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건축가 중 한명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작품중 8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남을정도의 거물인데
이양반이 1916년 일본에 제국호텔 설계 의뢰를 받고
(세번째 사진, 현재는 철거)
도쿄에 방문했는데
이때 당시 건축주인 오구라 가문의 초대를 받고
거기서 머물게됨
오구라 가문은 그 악명높은 오구라 컬렉션 그새키들 맞음
한국 문화재라는 문화재는 쓸어가고 건물도 해체해서 가져감
여튼 그때 한겨울이었는데
그때 오구라 가문이 경복궁에서 뜯어간 자선당 건물로 안내함
다른 외국인들이 조선의 휴먼오븐의 뜨거움에 기겁을 했지만
이 건축가 양반은 처음 맛보는 바닥난방이 인상깊었는지
자서전에도 바닥난방 개쩐다를 3페이지나 써놓음
그리고 최고의 난방방식이라고 극찬하면서
온수로 바닥난방하는 시스템을 고안함
당시 의뢰받은 제국호텔은 물론
(제국호텔은 온수난방 개발이 덜되서 전기난방으로함)
미국 돌아가서도 30개가 넘는 건물에
온수보일러를 깔아버림
현재 우리 한국에서 제일 흔하게 쓰는 온수보일러 바닥난방이
바로 이양반 작품임
빼앗긴 온돌
가끔 몇몇 책에서 일본 방문 후 만들었다는 내용 있는데 식민지배 하에 있어서 그리 적었겠지만 읽을 때 개빡쳤음
정확히 말하면 온수로 바닥난방을 하는 시스템이 중요한거 라디에타로 조지거나 벽면에 매설하는 건 생각보다 꽤 있었음
로마시대때도 온수로 난방했다고 하긴 하더라 목욕탕 시설이긴 한데
떙큐 썰
내가 유게에서 본 건 일본놈이 조선꺼 뜯어가서 일본에 그대로 옮겨놓은거 그거 보고 그런거라는데.
그림이 너무 작네
저게 일조냐;;
납 안 보이는데;
이거이긴한데.. 온수로가 아니라 온수를이네
로마시대때도 온수로 난방했다고 하긴 하더라 목욕탕 시설이긴 한데
정확히 말하면 온수로 바닥난방을 하는 시스템이 중요한거 라디에타로 조지거나 벽면에 매설하는 건 생각보다 꽤 있었음
우익수
이거이긴한데.. 온수로가 아니라 온수를이네
우익수
그림이 너무 작네
와 저런데 물이 안 쏟아지네
로마니깐 가능함 ㅇㅇ
물이 샐까봐 납으로 메웠지 수로도 납으로 메꾸는 바람에 납중독으로 많이 죽었다 카더라
리프트마시쪙
납 안 보이는데;
빼앗긴 온돌
떙큐 썰
가끔 몇몇 책에서 일본 방문 후 만들었다는 내용 있는데 식민지배 하에 있어서 그리 적었겠지만 읽을 때 개빡쳤음
그래도 일본엔 바닥난방같은거 없지 반증될듯
하사 제인도우
내가 유게에서 본 건 일본놈이 조선꺼 뜯어가서 일본에 그대로 옮겨놓은거 그거 보고 그런거라는데.
보일러씨가 아니였구나
그러니까 빼앗긴 건물을 보고 생각해낸 빼앗긴 아이디어다 그말인가?
온돌왕이시여...
열은 결국 올라가기 마련이니깐 바닥부터 시작하는게 최고긴하지...
저 아저씨 건축작품 찾아보면 개쩐다. 현대 건축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임.
덤으로 전통방식 온돌의 구조를 공부해보면 더 쩐다.
한국껄 일본이 뜯어간걸 미국인이 보고 만든거
???: 온돌이라는게 사실은 일본의 난방문화거든요. 그게 미국으로 넘어갔다가...
전통온돌은 공간도 많이 먹고 아무리 잘 밀폐해도 가스 중독 위험이 크니까 엄청 중요한 발명인듯
전통 온돌의 공간 있는 방식이 층간 소음에 획기적임
오구라 가문도 일조를 하긴 한건가 ㄷㄷ
저게 일조냐;;
그러니까 한국의 전통 바닥 난방법에서 힌트를 얻어 온수관을 까는 난방법을 저 사람이 만들었다는 거?
ㅁㅊㄴ들이 어떻게 건물을 가져갈 생각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