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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저건 봉합한새끼가 제일 나쁜새끼
저걸 ㅅㅂ 확인도 안하고 꼬매버린 군의관은 진짜 ㅅㅂ 근데 군대라 말은 되네 ㅅㅂ
아냐. 어떻게 보면 그때 뺀다고 ㅈㄹ하다가 척추건드려서 더 ㅈ됐을지도 모름.
총알이 박혔으면 누가 봐도 사망이라 생각했을테니깐 그 봉합한 사람도 그냥 총알 스친건줄 알지 않았을가...?
총상인데 반대쪽으로 안 나왔으면 안에 뭐가 들어있단 소리아님?
ㄹㅇ그 시절 군 병원이면 오히려 뺴려다가 ㅈ되서 죽었을수도
저정도 수준이면 의학발달된 오늘에서는 안전하게 제거되는거니... 그때면 신경 건들여서 불구되실수도 있었겠네;
결과적으로 틀린 판단이었고, 잘한 건 아니지만, 당시 의무병인지 의무관도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총알에 목을 맞았고, 총알이 박힌거면 죽었을텐데 그런것도 아니고 찢어진 상처로 피만 나고 있으니까 목에 상처를 낸 무언가가 박혀있는게 아니라 스치고 지나가서 상처낸거라고 판단했겠지.
총 당장 맞은 상황에선 선택지가 둘중 하나지 뭔 소리야...
저때 군의관한테 수술받기 vs 몸에 박혀있다 현대의학으로 수술받기 내 선택은 후자다
저건 봉합한새끼가 제일 나쁜새끼
경단_
총알이 박혔으면 누가 봐도 사망이라 생각했을테니깐 그 봉합한 사람도 그냥 총알 스친건줄 알지 않았을가...?
여우쿠키
총상인데 반대쪽으로 안 나왔으면 안에 뭐가 들어있단 소리아님?
경단_
아냐. 어떻게 보면 그때 뺀다고 ㅈㄹ하다가 척추건드려서 더 ㅈ됐을지도 모름.
에르키스
ㄹㅇ그 시절 군 병원이면 오히려 뺴려다가 ㅈ되서 죽었을수도
ㅇㄱㄹㅇ
반대쪽으로 안나오는 총상이면 죽었어야 하다잖아 살아있는 시점에서 그 경우는 제외 됐겠지
에르키스
저정도 수준이면 의학발달된 오늘에서는 안전하게 제거되는거니... 그때면 신경 건들여서 불구되실수도 있었겠네;
군의관에게 총알 제거 수술 받고 싶니?
왜 선택지가 봉합 or 군의관한테 수술 두개밖에 없다고 생각해?
야전의술이라는건 정말 생존만을 위한 의술이다. 나쁜새끼라고 할게 절대 아님..
경단_
총 당장 맞은 상황에선 선택지가 둘중 하나지 뭔 소리야...
총 맞았을 당시 얘기인데 그 두개 말고 무슨 선택지가 있어....? 상처 열어놓고 자연치유를 기다리란 얘긴 아닐거고
저분 연배를 생각하면 그 당시 군대가 어땠는지 생각해보면 알거같은데
자꾸 논점을 흐리는데 안에 든걸 눈치채지 못하고 꼬맸으면 무능한거고, 알면서도 덮으려고 꼬맸으면 더 나쁜새끼인거 아님? '그땐 다 그랬어'나, '그럼 안꼬맴?' 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
'반샷 매너'를 외치면서 자결할 생각이거나 힐링팩터를 각성해서 총알을 몸 밖으로 배출할 능력이 있거나 그런 얘기인듯
정말 전쟁당시 의술이라고 하는게, 사람 살릴수 있으면 팔 다리 그냥 잘라내는게 의술이라고 할 수 있는 극한 상황이야. 지금 기준으로 보면 절대 안됨. 6.25랑 베트남전 관련 다큐 많으니까 이런 덧글 안달았으면 좋겠다 진짜
아니 저분은 사격장에서 훈련하다 맞은거라 전시는 아님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데, 깨지지도 않은 멀쩡한 탄두가 그대로 박혀있다는건 목에 뚫고 들어간게 뭔진 모르겠지만 꺼내지도 않았단 소리인데? 왜 자꾸 응급처치랑 후속조치를 혼동해서 말하는지 모르겠다..
