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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삼촌 무서운와중에 조카 건져내고 기절.. Ptsd 얻고
산 사람 죽는게 죽은 사람이 덥치는 것보다 무서운거지... 현실적인거임
원래 서있는 시체는 물귀신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시체가 서 있는게 시체 주변으로 물이 소용돌이 치고 있어서 그럼 저 사람도 물에 빨려 들어간 이유가 소용돌이에 빨려 들어가서 그런걸거임
마지막에 소름 쫙 돋네
급격히 깊어지거나 돌이 있거나 바닥이 묘한 지형으로 형성되거나 하면 겉은 잔잔해도 안에는 와류가 형성될수도 있지. 특히 저수지는 배수구 근처가 존나게 위험하다더라
+애가 원망할 지도 모름. 1. 시체 본 데다가 2. 어른들한테 왠갖 욕을 들을 텐데, 3. 거기다 조카까지 원망할 지도 모른다. 애를 살리면 이 중 두 개가 사라짐.
난 한 2달동안 같은 꿈을 꿧는데, 방이 쭈르르륵 있는데 방마다 문달려있고 저 끝부터 문을 달칵 달칵 열면서 다가오는 소리가 점차 까가워지는거임. 문소리 가까워질수록 내 차례가 가까워지니까 처음엔 무서워서 덜덜 떨었는데 한번 꿀때마다 대략 6번~7번정도 찰칵소리 들리고 깨고 반복하는게 한달쯤 되니까 이젠 무서운것보다 쉬불 뭐하는짓인가 싶더라. 내가 문열고 나가고 싶었는데 난 움직일수도 없고.. 그렇게 또 몇일 있다가 드디어 진짜 가까운데서 찰칵소리가 들려서 아! 드디어 내 차례구나 하고 기다렸음. 근데 문 열리고나서 진짜 어떻게 생겻는지 기억 안나는 귀신하고 눈마주쳣는데. 그 귀신새끼가 내 얼굴 보고선 칫 하면서 혀차고 문닫으려함. 두달가까이 사람 괴롭혀놓고 그지랄하니까 기분이 엿같아서 야 그거 뭔뜻이냐 새꺄 하면서 멱살잡으려고 다가갔는데 잠깸. 그 이후로 귀신꿈 한번도 꿔본적 없음. 진짜 언젠가 만나면 멱살잡고 말거다 그 귀신놈...
귀신새끼 내 조카 데려가면 두번 죽인다!
귀신보다 시체를 봤다는게 더 무섭다;
이미 줘패서 성불했을듯 가해자는 기억을 못하지..
삼촌 무서운와중에 조카 건져내고 기절.. Ptsd 얻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돈땃쮜미
산 사람 죽는게 죽은 사람이 덥치는 것보다 무서운거지... 현실적인거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돈땃쮜미
+애가 원망할 지도 모름. 1. 시체 본 데다가 2. 어른들한테 왠갖 욕을 들을 텐데, 3. 거기다 조카까지 원망할 지도 모른다. 애를 살리면 이 중 두 개가 사라짐.
응꼬플레이
귀신새끼 내 조카 데려가면 두번 죽인다!
앞에 괴담이라고 붙여줘 ㅅㅂ 무서워
수정함.
