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의 재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이 턴의 메인 페이즈에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하고 있을 경우,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2장 드로우한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엔드 페이즈까지 그 컨트롤을 얻는다.
●상대의 패를 확인하고, 그 중 1장을 골라 덱으로 되돌린다.
상대가 자신 MP에 체인을 걸면 금지카드 3종 중 1장의 효과를 발동하게 해주는 카드. 상대 입장에선 이도저도 못하는 상태가 된다. 특히 대상지정이 아니라서 드라군 엿먹이는 카드라고 평가되었다.
이렇게 좋은 카드지만, 정녕 나무위키의 호평과는 달리 실제론 잘 안쓰인다. 기껏해야 1장? 그것도 취향타는 카드.
이유는 단순하다. 이 카드를 발동하면 상대가 효과의 발동을 안하려니까. 그러니까 단기전에선 오히려 자신의 아드는 0~-1까지 떨어진다.
반면, 평가가 오른 카드가 존재한다.
금지된 일적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 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의 패, 필드에서 이 카드 이외의 카드를 임의의 수만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수만큼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고르고, 턴 종료시까지 공격력을 절반으로 하고 효과를 무효화한다. 이 카드의 발동에 대하여 상대는 이 카드의 발동을 위해 묘지로 보내진 카드와 원래 종류(몬스터/마법/함정)가 같은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속공마법에, 상대 전개를 견제하는 매우 효과적인 카드. 거기다가 이 카드 발동시 코스트로 몬스터, 함정카드만 버려도 상대는 이 카드의 발동에 대해 체인을 걸 수 없다. 초융합 발동에 카운터 함정을 발동 못하는것처럼, 일적을 던지면 상대는 얄짤없이 당해야 한다. 그래서 패 로스 2장이 있어도 실질적으로는 아드가 +1 되는 카드.
거기다가 요즘은 누메론 다이렉트-호프제알이 국민콤보인데, 호프제알은 넘버즈 3장을 필요로 하고 다이렉트를 발동하면 넘버즈 4장이 나온다.그래서 일적 던지면 호프제알도 못 나온다.
이러한 탓에 삼전의재(울트라레어) 가격이 대폭 하락하고 금지된일적(슈퍼레어) 가격이 대폭 상승했다.
삼전의재<금지된일적 으로 시세가 결정되었다.
삼전은 조건이 까다로워서 그럴만 했지
카드겜 플레이어들은 상대 행동에 맞춰서 발동하는 플레이를 싫어하니까
삼전의 재는 조건이 너무 까다로웠던 것도 있고 연구를 한다고 생각해봐도 저걸 어찌 써먹을지가 문제라 참..
밑에 너무 사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