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늑대와 향신료 3권즈음
주인공 로렌스와 히로인 호로는 같이 그녀의 고향을 찾는 여정중에 어느 여관에 묵게 됫는데
어린나이에도 커다란 상단을 꾸리고 있는 금수저 소년 페르마 아마티를 만나게 된다.
(호로를 본 아마티)
헉...엄청난 미인!
안녕하세요 ㅎㅎㅎ 만나서 반갑습니닿ㅎㅎㅎㅎㅎ(대놓고 한눈에 반한 티를 냄)
?
(안그래도 요새 로렌스가 날 대하는게 시원찮은데 장난질좀 쳐볼까?)
흑흑 말씀만은 감사합니다만
전 돈이없는 수도녀 빚이 은화 1000냥이나 있답니다.
그래서 저 간악한 회색새치머리의 노예신세랍니다
(히토미 두뇌 풀가동)
그런 말도안되는!
제가 구해드리죠 대신 저랑결혼해주세요 ㅎㅎ
여기 결혼서약서에 사인하시면 됩니다
네 여기 사인했습니다
(어차피 로렌스가 날 잡아주겠지)
(마을사람이 다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나는 이 아리땁고 가녀린 호로양을 구해주겠다!
이 사악한 새치머리 로렌스! 내가 그녀의 빚을 대신 갚고 그녀랑 혼인하겠다!
대결이다!
지금 이마을은 황철석 투기가 유행이지 난 여기에 잔뜪투자를 해서 이익을 낼거고 그 돈으로 호로양의 빚을 갚아주겠다
네가 호로양을 계속 붙잡고 싶으면 너도 이 황철석 투자에 뛰어들어서 나와 붙으면된다!
뭔소린지 모르겠다면 이마을 한정 황철석=비트코인인거다.
(밥먹다말고 시비걸린 로렌스)
....???갑자기 뭔..
아니 잠깐 진짜 결혼서약서까지 작성했네? ㅈ됫네이거...
그후 로렌스는 이러저리 발로 뛰며 아마티의 황철석 매입을 방해할려고 별의 별 짓을 다하게 된다.
애초에 자기는 기반자금이 없어서 황철석 코인자체를 시도할 엄두가 안나기 때문..
하지만 성과없이 경매일이 다가오고 마는데....
드디어 결전일이군
오늘은 돈도벌고 장가도 가는 좋은날이 될꺼야.
현재 내전재산은 800은화 그중 절반이상인 500은화를 황철석 매입에 투자했지.
돈을 잔뜩 불려서 호로양 빚을 갚아줘서 결혼도하고
저 사악한 새치머리를 파산시켜 버려야지
.......
그런데 느낌이 이상하군
어째서 호로양이 점점 말이 없어지고 우울해 하시지?
이제 노예신세를 벗어나서 나랑 알콩달콩살면되는데..
음 기분탓이겟지 좋아 황철코인가즈아아아!!!
(흐릿한 미소)
아무말 없이 턱 없이 부족한 황철석 매물을 내놓는 로렌스.
아핳하핳하핳
겨우 저정도로 나랑 비빌려고 하다니
호로양 좀있으면 바로 제승리가...
하지만 호로가 디아나 루벤스라는 황철석 대량보유자에게 미리 구입한 황철석 매물을 들고
그자리에서 그대로 로렌스에게 가버린다.
????????????
호로양??호로양?????????????
호로씨?!!!!!!!!!!!!!!!!!!!!
(소설에서 묘사되길, 앞으로 나서는 호로를 붙잡으려고 하다가 그녀가그대로 로랜스에게 가는걸보고
그자세 그대로 굳어버렸다고 함)
결국 매물에 앞선 로렌스는 황철석 코인에서 승리해서 대량의 돈을 벌게되고
아마티는 그대로 호로와 결혼은 커녕 기반자금 500은화를 날려버리게 된다.
어째서 이런일이 벌어진것인가?
(당연하게도)호로는 아마티에게 관심따위 없었다.
하지만 이 마을에 오면서 로렌스와 안좋은 일로 갈등이 생겼다
'네 고향에는 혼자서 갈수도 있지?'라는 로렌스의 말실수와(로렌스는 문자그대로의 의문이였겟지만
호로입장에서는 자기를 버리고 갈라서겠다고 받아들여질수도 잇었음)
무엇보다 호로의 고향이 이미 멸망해버렸다는걸 그녀에게 숨기고 있었다는걸 들키고 둘은 대판 싸웠던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로는 로렌스와 함께하고싶었고 아마티를 이용해서 (자기나름대로)그를 골리면서 관계회복을 노렸던것
하지만 로렌스는 되려 지가 지은죄 때문에 호로가 정말 나를 떠나려고하나?하는 오해와 어린나이에 큰상단주인인 아마티에대한 열등감(의외로 로렌스는 열폭기질이 있다)으로
서로 오해와 오해가 겹치면서 엇갈리게 된것.