땡큐땡큐
마지막에 소름 쫙 돋네
이런거 좋아
괴담웹 시간인가
ㅋㅋㅋ그림판 뻘하게웃기네
귀신보다 시체를 봤다는게 더 무섭다;
왜 시체는 죽이려도 달려들지는 않잖아
피는 귀신보다 강하다
원래 서있는 시체는 물귀신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시체가 서 있는게 시체 주변으로 물이 소용돌이 치고 있어서 그럼 저 사람도 물에 빨려 들어간 이유가 소용돌이에 빨려 들어가서 그런걸거임
과학적으로 이유가 있구나 다
저수지에도 소용돌이가 치나? 소용돌이는 계곡물 얘기 같던데
작성자동생
급격히 깊어지거나 돌이 있거나 바닥이 묘한 지형으로 형성되거나 하면 겉은 잔잔해도 안에는 와류가 형성될수도 있지. 특히 저수지는 배수구 근처가 존나게 위험하다더라
아하
삼촌이 수영을 잘했나보네 소용돌이에서 사람 끌어낼 정도면
당황 안하고 대처법만 알면 빠져 나오는 건 쉬움 막상 그 상황에 생각 못할 확률이 크긴하다만 대처법은 바닥에 붙으면 됨
저수지가 겉보기에는 잔잔해보여도 안에는 물이 돌고 있습니다. 저수지 물이 안썩는 이유가 물이 계속 돌고 있기 때문이래요
ㄷㄷㄷ다리에 끼어서 죽은건가
그 부분에 소용돌이 치고있단 소린데 쟤도 운좋네 바로 영향권 위에 안닿고 있었단거니
난 좀 다른데 그냥 같은 귀신꿈 8년 꿔봄 매일 매일
정 들었겠다
ㅋㅋㅋ 나도 이 생각듬 물론 꾸는 본인은 심각할 수도 있는데 한 8년 보면 없는 정도 생기고 안보이면 왠지 막 성불했나 아쉽네 싶지 않을까 싶음
능지가처참
난 한 2달동안 같은 꿈을 꿧는데, 방이 쭈르르륵 있는데 방마다 문달려있고 저 끝부터 문을 달칵 달칵 열면서 다가오는 소리가 점차 까가워지는거임. 문소리 가까워질수록 내 차례가 가까워지니까 처음엔 무서워서 덜덜 떨었는데 한번 꿀때마다 대략 6번~7번정도 찰칵소리 들리고 깨고 반복하는게 한달쯤 되니까 이젠 무서운것보다 쉬불 뭐하는짓인가 싶더라. 내가 문열고 나가고 싶었는데 난 움직일수도 없고.. 그렇게 또 몇일 있다가 드디어 진짜 가까운데서 찰칵소리가 들려서 아! 드디어 내 차례구나 하고 기다렸음. 근데 문 열리고나서 진짜 어떻게 생겻는지 기억 안나는 귀신하고 눈마주쳣는데. 그 귀신새끼가 내 얼굴 보고선 칫 하면서 혀차고 문닫으려함. 두달가까이 사람 괴롭혀놓고 그지랄하니까 기분이 엿같아서 야 그거 뭔뜻이냐 새꺄 하면서 멱살잡으려고 다가갔는데 잠깸. 그 이후로 귀신꿈 한번도 꿔본적 없음. 진짜 언젠가 만나면 멱살잡고 말거다 그 귀신놈...
평화로이살
이미 줘패서 성불했을듯 가해자는 기억을 못하지..
ㅋㅋㅋㅋ
구신도 외모차별하는구나
귀신 : (아... 씨... 유게이네...)
흐음 ... 그런 얼굴은 아니였음 지금 생각하면 모든 내용은 기억나는데 귀신 얼굴은 생각안남 매일 매일 같은 귀신들이 같은 장소에서 우르르르르 몰려나오는 거임
졸라 무섭네
저거 서있으면 귀신이라 했는데
곤육몬이네
새벽 시간대만 되면 올라오네 아나 ㅋㅋㅋㅋ
근데 이게 사람이 물에 빠지던 위치에 시체가 있었다는게 무지 섬뜩하네. 물귀신 마냥 산 사람을 끌어당기는거 같잖아...
와 소름쫙돋네
쯧.... 오늘은 불키고자야지...
나도 어렸을때 강가에서 놀다가 좀 깊어지는데 잠수했는데 귀신같은게 보여서 화들짝 놀라 강가에서 바로 뛰쳐나옴 무서워서 다시 볼 생각은 못함 근데 그 귀신이랑 눈 마주침 ㅋㅋㅋㅋ ㅅㅂ 아직도 기억나네
Ptsd 걸릴만하네.. 해양구조대도 시체건질때 좁은시야에서 갑자기 사람시체보면 심장발작 일으켜 죽는다자나..
글쓴이가 마냥 편안하게 빠진것마냥 써놨는데 보통 발버둥 안치면 뜨지않냐 ㄷㄷ 그대로 가라 앉은거보면 뭐가 있긴있었나봄
시이벌;
이제 저수지에 콘크리트 부으면 자연스럽게 퇴마 됨
저 초딩같은 그림체가 분위기를 살려주지
오랜만에 무서운 감정을 느꼈다
저수지는 고인물이라 물이 더러워서 시야가 안좋았을텐데 그래도 구했네
물귀신 썰은 다 비슷하네
삼촌한테 효도(?)해...
왜 꼭 귀신은 하얀옷일까?
ㅋㅋ소름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