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개ㅄ 새끼 였는지 일단 집 문틀이랑 문지방은
전부 검게 썩어 버렸고 집 자체에서도 존나 썩은내 나고
온벽이 곰팡이 투성이에 주방도 무너지기 일보 직전 이더라
다 썩었음 화장실 바닥에는 진짜 농담 아니라 담배 꽁초가 수백개가
바닥에 흩뿌려져 있고 일단 화장실 그래도 우리가 물 받고 그럴라면 들어 가서
써야 해서 담배 꽁초라도 한곳에 몰아 넣으려고 물 뿌렸는데 물이 안빠짐
하수구가 머리카락 담배 꽁초 온갖 잡다한걸로 완전히 막혀 있음
진심 걍 위약금 물어 주고 공사 못하겠다 하고 추노 하고 싶었음
근데 이 ㅄ 같은 상태의 집의 더 놀라운 사실은 그날이 이사 나가는 날이였다는 거임
빈집도 아니고 그날 아침까지 계속 사람이 살던 집임
아 맞다 화장실에서는 그 해변가 공용 화장실에 청소 안되고 존나 오래 방치 된곳 그
쩐내랑 오줌 누린내 그런 냄새가 계속 나서 환풍기 계속 틀어 놨는데 소용 없드라
리모델링을 넘어 리메이크 해야하는건가여
ㄹㅇ 내 생각에는 그냥 전부 불 태워 버리고 새로 만드는게 더 쉬울듯
그래서 요즘 인테 알 존 많아?
많지는 않음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그냥 간간히 있는 정도
그 100만원 원룸청소 짤의 주인공이 필요하겠네
우리는 일단 도배 장판만 해주는거 였는데 듣기론 청소업체도 불렀다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 끼리 이건 백퍼 청소업체에서 도망 가거나 돈 더 달라고 할꺼라고 했음
be정상인
뭐 그건 본인들이 알아서 해결할 문제지 뭐 필요하면 알아서 제거 하고 새로 달건 하겠지 우린 우리 정해진 일만 하면 되는 거니
be정상인
그렇긴해 뭐 그럼 페인트나 아님 필름지 입혀서 가려서 사용 할듯
월세방도 아니고 아파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