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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요를 써야 틀려도 내 책임 아닌 것 같아요
내가 신입때 ~ 같아요가 짜증나서 회사에서 일단 내 생각에 확실한건 '~입니다' 라고 했더니 나보고 주장이 너무 강하다고 태도 불량이래 ㅋㅋ 그래서 걍 말투바꿈
그렇다 하고 끝나면 틀렸을때 자기가 책임 다 뒤집어씌워야하니까
무언가를 명확하게 요구하거나 이야기하는 순간 일거리가 늘어난다... 내가 그랫음...
생각해보니 그랬던거 같아요
어릴적에 저거 안좋은 버릇이라고 쓴 책 읽었는데 작가 대가리를 까버리고 싶었던거 같아요 확답을 하면 책임을 져야하는데 너는 책임을 질수있겠나요
영미권에서도 I think ~ 라고 많이 씀 비슷한 표현법임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처럼 지 기분도 어떤지 몰라서 짐작하는 건 뭔가 싶다
책임자가 되도 이득이없단걸알잖아. 책임자가 되면 그만큼이득이있어야되는데 실패만 책임이고 성공에 대안 보수는 없슴.
이전에 무슨 과자먹고 '내 입엔 달다'고 했다가 이게 뭐가 다냐고 댓글 달리더라 나는 달다고 ㅁㅊㄴ아
생각해보니 그랬던거 같아요
나도 그런거 같아요
하와와. 유게 여중생쨩들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그건 좀 아닌것 같아요
그렇다 하고 끝나면 틀렸을때 자기가 책임 다 뒤집어씌워야하니까
자기 기분에 대해서도 저런말쓰는건 좀 멍청해보임
그런것 같다
그거 아닌거 같아요
아닌데
같아요를 써야 틀려도 내 책임 아닌 것 같아요
ㄹㅇ 말을 꺼낸 이상 책임에서 완전 벗어난다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여지는 남겨 둬야 함
아닌거 같지 않지 않지 않나요 ?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런말 나도 쓰는데 나도 젊은축에 끼는거 같아요.
생각해보니 한거같아요 작정자랑
맞는거 같긴 하네요
작성자 게이같아요 아님말거같아요
군대에서 요 쓰지 않습니다.
소까..
내가 신입때 ~ 같아요가 짜증나서 회사에서 일단 내 생각에 확실한건 '~입니다' 라고 했더니 나보고 주장이 너무 강하다고 태도 불량이래 ㅋㅋ 그래서 걍 말투바꿈
닉네임 강력하네요
듣기만해도 암걸린다
무언가를 명확하게 요구하거나 이야기하는 순간 일거리가 늘어난다... 내가 그랫음...
예전 일하던 곳에서.. 조로케 말하면 ~같은거야 그런거야 ? 꼭 이말이 돌아옴... 모르면 모른다하고 막 이럼..
사람 갈구는 단골멘트
근데 일할때 저따구로 말하면 개짜증나는건 맞음. 걍 책임회피거든. 저건 걍 잘모르겠는데요랑 다를바 없는 말.
그게...내가 했던거 물어보는데 2년도 넘은거였단말야..ㅋㅋ 그래서 보통 그런경운 ~같은데...하고 확인해보겠다고 하는데 내말을 끊어버린거
일은 잘못하는데 말하는 중에 사람 간보면서 어떤요구인지 속내를 잘 파헤지고 촉이 겁나 좋아서 갈구는거 참았지...
