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누를 이럴 때 쓰는게 맞음?

[못된말 하지않기]

누랑 노랑 같은 사투리 아닌가

저거 노로 바꿔보면 안쓰럽노인데 저 사투리가

맞는 표현법인가? 

[Plant11]

노랑 누랑 같은 사투리도 아니지 않냐
할머니 할아버지가 저런말 하는거 상상이 안되는데.

[못된말 하지않기]

같은 상황에서 쓰는거 맞지 않음? 와 그라노나 왜 그러누랑 같은거 아녔나

[Plant11]

내가 체감하는 사투리는 노는 지역사투리란 느낌이고 누는 나이 많으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쓰는 어미여서...

[못된말 하지않기]

누도 지역 사투리잖어..

[Plant11]

충청도에서 들었는데...? 노는 경상도쪽이잖아.

[못된말 하지않기]

엥 찾아보니까 사투리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쓰는 종결어미네 내가 아만보짓 했네;;

[못된말 하지않기]

누가 사투리는 아닌가 봄 난 여태 이게 사투리인줄 알았음;;;

[Plant11]

그거 우리나라 늙은이들 어투라서 자막을 그렇게 쓴거 아니냐...?

[Plant11]

그런가...

[루리웹-8717206684]

애초에 노도 쓰이는 경우가 별로없어서...

누는 사투리가 맞나?

[못된말 하지않기]

몰랐는데 누는 사투리가 아닌가 봄

[クロトリ君]

노\누 둘다 -느냐 의 변형이라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확인할수 있더라
예시는 안쓰럽지 않느냐 를 줄였다고 생각하면 대충 맞다고 생각함

[못된말 하지않기]

오홍 글코만 지식이 느러따

[에리스여신의가슴에는뽕이있다.]

보통 노나 누 쓰는게 ㅂㅅ같아 보이는건 문장 전체가 사투리면 모르겟는데. 문장은 걍 표준언데 말 끝에만 노누 거리니까 그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