결국 마지막에 가서야 호로의 진심을 깨닫고 '호로를 되찾기 위해 황철성 매입에 뛰어든다'는 직접적인 행동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고
이를 받아들인 호로가 황철석 통수를 치면서 그와 다시 재결합하게 된것이다.
(반응이 없다 시체인거 같다)
결국 이 부부싸움 중간에 끼어드는 바람에 애꿎은 아마티만 은화 500은 물론이고 멘탈과 평판마저도 날아가버리고 말았다.
돈도 돈이지만 철썩같이 믿었던 호로의 통수는 물론이고
더 웃긴것은 당시 마을사람들은 호로가 로렌스의 노예라는걸 아무도 믿지않았었기 때문이다.
(대놓고 로렌스에게 밥사달라고 때쓰면서 달라붙는데 누가봐도 그냥 연인사이)
그런데 이 순진한 소년이 호로의 농담에 낚여서 '공개적'으로 결투를 신청하고 대대적으로 알렸는데 패배했으니
돈은 돈대로 잃고
마을에서는 남의 여자 엿본 순진한 얼치기 취급을 받으며 쓸쓸하게 이야기에 퇴장한다.
ㅎㅎㅈㅅ
주변에 밉보여서 아무도 '노예가 아닌 거 같다'란 충고를 안해준 걸까, 누군가 해줬음에도 자기가 보고 싶을 걸 보려고 무시했던 걸까...
제대로 관찰을 안한걸까 못한걸까 어느쪽으로든 언잰가는 상인으로서 ㅈ망할 예정이엿겟지 저런눈치면말이지.........
소설에서 길드원들은 다 알고있었는데 개꿀잼 구경이라고 일부러 말안한다는듯이 나옴
근데 아마티도 저때 이윤엄청내서 돈 뜯기고도 엄청 벌지않았나?
솔직히 저놈은 관계에 끼여서 개수작부리다가 쳐맞은거라 정당방위 맞음
그래도 저때 호되게 데인 거 탓인지 나중에는 좋은 사람 만나서 잘먹고 잘산다고 함
사실 아마티가 상인으로서 능력은 출중하다는건 다들 인정함. 단순히 금수저도 아니고 야망이나 실력도 있고. 근데 풋청년이어서 사람 보는 눈, 특히 여자 보는 눈이 아예 없어서 문제였지... 걍 미인이 아다한테 아양부리는거에 혹한거임ㅋㅋㅋ
저때 호로 가슴에 얼굴을 묻은 로렌스는 감촉을 느낄 사이즈도 없지만 말하면 화낼게 분명하니 말하지 않는다는 독백을 하지.
원래 장사치들은 경쟁자가 삽질하면 오히려 신나서 옆에서 응원해준다고
일단 소설 안에서는 주변인은 죄다 눈치챘는데 걍 놔둔거 금수저 도련님 꼬시다 절반 + 팝콘 개꿀잼 절반 정도였을걸
근데 아마티도 저때 이윤엄청내서 돈 뜯기고도 엄청 벌지않았나?
근대 적어도 저동네에서 장사하긴 글럿을걸?
엄청까진 아니어도 이윤은 꽤 남겼지 ㅇㅇ
소설에서 이미충분히 이득봐서 저떄 날린거까지포함하면 그냥 본전이라함
로렌스랑한 계약서 떄문에 생각보다 많이 남긴건 아님 다만 상회 사람들 다 모인 가운데에서 망신을 당했지
망신이 돈보다 더 큰 타격이긴 하지
제대로 관찰을 안한걸까 못한걸까 어느쪽으로든 언잰가는 상인으로서 ㅈ망할 예정이엿겟지 저런눈치면말이지.........
어린게 문제였지 좀 나잇살먹었으면 문제없었을것
ertydfgh
그래도 저때 호되게 데인 거 탓인지 나중에는 좋은 사람 만나서 잘먹고 잘산다고 함
한번 데이고 정신차린 점에서는 상단을 이끌만하다 이건가....
ertydfgh
사실 아마티가 상인으로서 능력은 출중하다는건 다들 인정함. 단순히 금수저도 아니고 야망이나 실력도 있고. 근데 풋청년이어서 사람 보는 눈, 특히 여자 보는 눈이 아예 없어서 문제였지... 걍 미인이 아다한테 아양부리는거에 혹한거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동정자식이 미녀한태 한번 데인거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평생놀림감인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호로 가슴에 얼굴을 묻은 로렌스는 감촉을 느낄 사이즈도 없지만 말하면 화낼게 분명하니 말하지 않는다는 독백을 하지.