군대잖아
경단_
결과적으로 틀린 판단이었고, 잘한 건 아니지만, 당시 의무병인지 의무관도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총알에 목을 맞았고, 총알이 박힌거면 죽었을텐데 그런것도 아니고 찢어진 상처로 피만 나고 있으니까 목에 상처를 낸 무언가가 박혀있는게 아니라 스치고 지나가서 상처낸거라고 판단했겠지.
그 상황을 가봐야 이해가 갈듯. 여기서 백날 떠들어봤자 당시 총상처럼 안 보였으면 끝임.
??? : (이..이건!! 미래의 의술에 맡긴다..) 이상 없습니다 다 되었어요
무능한게 반드시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말한다면야.. 의사의 판단미스를 그냥 단순한 무능함으로 치부할 수 있을진 모르겠다만. 자신이 없었으면 외부 이송이라도 시켰어야 하는게 의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한 말임.
아니지 다른면에서 생각하면 척추신경 바로 앞이였는데 괜히 손댔다가 잘못될 가능성이 크지;;; 전쟁터 의무병이 총알꺼낼땐 핀셋같은 가위로 사정없이 쑤셔대면서 총알찾던데;;; 피가 아주 분수처럼 뿜어져도 부상병이 비명지르면서 죽겠다고 외쳐도 지들은 어떻게든 총알 찾겠다고 어차피 내몸아니다 라는 마인드로 쑤셔대는데;;; 보는 내내 내가 죽겠더라고;;;
아니, 파편 스친거로 생각했다면 '자신없다' 고 생각할 이유도 없지.. 걍 상처 소독하고 꿰매면 끝나는데. 본문에도 상처 소독하고 봉합해줬다니까 딱 그렇게 했네.
이것봐 아주 미친듯이 쑤셔대잖아;;; 목이였으면... 어후;;;
의무병의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이 변하는건 아니잖아?
그렇게 결과만 보고 전문가도 "이게 살아있다는게 말이 안된다" 고 하는 상황을 알아채지 못해서 무능하다고 깔거면 세상에 유능한 의사가 어딧겠음? 그리고 실제로 군의관인지 의무병인지 모르지만, 본문 방송에서 말 한 대로 의무병이면, 의무병은 군의관 수준도 안되는 사람들인데?
님이 뭔소릴하는지 이해가안되네요
네가 말하는 "이게 살아있다는게 말이 안된다" 총알이 멈춘 부분 관련한 얘기지 당시 의무병이 내린 상처의 경중하곤 아무 관계없는 얘기임. 결국 그때 의무병이 어떤 상처를 봤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아무도 모를 일이니 그당시의 판단이 정확하다 아니다를 넘긴다 치더라도 그럼 저렇게 목에 35년간 총알을 넣고 살게 된 1차적인 책임이 누구한테 있냐고 물으면 누구라고 답해야함?
덧글 연속으로 달아서 미안한데, 네가 말하는 군의관 수준도 안되는 의무병이 '자의로' 판단해서 소독 봉합하고 상황 끝 해버린 덕분에 저 아저씨는 살아있는게 기적일 정도의 폭탄을 가지고 살았는데 말이야.
전문가 왈 "이게 말이 안되는게" "살아있다는 게" "똑같이 저하된 탄속으로 맞았어도 방향이 달랐다면 결과는 많이 달랐을 것이다" 전문가는 총알이 멈춘것만을 말하는 게 아니라 저렇게 총알을 목에 맞고도 살아있을 가능성 자체에 대해서 말이 안된다고 하고 있음. 따라서 군의관이나 의무병이 생각하기로 "뭘 목에 맞았는데 마비도 안오고, 혼수상태도 아니고, 기도나 식도가 손상되서 피거품을 토하는 것도 아니네, 상처가 경미한 편이니 탄을 '맞'은게 아니라 뭔가에 '스친' 거구나." 라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여럿 있었다는거임. 당연히 어쨋튼 의무병이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책임소재" 를 따지면 의무병에게 책임이 있는건 맞음. 하지만 비상식적이고 극악한 확률로 발생한 사건을 의무병이 정확히 판단해내지 못했다고 해서 그게 의무병이 "나쁜놈" 이 되거나, 객관적으로 "무능" 한 의무병이 되는건 아니지. 그런데 넌 저건 봉합한새끼가 제일 나쁜새끼 자꾸 논점을 흐리는데 안에 든걸 눈치채지 못하고 꼬맸으면 무능한거고, 알면서도 덮으려고 꼬맸으면 더 나쁜새끼인거 아님?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데, 깨지지도 않은 멀쩡한 탄두가 그대로 박혀있다는건 목에 뚫고 들어간게 뭔진 모르겠지만 꺼내지도 와 같이 의무병이 당연히 총알이 박혀있는것까지 알아챘어야 했고, 그렇지 못했으면 무능하거나, 아니면 나쁜놈이라고 하고 있으니까 다른 사람들이 반박하는거 아니냐? 책임소재가 누구에게 있냐와 별개로 희귀한 케이스를 알아보지 못한 게 무능하냐 아니냐는 전혀 다른 문제고, 의무병이 나쁜놈인지 아닌지도 전혀 다른 문제임
그런 식이면 나뭇가지에 스쳐서 긁힌 상처만 나도 무슨 일이 있을 지 모르니까 자의로 판단하지 말고 무조건 큰 병원으로 옮겨서 정밀진단 때려야 하나?? 판단을 잘못한 책임소재는 당시 처치한 사람에게 있는게 맞음. 그런데 그 자의적 판단에 있어서 파편이나 총알이 '박혀있을것' 이라고 까진 생각 못했다는게 총알이 박혀있을 확률을 생각하면 무능해서 그렇다고 할 만 하진 않다는거고.
