방식대로 하는게 감당이 안되니

조금식 간단한 방법으로 바꾸는데

이렇게 해도 당장은 매출에 차이가 없음

그러니 그래도 되는거 같아서 막 하게 되고

결국 손님이 점점 줄면서 망함

[솜사탕고양이]

백종원이 늘 하는말이 ;감당할수 있는 선에서 손님 받으세요' 였는데

그걸 못지킨듯..

[𝖘𝖚𝖇𝖆𝖗𝖆𝖘]

애초에 골목식당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골목식당 나온 집들은 방송 이후로도 골목식당 작가를 통해서 백종원에게 연락을 할 수도 있음
그래서 사람이 급작스럽게 많아지면 백종원에게 연락을 해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물어보고 대처를 해야하는데 저건 그냥 장사를 놔버린 거

[anldal]

솔직히 물어볼것도 없음.
지고집에 돈 더 벌겠다고 무리하는거,
쉽게 하루 몇테이블 팔겠다 정해놓으면
무리없이 갈수있는데 사람 욕심이 그런게 아님.

[GS24]

음식 미리 만들어서 쌓아놨던데 이대백반같이 되버림

[Cafe Mocha]

저게 본성이겠지.. 사람은 힘들때 본성이 나오더라..

[탈퇴했다돌아온]

되려, 손님이 없었을때 장사를 즐기던 사람인 것을 보면 목적이 돈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었던 것 같음.

[커뮤니티 CEO]

나는 팽수배만지기 카드를 내밀고 턴을 마치겠다.

[엄마어디가]

그래서 맨날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하는얘기가
손님 다 받겠다는 생각으로 음식 퀄리티 떨어뜨리지 말고
차라리 하루 판매량을 정하고 장사하라고 항상 강조해서 말하는데.
저런 인간들 보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 이런 동화도 안봤나 싶다.

[사울팽]

장금이 사장님 예전 장사할때 보면 답 나오죠.
손님은 적어도 단골 위주에, 메뉴도 정해진거 없이 즉흥적으로 다 나오고...
돈을 번다기보다 즐기는 장사를 하셨죠.
예전 방송 찾아보면 진짜 엄청 웃으면서 단골 아저씨들이랑 수다 떨면서
음식 떨어지면 있는 재료로 새로운 음식 해오고 또 다같이 먹고...

지금은 있던 단골들도 다 없어지고 무조건 100퍼 뜨내기 손님에...
수다? 그게 뭐야스럽게 손님 몰려오고, 좋아하던 요리도 이젠 단순 노동처럼 같은거만 찍어내고..

이분은 진짜 방송 나오고 망한 케이스 같아요.

[Mihile]

이게 맞을듯

[행인A씨]

티비에서 봤을때 잘되면 안되겠다 싶을정도로 정겹던데

방송 타면서 손님들 많아지니 하던대로 못해서 망한거같음...

[행인A씨]

아마 본인도 방송 안탔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하고있을거같음...

[루리웹-6885585758]

TV에서 나온 맛집들이 인기가 몰리자 과다업무량을 커버하지 못해 몰락하는 걸 골목식당에서도 반복하는 느낌이라 씁쓸하네.

[ImmuneSystem]

뭔가 잘못된거같지 않냐 우울증일 것 같은 느낌은 뭐지..

[이슈]

허..
이집 백종원이 만족했던 몇 안되는 집이였는데 변했군..

[끼요요요요옷]

쳐낼수있는 수가 터져버려서 멘탈도 터진듯? 그래서 백주부가 맨날 그러잖음....방송후에 손님몰리면 감당 못한다고..메뉴 줄여라 등

[청년전선]

욕심이 생겨서 그랬을수도 있을듯.
평소에 10명왔는데 방송타고 100명이 오니까 이 100명을 언제 다시 잡겠냐는 생각에 무리하게 하려다 지금의 상황이 된거같은데.

[윈드재머]

빌런으로 타락했네

ㅋㅋㅋㅋ

[GS24]

[햄버거최대몇개가능요]

식당 경험으로 말해주자면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임. 식당은 규모에따라 한정된 인원하고 수량이 존재함. 식당 규모도 작아서 몰려로는 인원 수만큼의 음식을 미리 준비하기엔 너무나 힘듬. 그래서 이전부터 같이 일하는 직원이나 가족이 존재해서 같이 식당 음식을 "만들 줄알았어야함." 특히 골목식당에 나온 식당처럼 적은 인원을 상대하다가 많은 인원을 상대할때 그 노동력이 상상이상으로 차이남. 잠깐 몰리는게아니라 계속 몰려들어오거든.. 그래서 사장(주방장) 외에 음식 조리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함. 홀인원이 늘어난다고 해결될부분이 아님. 근데 그게 안되니까 아주머니가 음식 준비를 다해야하니 힘들어하시는거고 이에따라 음식의 질이 떨어질수밖에없음. 하루이틀이면 모를까 달, 년으로 가는순간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짐

[햄버거최대몇개가능요]

덧붙이면 밥집 특성상 반찬도 준비해야함. 국밥류랑은 틀리고 밥집도 최소한 반찬은 4가지는 나와야 괜찮다는소리를 들음..

[루리웹-1922265914]

감담 할 수 없는 손님에
본인 능력껏 쳐내고 쉴 것도 좀 쉬고 해야하는데
막 받으니까 음식 맛도 떨어지고 사장도 지쳐서 타락엔딩인듯 싶은데

[사이악스]

최악의 경우는 처음 방송나왔을 때의 태도는 연기였고, 요리는 그때만 다른 솜씨좋은 사람의 방법으로 제대로 한 것이었으면 저긴 답이 없다.

[걸단]

홍탁이 레알 빌런이였네 ㅠㅠ

[루리웹-16319484]

자영업인데 비슷한 케이스를 내가 겪고 있음.
인원제한 같은걸 최대한 하고 있지만 업종상 불가능한 면이 있어서... 암튼 돈이고 뭐고 필요없으니 사람들 좀 그만 왔으면 싶음
일이 많아서 ■■한다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그 심정 이해가 간다

연돈과 이집의 차이라면 인원수 제한이고, 딱 거기서 차이가 갈린 거라고 봄

[rosse]

이거 취지랑 다르게
빌런도 찾아내고 히어로도 빌런되네
이거 완전 고담화네

[야생청년]

이건 뭔가 방송을 보고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봄
백종원이 오기전에는 잘되고 인심좋던 사장이 똥씹은 표정에 음식 퀄리티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방송 이후에 뭔가 일이있지않았을까 의심이됨
상가의 집단 따돌림 혹은 악의적인 루머 살포로 인한 스트레스 일수도 있고
길거리 노점상도 그렇고 주변 상권에서 담합해서 한 업체 조지면 위력이 엄청남 앞에서든 뒤에서든 사람하나 ㅄ 만드는거 껌일정도로

그러니 우리는 일단 본방을 본다음에 확인을 하자

[충격의shock]

그런것치고는 두집은여전히 잘한다던데 욕심문제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