군자의 복수는...
주변에 밉보여서 아무도 '노예가 아닌 거 같다'란 충고를 안해준 걸까, 누군가 해줬음에도 자기가 보고 싶을 걸 보려고 무시했던 걸까...
저런 성격이면 밉보여서 충고 안해준거겟지 상인에 큰상단의 상단주인대 주변에 그정도 충고할 사람이야 널렸겟지.....
psydriver
소설에서 길드원들은 다 알고있었는데 개꿀잼 구경이라고 일부러 말안한다는듯이 나옴
psydriver
일단 소설 안에서는 주변인은 죄다 눈치챘는데 걍 놔둔거 금수저 도련님 꼬시다 절반 + 팝콘 개꿀잼 절반 정도였을걸
psydriver
원래 장사치들은 경쟁자가 삽질하면 오히려 신나서 옆에서 응원해준다고
ㅋㅋㅋㅋ 븅신 같으놈 ㅋㅋㅋ 꿀잼각이다 ㅋㅋㅋㅋㅋ 이런거 같다
주변상인들"아니...돈 갚으려면 노역을 해야지 왜 데리고 다녀? 저걸 믿나?"
비트코인 10년 앞을 내다본 편
솔직히 저놈은 관계에 끼여서 개수작부리다가 쳐맞은거라 정당방위 맞음
개수작 부린 건 호로랑 로렌스고
근데 그 둘이 부린 개수작에 비해 아마티 급발진이 미쳐날뛰어서 정당방위 얘기 나올 만 함ㅋㅋㅋ
애가 내가 옳다는 생각에 골몰해서 급발진하긴 했는데 끝끝내 뭐 하나 제대로 안 밝힌 쪽이 솔직히 인성 터진 거지...
지금 나오면 어장관리녀라고 개까였었을듯ㅋㅋㅋㅋㅋㅋㅋ
결혼식때 쟤도 불렀던가??
안불렀음 ㅋㅋㅋ
ㄴㄴ 아마티는 그래도 후일담인가에서 이쁜 여자랑 결혼한다고 나옴
부르면 염장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진짜...불렀으면 진짜 갓썅 년이지 ㅋㅋㅋ
17권에서 언급으로 로렌스가 아마티 이름 썼다가 그었다고 나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로렌스는 하느님께 기도하며 결혼식 초대장 명단에서 아마티를 지웠다.
아니 뭔...낑겨서 피봤네
말려들어서 피봤다기보단 자기가 급발진한거라 ㅋㅋ
엥 그래? ㅋㅋㅋ 그럼 뭐 개쪽이구만 ㅋㅋㅋㅋ
말려든 건 맞음 지들끼리 싸우다가 호로가 저 애한테 제대로 꼬리 친 거거든
아니 ㅅㅂ 그럼 피본거 맞네 ㅋㅋㅋㅋㅋ
호로가 애를 홀리면서 놀려먹음 -> 아직 연륜이 없어서 직빵으로 홀림 -> 젊은 나이에 수완이 좋아서 로렌스보다 잘 버는 덕에 이거저거 갖다바침 -> 로렌스는 그거 보고 좀 꼬와 함 -> 여차저차 하는 동안 둘이 감정골이 생김 -> 그러던 중에 "빚 때문에 로렌스한테 묶인 몸이에요ㅠㅠ"라는 구라핑 친 게 있어서 아마티가 빡돌아서 로렌스한테 호로 자유의 몸으로 풀어 달라고 하며 청혼할 거라고 급발진 -> 로렌스랑 아마티 싸움은 가만히 있으면 아마티가 쉽게 이길 싸움 -> 호로가 중간에 남모르게 로렌스 도와줌 -> 둘은 화해했는데 아마티는 놀림감만 됨
불쌍하네...
근데 상인이란 놈이 잘 안 알아보고 덤빈거라서 털려도 할 수 없는거였음; 둘이 노에사이인지 연인사이인지도 못 알아보고 호로말만 덥썩 믿은거라
저때 호로가 멘탈깨져서 여관에서 안아달라고 할땐 끝내줬지 버려져도 애가 생기면 둘이라나
야너두? 멘탈 작살나서 매달리는 호로 오우야...