논지는 이해했음. 나는 희귀한 케이스를 알아보지 못했음에도 자신의 판단을 과신한 의무병이 무능했으며, 타인의 목숨을 다루는 위치에 있는 사람의 무능함은 나쁘다고 비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거고, 너는 군의관 수준도 안되는 의무병의 무능함을 덮어놓고 나쁘다고 비난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거지? 똑바로 이해한게 맞음?
의무병의 수준도 수준이고, 저 상황 자체도 매우 희귀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못알아본 것 자체가 무능하다고 하기 힘들단거임. 아무튼 대충 요지는 맞음.
그렇다면 난 네 주장에도 동의함. 능력이 모자란걸 어쩌겠어. 그걸 죄로 보는지 아닌지의 관점 차이에 불과한걸. 어쨌건 간만에 생각해볼 만한 주제였음. 좋은 밤 되라.
35년전이었단걸 생각해야지
보통 일반적으로 목에 총맞으면 죽어야 하니까. 그냥 파편 같은게 튄줄 알았겠지.
그시절 군대 의료 수준이라면 충분이 그럴수 있다고 본다
군대 병원은 뭐다?
이거 ㄹㅇ 소름
군납비리와 천운이 살렸다...
그 운이 좋은 분이지만 역시... 탈모 만큼은 어쩔수가 없나보네...
6번째 배달부이신가... 진짜 운이 좋았다. 다행이얌
이제 의무병 똥꼬에 총알 박아주러 가야될 듯
그 파괴력이 엄청난 총알 이라고 자막있는 짤에 나온거 그거같다 위로하는구멍
?????
비추 누르려다 추천 잘못 눌렀네 추천 하나는 빼줘
군의관 진짜.....
저걸 ㅅㅂ 확인도 안하고 꼬매버린 군의관은 진짜 ㅅㅂ 근데 군대라 말은 되네 ㅅㅂ
푸아들
저때 군의관한테 수술받기 vs 몸에 박혀있다 현대의학으로 수술받기 내 선택은 후자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굳이 군의관이 덮으려고 했을까
군의관이 자신 없으면 확인하고 민간대학병원에 보내던지 해야지 그냥 넘긴건 진짜 용서가 안됨
35년전에 총알 빼는거면 나같으면 존버 탔을듯
35년후에 발견되도 아무 처벌 안 받고 잘 사니까 대충하지... 아마 당시에 저게 문제되서 사망해도 군의관은 별 징계없이 걍 넘어갔을거 같다...
운이 안좋은거지! 총을 맞았는데!
역시 군대다.....진짜 천운이네...
목에 총을 맞고 살아남은 운이 좋은 사람이지만 그 좋은 운으로도 탈모는 못피했네
너어는 진짜
총알 구멍이 아니라 길게 찢어졌으니까 파편이 스친 걸로 판단했나.
스친걸로 판단했겠지. 경추부에 총알 맞고 정상적으로 행동할거라고 생각 할수나 있겠어?
