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머는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등장하는 난쟁이 드워프 종족이자 엘프(Mer)의 아종으로,
판타지 드워프 같지 않은 아주 이상한 놈들이다.
드워프 포지션을 맡고 있으면서, 명예 그딴거는 비웃기 바쁜놈들이고.(독약을 반강제로 먹여 다른 엘프종족 전체의 눈을 멀게하고 노예화한건 아주 유명하다)
전사는 얘들 사이에게 무식하고 원시적인 애들 장난에 불과한 직종이다.
신앙심? 얘들이 신들을 비웃는 행태는 아주 유명해서, '드웨머 신앙'이라는 개념조차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주제에 공돌이 컨셉은 가져간건지 기술력은 아주 하늘을 찌를 정도로 높아서,
증기기관으로 컴퓨터와 USB, 로봇군단을 만들어 쓸 정도로 발달하였다.
이 놈들이 무슨 사고를 쳐서 종족 전체가 뿅하니 증발한지(여러 가설이 있지만 종족 전체가 이차원으로 전송되었다는 것이 가장 유력) 4000년이 지난 시점까지도 얘들이 가진 기술력을 따라잡은 종족이 없을정도.
이러한 드웨머 기술의 정점이 바로 "토날 아키텍쳐"(Tonal Architecture)"인데,메인퀘스트에서 입수하는 렉시콘 등의 USB 저장장치도 이 토날 아키텍쳐를 응용한 물건.
존나 짱짱맨 기술인데. 시공간의 현신이라고 생각되는 엘더스크롤의 내용을 저장하는 USB 부터, 최근 엘온에는 이를 응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간여행 장치까지 등장하였다.
근데 이게 도데체 무슨 기술인걸까?
바로 이런게 토날 아키텍쳐 기술이다. 영어로만 보면 뭔가 심오한 개념이라 이해도 못할 어려운 것인거 같은데, 영어를 보면 "소리(Tone)로 건설함"이라는 뜻으로 특정한 소리를 통해서 현실을 조작하는 기술이다.(그래서 렉시콘을 주는 NPC들이 '노래' '멜로디' 같은 단어를 쓰는것.)
안타깝게도 지구에서 토날 아키텍쳐 기술은 씨알도 안먹히는 모양이다.
드웨머들이 탐리엘에서는 소리만 들려주면 시간여행도 가능했는데, 지구에서는 물에다가 소리를 들려주면 건강해진다는 개소리나 책으로 쓰면서 먹고 사는 듯하니 말이다.
그러니 주변에 이런거 믿는 사람이 있으면 탐리엘에서 건너온 드웨머이니 만큼, 비웃지만 말고 낯선 지구에 잘 정착하도록 도와주도록하자.
혹시 모르니 안구 건강을 생각해서 이런 사람들이 주는건 먹지 말고
근데 얘네 고대 노드한테 전쟁에서 밀리고 그런거 보면 고대는 인외마경이였나봐
고대 노드면 용언도 써댔으니 같은 소리 기술이란 점에서 카운터 아닐까
글쓰다 도중에 던졌네
노드때문에 도시 수장시켜서 솔스타임에서 고생함
나한테 억지로 독을 먹일 수도 있으니 뚝배기를 깨야지
고대노드는 1가정 1도바킨 이던 시대아니냐
용언같은 마법기술인가
그러고보니 키닝인가 그거도 타악기처럼 쓰는거였나
고대 노드면 용언남발하던 양반들이라
고대 노드들에게 털림 + 나인디바인의 주신인 아카토쉬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려서
용언같은 마법기술인가
근데 얘네 고대 노드한테 전쟁에서 밀리고 그런거 보면 고대는 인외마경이였나봐
김치맛사이다
고대 노드면 용언도 써댔으니 같은 소리 기술이란 점에서 카운터 아닐까
촉툴루
노드때문에 도시 수장시켜서 솔스타임에서 고생함
김치맛사이다
고대 노드면 용언남발하던 양반들이라
김치맛사이다
고대노드는 1가정 1도바킨 이던 시대아니냐
? 드웨머가 노드한테 밀린적이 있던가?
물론 네레바한테 밀린적이 있긴한데 네레바가 너무 노답이었음..
ㅇㅇ 솔스타임 침공당해서 도시 수장시키고 도망침
Dlc 때문에 솔스타임가면 노드한테 밀려서 도시 수장시킨 드웨머 도시가 있음 여기에 필요한게 있어서 던머 마법사한테 쿠사리먹어가면서 물빼느라 뺑이침
솔스타임에서 노드 쳐들어오니까 도시 침몰시키고 모로윈드에서 노드 쳐들어오니까 서로 견원지간이던 던머와 드웨머가 연합하고 이후 베프가 됨 그당시 노드는 개나소나 성벽 날라고 하던 사기캐들이라 시로딜 가서 에일리드 뚝배기 날리는데도 결정적인 도움 줬던 애들임
"나는 잣는다 광륜의 갑옷!"