영미권에서도 I think ~ 라고 많이 씀 비슷한 표현법임
확답을 찍어버리면 나중에 책임이 떠넘겨져서
확실하게 말하면 진짜 그거 맞냐고 쿠사리깜 ㅅㅂ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처럼 지 기분도 어떤지 몰라서 짐작하는 건 뭔가 싶다
이전에 무슨 과자먹고 '내 입엔 달다'고 했다가 이게 뭐가 다냐고 댓글 달리더라 나는 달다고 ㅁㅊㄴ아
이전 직장에서 usb 복원 문제로 내가 호언장담을 했다가 실패하고 실장한테 개털림 ㅅㅂㅅㄲ
그것도 회사비품도 아니고 개인 usb였는데
어릴적에 저거 안좋은 버릇이라고 쓴 책 읽었는데 작가 대가리를 까버리고 싶었던거 같아요 확답을 하면 책임을 져야하는데 너는 책임을 질수있겠나요
일본도 들어보면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많이 쓰더라
ㅇㅇ 거의 확정적인 문장 안씀.. ~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많이 쓰더라구요 . 저도 그래서 그렇게 쓰게 되더란.. (일본 생활할떄)
그래야 책임이 없으니까 일본의 이중 부정을 보는거 같음.
근데 군대에선 확실히 말하라고 해서 같아요 쓰지 말라고 함
전시상황이 되었을때 말 한마디에 목숨이 왔다갔다 하니
군대에선 다나까를 써야지 확실하나? 확실하다니까!
요새 뉴스에선 ㅇㅇ측에선 ㅇㅇ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말밖에 안함.
↗같아요!!
ㅋㅋㅋ
발표같은 거에서는 저렇게 말하면 안좋은게 맞는데 (발표자 본인이 확신이 없다는 소리라) 솔직히 그런거 아니면 확언해서 책임질 일 만들기 싫어하지 보통
책임자가 되도 이득이없단걸알잖아. 책임자가 되면 그만큼이득이있어야되는데 실패만 책임이고 성공에 대안 보수는 없슴.
요새 미국도 이러던데 젊은 사람들은 말끝마나 IMO붙임
저말은 몇십년전에도 있었다.
티비를 보면.. 맛있었던거같아요. 그때가 행복했던거같아요.. 등등 그런거보고 아 저런말투는 안쓰도록 노력해야겠다..싶더라고
책임자 아니면 확답 하는거 아니야 확답하면 나오는 소리가 다들 니가 책임 질거냐? 란 소리가 나오거든
책임감 강하다 하면서 저런 말투 쓰는 사람은 조심하라 하더라. 책임 회피형이라고
~네요 체. 어떤 일이나 경험을 직접 했음에도 불구하고 ~네요. 로 말하고 쓰는 사람이 부쩍 많아짐. 어디를 여행했네요. 무엇을 샀네요. (왜 유체이탈화법을 쓰는거지?)
사회생활하면 책임회피가 생존에서 제일 중요하다는걸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인생에 답은 없다는걸 알기 때문일까
책임회피식 화법.
난 저런 말투 별 생각 없었는데 군대갔다 온 뒤로 말 저렇게 하는거 듣기가 너무나 거슬리더라..;; 아마도 군 간부탓인듯... "한것 같다고? 말 똑바로 해. 그래서 했다는거야? 안했다는거야? 왜 니가 직접 해놓고 추측을해?" 이렇게 ㅈㄹ하던 상사가 있었는데 나까지 옮았어...ㅅㅂ 책임을 묻고 말고할게 아닌 그저 본인 이야기를 하는데도 저렇게 추측성 멘트를 하는게 상당히 거슬려졌음 예를들면 "저는 만화를 즐겨봤던것 같아요. 영화를 좋아했던것 같아요. 고기를 즐겨먹었던것 같아요" 뭐 이런 유형의 말
학창 시절부터 뭐든간에 최소 한 번 이상 독박 써본적이 있기 때문에 문법이고 나발이고 경험에 의해 터득한 화법
GD가 인터뷰하는거 보면 거의 모든 말을 "했던것 같아요" 로 하더라 본인 이야기인데도
핵인정.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빠져나갈 구멍을 하나 만들어놓는다고 생각하면 될 듯.
실수 한번 했다고 존나게 물어뜯긴 경험이 있으면 사람이 점점 저렇게 되지
맛집 소개하는데 처먹고 있으면서 정말 맛있는 거 같아요 이러면 개빡침..
