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끼리 작가끼리 경쟁하게 해서 낮은 작품은 떨어뜨리고 인기 좋으면 유지하기
장점: 재밌는 작품은 남고, 재미 없는 건 떨어져나가 새 작품이 올라오게 해줌.
인기만 있으면 작품의 롱런 가능 + 그만큼 돈도 많이 들어옴
편집자의 간섭으로 작품의 단점을 바로잡고 장점을 극대화 가능함
단점: 인기 없음 가차없이 잘려서 떡밥 회수 하나도 못하는 경우가 잦음
그렇다고 인기 많아져볼려고 신규 떡밥 던졌는데 반응 별로면 그 떡밥도 회수 이상하게 해서 스토리 더 망하게 됨
재미 없어졌을 경우 스토리 고치고 다시 일어설 기회가 잘 안주어짐
그렇다고 인기 있다 해서 원할때 끝낼수 있는 것도 아님
인기있는 작품만 남다보니 작품들이 죄다 비슷비슷해질 가능성이 높음, 그와 동시에 비슷한 작품이 아닌 사도를 달리는 다른 작품이 성공할 확률은 낮아짐
네이버 웹툰 식
일단 연재 하면 큰 사고 친게 아닌 이상 자르지 않음
장점: 거의 자유 연재. 작가가 원하는 만큼 연재 가능 그만큼 남은 웹툰이 많아지고 독자들은 고를 폭이 넓어짐
어느 스토리를 달리건 잘릴 걱정 없으니 클리셰 범벅이건 클리셰 깨부수건 자유롭게 연재 가능함
단점: 오래 머문다 해서 모두가 만족하냐면 그게 아님
많은 작품이 연재되기에 오히려 다른 작품에 묻힐 가능성 또한 올라감.
편집자가 터치하는 부분이 거의 없어 단점이 극대화 되고 장점이 적어질수가 있음
또한 독자들의 피드백이 바로 들어오기에 작품이 작가가 원한 방향이 아닌 독자들의 방향으로 틀어질수도 있음
갠적으론 일단 웹툰쪽 연재방침이 맘에 듬
다만 양쪽 방식대로는 그만큼 프로스러움과 아마추어스러움이 묻어나오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음. 마치 K-pop과 J-pop의 환경을 역전시켜 놓은 것 같은 곳이 만화업계
너무 공무원이라 독자랑 싸우는 경우도 있어서 문제......
다만 양쪽 방식대로는 그만큼 프로스러움과 아마추어스러움이 묻어나오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음. 마치 K-pop과 J-pop의 환경을 역전시켜 놓은 것 같은 곳이 만화업계
나는 재밌게봤는데 재미없다해서 출하당한다고하던가 그거 당하면 아쉽더라구오
그냥 둘다 느끼기엔 예전과 현재의 차이라고봄 예전에는 씹새들 제외하면 끝까지 연재하는경우가많은데 지금은 시즌이니 뭐니 하면서 언제 돌아올지 기약이없는경우가 허다함
웹툰이 잘릴 걱정이 없는 건 아니잖아? 조회수 별로면 압박들어오는데
동냥 깡통
물론 케바케고 잡지연재에 비하면 그렇겠지만.. 마냥 긴장 놓을 수는 없지
점프 시스템이 가차없다고들 하지만, 사실 점프보다 막장으로 운영하는데가 더 많음. 그나마 점프는 그럭저럭 수습할 기간이라도 주고 자매지로 옮겨서 끝내주는 경우도 있지만 이조차 안 되는 막장 잡지들이 부지기수지
네이버도 급하게 마무리 시키고 자르는 경우 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