저때 아마티는 굉장히 어렸음. 그리고 아마도 여자를 안아본 경험이 없는 동정이었을 거임. 고추에 불붙은 나잇대의 남자가 얼마나 시야가 좁아지는지를 떠올려본다면 어쩔 수 없는 결말임
애니메이션 옛날에 봤는데 저 비트코인편은 아직도 기억난다
성공한 수간충 vs 실패한 수간충
우린 노예가 되지않는다! 세상의 주인이 될것이다!
요망한 사기꾼련
원작을 안봐서 그런가 솔직히 별로인데...
어린애 골려먹긴했어도 그 애도 이익은 충분히 남겼음 거기다가 이애가 첫눈에 반해서 로렌스를 먼저 욕보인 행위가 저 결투신청장면임
애니도 있으니까 직접봐보셈 ㅋㅋㅋ 황철석 거래가 비트코인 판박이라 개꿀잼임 ㅋㅋㅋㅋ
본문만 보면 호로라는 여주가 속이지만 않았어도 저런일 없었을거 같아서 그렇지 ㅋㅋ
그래서 호로잘못이라고 하는 사람도있는데 호로가 워낙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묻힘 ㅋ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저 소년이 호로의 말조차 안들을 정도로 과격하게 빠져서 말해봤자 다른방향으로 사건이 번졌을듯
전지적 시점에서 말해서 그렇지 저게 전부 주인공 시점에서 만보임
어린애라고해도 귀족의 삼남쯤으로 추정되는 나이에 걸맞지 않은 마차를 끌고다니는 도련님 상인이라 뭐..
오류있다 아마티는 상단 안만들었음 짐마차 3대 끌고다닐뿐이지 상단은 아님
그리고 아마티 돈 안잃었음 오히려 벌었다 이거 작성한거 누구냐? 오류투성이인데
1인칭 주인공 시점이 보여줄 수 있는 서술트릭의 진수라고 봐.
중세시대에 저렇게 매점매석하려고 들면 목숨 걸어야 할 텐데 마을사람들은 그냥 보고만 있었음? 분명히 마을 밖에서 용병이나 산적들 끌어다 매점매석하는 놈 담구고 털었을 거 같은데
그냥 마을에서하는 경매에 일환이고 다들 축제같은느낌으로 즐김 좀 살벌하지만
저짝 세계관은 그렇게 방해된다고 용병 불러다 조지는 세계관은 아니고 교회와 시, 그리고 거대 상단의 알력다툼 안에서 규칙은 지키는 척 하면서 꼼수 찾아서 투닥거리는 세계관임. 그리고 저게 말 그대로 한철 투기 정도여서, 피 튀길 정도로 엄청난 돈벌이도 아니고.
마을이 부자촌인가봄 ㄷㄷ 중세시대 기록들 보면 최소 마을에서 한 번 마을 입구에서 한 번 마을 벗어날 때 한 번 습격 당해야 정상인데
저기서 다루는 광물인 황철석은 건축이고 장식품이고 아무런 가치가 없지만, 화학실험용으로 연금술사들이 대량을 보유하고있었다는 설정임. 호로는 그 연금술사랑 직접 컨택해서 매물을 확보한 거고
분위기상 묘사를 안해서 그렇지 아마 그런일도 일어날만한 세계는 맞는데 호로라는 여주인공이 그런 위험을 잘 알아차리는 신과 같은 존재에다 늑대로 변신하면 도망치는것도 힘도 쌔서 부자촌인것도 아마 맞을듯 큰 도시 같은느낌이었는데 읽었을땐
그리고 황철석 매매 자체가 갑자기 인기있는 떠오른 버블이어서. 다들 금방 거품 꺼질 것도 알고 있었음.
이래서 부부사기꾼 얘기가 나오지
본문만보면 여자애가 남자애한태사기친건데 먼ㅋㅋㅋ
늑향 코믹스판으로 구입해서 봤는데 참 재밌던데 이 에피소드가 없더라고 아쉽지만 수작이었음
저거 외에 이종족인 이야기꾼한테 황철석 매입하러가서 신적인존재한테 인간의 애를 가질수있냐 했다가 호로가 그거듣고 또 반함
사랑해
NTR 충에 대한 정의구현이지
정작 아마티는 순애라고 생각한게 유머지만ㅋㅋㅋ
원래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야.
와, ㅅㅂ 이 말을 그 뜻 그대로 써보는 거 처음이다
아 이글 보니 원작땡긴다 봐야겠다
아 이거 볼 땐 꽤 긴박한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로랜스 시점을 제거하니까 걍 썅1년같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