말도 안 되지만 군짜만 붙으면 다 말이 되네 ㅋㅋㅋㅋ
이걸 행운이라 해야하나 총알 맞은것 자체가 불행이라고 해야하나... 군대 강제로 끌려간 시점에선 피할수 없는 불행인가
ㅈㄴ 악운 속의 천운이지. 학년 꼴찌반인데 반에서 1등인 격
새옹지마라고 생각하면 될거야^^
저건 국방부랑 당시 군의관 고소해서 치료비랑 위자료 받아야된다 저기도 모르게 죽을수있었던걸 여지껏 모르고 살아있으셨는게 천운이셨네
역시 군납품이야 이 총알은 정상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
진짜 군대는 별의별일이 다 일어나도 납득하는거 개웃김 ㅋㅋㅋ
저 군의관 새끼 지금쯤 자기 병원 하나 차리고 원장입네 하고 있겠지?
35년 전이면 오히려 그때 빼겠다고 건들였으면 더 큰일나실수도 있었을듯ㄷㄷ
총알이 돈다니 메기솔3에서 패트리어트 난사하는장면에서 그런거 본것같은데
저 위치에 박힌거면 자면서 목 눌리는 걸로 신경이 총알 누를수도 있었던거 아니냐. 총알이 모양 그대로 박힐만큼 화약량 부족으로 회전수 부족 + 척수 신경 3mm 앞에서 기적같이 멈춘 총알 + 돌팔이 군의관새끼가 대충 쳐 꼬맸는데 용케 35년간 별 이상 없이 살아오셨음 뭐 하나만 삐끗했어도 죽거나 크게 문제 생겼을수도 있을텐데 진짜 다행이셨네...
저 사람을 죽이려고 일부러 쏜건가?
하늘로 발사된게 힘이 다해 떨어졌을 수도 있지 않을까?
같은 총탄을 프라이팬에 쐈더니... ...5.56mm를 권총으로 쐈다고? 세계로 나가면 별 변태같은 권총이 다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 사격장에 있을린 없는데...
안히 ㅅㅂ 저건 그냥 운좋다 웃고 넘어갈게 아니라 나라에다 손배청구 해야하는거 아니냐 ㅁㅊ....
그리고 X레이 사진에선 멀쩡한 탄두가 막짤에선 왜 변형되 있는거지?
예시로 보여준 탄두가 아닐까?
납때문에 신경장애가 생길꺼같은데 그것마저도 피한게 진짜 대단해
아니근데 도탄이 아니라면 누군가 조준사격 했다는 말이 되는데?
어째 보면 군의관이 강아지인데, 군의관이 괜히 뺀다고 난리 치다가 반 ㅂㅅ 만들었다면.... 어이구야..
5.56미리가 저거때매 6.8미리로 바꾼다고 함... 분명 조각나서 몸에 박혀야 하는데 너무 랜덤하게 난다고...
저거랑은 다르게 저가형 방탄복에도 쉽게막혀서 바꾸는거아님? 방탄기술이 너무 좋아져서 살상력이 떨어지니까
목에서 총알이 파손안되고 발견됬다고? 심지어 살았다고? 일반인 : 구라치네ㅋㅋ 그럴수가있냐ㅋㅋ 구라도 정도껏쳐야지ㅋㅋ 군대 : 와..그사람 하늘이 도왔네
솔직히 군의관도 총알이 저렇게 박혔다고는 상상도 못했을듯.
저러면 나라에서 보상해줘야 하지 않나? 인과관계 밝히기도 쉽겠구만
내 동기 군병원에서 사랑니 뽑았다가 군의관이 잇몸 봉합한다고 볼살안쪽이랑 잇몸이랑 봉합해버린거 생각나네 ㅋㅋㅋ
군대가 이사람을 죽일뻔 했고, 군용품 불량이 이사람을 살렸구나
관통 후 맞으면 괜찮음
저 장면이 인질을 잡은 놈이 거리를 등지고 있어서 총으로 쏘면 시민이 피해입을 상황이라서 충격을 줄이기 위해 저렇게 된거임 지금 와서 보니...매그넘 탄을 저런 거리에서 맞으면 구멍이 아니라...그냥 왼손장애인이 되는거였어.
진짜 이건 천운이다.......
나무관세음보살;;;;;;
뭘 훈훈하게 웃고있어 군 상대로 고소해도 시원찮을판에
뭐 말해 뭐하겠어...
이 글의 교훈 - 군 병원은 절대 믿지마라
시바 웃고넘길일이 아니라 국가에서 보상해줘야지. 나라지키러갔다가 죽을뻔한건데.
살살 맞으면 괜찬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