거슬리는건 맞는데 빡칠거 까지야
커피나오셨습니다 처럼 안저러면 건방지다고 하고 저러면 불편하다고하고 그냥 인간들이 개 꼰대 무식한놈들이 많아서 그런거임
확정적으로 말하면 시비털리니까 몸 사리는거지
굿걸보는데 출연진들 인터뷰하는거보니 절반이상은 마지막에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효린
뭐라 말해도 불편한 사람 꼭 튀어나오니, 강제로 겸손하게 말하는거 같아요
맞는 말인거 같네
존내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30년도 넘게 된 이야기임. 90년초 우리말 프로나 예능에서도 요즈으으으음 젊은이들은 확답을 안해애! 뭐만하면 같아요 타령이야! 라고 역정들을 내셨음. 내가 이걸 왜 아냐면 여.. 옆에서 삼츈이 그랬져염. 그때는 그랬다구.
맞음... 90년대 초반쯤에 개그 프로에서도 같아요 공해라고 하면서 그런 소재로 코메디 했었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태글
ㅇㅇ상황에 따라 쓰면 별 문제없는데 상황 상관없이 남발하면 듣는 입장에서 참 답답 자기가 아는지 모르는지 애매하게 말해서 같이 일하는 사람 복장 터지게 하는게 있찌
불확실 할 때는 같아요 안 쓰고 확인해보겠다고 함 그게 더 명확함
불편한 군단과 씹꼰대, 그리고 PC충들이 인류를 퇴보시키고 있다.
저거 당연한게... 예를 들어 작업 스케줄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때 "내일 됩니다" 는 확실히 내일 까지 끝난다는거라 내일 무슨일이 생격서 안될 경우 100% 대답한 사람의 책임이 됩니다. 직장에서의 질문들의 많은 부분이 장담을 할 수 없는건데 정말 확답이 있어서 피드백이 100% 확신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 이외에는~ 같습니다 라는 대답을 하게 되더군요.
x된거 같애요~
그냥 사회생활하면서 경력쌓이면서 자기 커리어에 확신생기면 저런 말투 자연스럽게 없어짐 사회초기에야 어쩔수없지 멀해도 불안한데
말꼬리 잡는게 잘난건줄 아는 인간이 세상에 너무 많거든
피티할때 이렇게 말하면 조짐. 몇억 몇십억 날려먹는거..
전 회사 부사장 말투가 저거였다. ~같지않아? ~일거 같은데 이래서 그건 ㅇㅇ해서 아닙니다 이러면 개 씹 지랄 발광을 다했었다. 그러면 의문문을 쓰지마라 개 씨1발새1끼..
부장님: 그럴거 같지??
임원새끼들이 책임을 안지려고 하니까 나도 두루뭉실하게 말할수밖에 없지 시발 내가 언제 그렇게 하라고 했어? 그럼 그때 끝까지 반대했어야지 아주 시발
나도 ㅆㅂ 군대에서부터 윗대가리들 때문에 나만 독박 쓸순없지!!하고 입에 같습니다가 붙어서 지금도 못고침...시바루
저 말 안 쓰면 무슨일 생길때 일일이 사과해야 하잖아. 그런데 저 말 안 써서 사과할 일이 생기면 십중팔구는 내 잘못도 아닌데 내가 사괴해야하거든. 그런 ㅈ같은 일 몇번 겪으면 인간이 닷지마스터가 되게 되어있음
영어도 I think so~, IMHO 같은 표현이 있는거 보면 다른 나라도 비슷한것 같아요
아니 그런데~
하나더 말하자면, ~ 했어요 를 ~했네요 로 말하는 것도 요즘 사람들 특징임.
ㅈ 같아요 ㅈ 입니다??
이전 직장에 저거 가지고 젊은 사람들이 책임감이 없어서 저렇다는 꼰대가 있었음. 근데 그새킹은 문제 생기면 가장 책임안지려고 하던 놈이 었음... 왜 젊은 사람들이 말을 저렇게 하게 된건지를 유추 할 수 있었던..--....
회사에서~같습니다 라고 쓰니깐 사장님이 졸라 갈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