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고 같이 맘먹고 헬스장 다니면서 다이어트 감시/감독 + 운동하자고 한 친구와 친구 지인이 있는데
친구(170초반에 128키로) 친구 지인(177에 113키로)
였음 근데 둘이 너무 생각보다 살이 급격하게 빠져서 밥 굶고 다니냐 했는데
알고보니 친구놈은 이미 당뇨병이 와서 그것때문에 지방연소 및 근육까지 연소가 들어가는 중이였고
친구 지인은 너무 급하게 맘먹어서 내가 조언한 식단보다 더 극단적으로 줄여버려서
둘다 다이어트고 운동이고 나발이고 기력보충이 우선인 상태가 되어버림
다이어트도 몇달간격 기준점 정하고 해야지 아니면 운동은 커녕 서 있는 것도 힘든 상태옴
형돈이 죽어가는데
정형돈 표정이 당장이라도 누구 한사람 담그러 갈거같은데
표정은 그런데 또 몸상태는 누구 담그긴 커녕 본인 몸이 힘들거야 아마 너무 급격히 빼서 기력이 다 빨려나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