키 최소 185cm~ 200센치도 넘어가는 거인같은 노드들이 몸빵으로 기계병사들도 박살내고 달려드는데 난쟁이들입장에선 오크같은 느낌이겠지
하긴 맨날 무덤가면 시체들이 용언쓰는데 대체 얼마나 많았던건지
글쓰다 도중에 던졌네
그러고보니 키닝인가 그거도 타악기처럼 쓰는거였나
용언같은걸 써서 그런건가
그래서 스팀이 많구먼
애들이 왜 세계지배 못한거냐
사라져서
고대 노드들은 용언 뻥뻥 썻다더라
저 시절엔 근처 이웃인 고대 노드는 개나소나 용언 쓰고 다니고 카이머(던머)에는 네레바가 살아있던 시절이라
개밥도둑
고대 노드들에게 털림 + 나인디바인의 주신인 아카토쉬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려서
다른종족도 괴물이어서. 당장 이웃인 고대노드들은 용언이라는 말만으로 성벽 날려버리는 괴물들이었응
나한테 억지로 독을 먹일 수도 있으니 뚝배기를 깨야지
진짜 저런 과학력을 지녔는데 그 당시 노드한테 털렸다는 기록 보면 고대 노드들 색히들은 대체..
노드같은 전사종족은 무력은 쎈데 기술력은 판금도 못찍던시대고 숫자도 기껏해야 백인대급이었음. 근데 쳐발렸으니 뭘까 대체
거꾸로 생각하면 용언이 얼마나 강력한 힘인지 알 수 있음. 그레이버어즈만 해도 바닐라 도바킨은 가지고 놀 정도인데 그게 떼거리로 몰려다닌다면..
물론 그 고대 노드들은 도바킨이 아니라 몇개의 용언밖에 못 쓰고 도바킨보다 훨씬 약하지만 대부분 전장에 나와 있는 놈들이 몇개의 용언을 사용 가능 하다는 게 문제 ㅎㅎ
쟤네들이 스카이림 본편시점까지 남아있었으면 탈모어는 예전에 전멸했겠네.
쟤네 왕이 네레바랑 일기토해서 죽긴하는데 그 네레바도 신들의 축복 + 그 왕이 예전에 결혼 선물로 준 개사기 무기 트루플레임이 있어서 가능했지
시간 여행 떡밥있는거 보니 여기저기서 기어나올 법도 한데
기술력이 엄청났군요
저랬던 드웨머가 왜 세계 지배 못했느냐면 그 시대가 다른 종족도 전성기였어서 그럼. 노드:하나하나 성벽도 무너뜨리는 용언의 소유자. 다크엘프:네레바린이라는 데이드라에게 축복받음 개사기 영웅이 있음(3편 주인공이 이녀석 전생) 하이엘프:데이드라 섬기면서 그들의 힘의 일부를 받음 그런 시대에 시로딜의 임페리얼 족은 짜다리 능력도 없어서 노예취급 당했음 여기서 알아야 할 게 이때가 제국이 탄생하기 이전이라 왕의 아뮬렛이 없었음. 이 왕의 아뮬렛이란 창조신 아카토쉬가 임페리얼 족을 구원하기 위해 준 것인데 드래곤의 피(아카토쉬의 피, 그러니까 황제의 혈통)의 소유자가 쓰고 있으면 그 세계에 데이드라가 직접적으로 개입할 수 없음. (그래서 4편에서 메이룬스 데이건이라는 데이드릭 프린스를 부르기 위해 황제를 암살하고 아뮬렛을 훔쳐감) 그런데 그게 없다? 한마디로 온갖 데이드라가 다 깽판치고 다니던 시절이란 뜻.(물론 아뮬렛이 나온 뒤에도 깽판은 칠대로 쳤다)
잘못된 거 있으면 지적해주면 고맙겠다.
어쨌든 다른 종족이 개사기였던 것도 있지만, 그 종족들이 믿던 데이드릭 프린스들이 모두 직접 개입할 수 있는 시기였다는 게 가장 큼. 드워븐은 그냥 신을 안 믿었고.
딴건 아니고 3편 주인공이 "네레바린"이고 그 전생은 "네레바"임 네레바린이라는 호칭 자체가 네레바의 환생이라는 뜻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