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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아래쪽이 좀더 옳은 번역인거 같음 '전기양을 꿈꾸다'는 전기양에 관한 꿈 보다는 전기양을 바란다는 뉘앙스가 더 강함
작중에서는 진짜 생물들이 거의 다 죽어서 전기로 돌아가는 인공 동물을 기르는데, 안드로이드들은 그것마저도 못 가짐. 그리고 전기 동물을 고치는 동물병원 직원도 나온다는 점을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전기양이라도 가지는 꿈"을 꾸는 거라고생각함. 그러니까 후자.
불만 있으십니까 휴우먼?
역시 성큼걸이보다는 스트라이더지
대충 읽긴 했는데 전기양이랑 진짜 양이 인간의 욕망의 대변 같은거니까 전기양 자체를 바란다고 해도 아귀가 들어맞지 않나?
또 이렇게 보면 오히려 전자가 맞는거 같기도...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이라도 가지고 싶다 ->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원하는가 -> 전기양을 꿈꾸는가
난 소설 내용 모르는데 전자가 마음에 듬. 전기양을 꿈꾸는가는 '전기양을 원하는가'와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양쪽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 Dreams of electric sheep또한 마찬가지.
청춘돼지 시리즈가 저거 제목 오마쥬 한건가
별 이유 있겠어 뭐
아니 없엉. ㅎㅎ 그냥 어제도 똑같은 글에 답글쓴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내가 유게를 줄여야지...
전기양은 안드로이드다
안드로이드도 자기전에 양을 셀까?
치코리타 버리고 전룡 키워라
꿈꾸는 안드로이드는 양전자인가 음전자인가
청춘돼지 시리즈가 저거 제목 오마쥬 한건가
ㅇㅇ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라떼는 맛이야
별 이유 있겠어 뭐
라떼는 맛이야
일본 섭컬쳐에서 유난히 좋아하는 것들 ㅋㅋ 분진 폭발, 슈뢰딩거
어제 올린걸 정확히 31시간만에 다시 올리네
불만 있으십니까 휴우먼?
뒤랑달
아니 없엉. ㅎㅎ 그냥 어제도 똑같은 글에 답글쓴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내가 유게를 줄여야지...
베토라레, 도르마무는 유게의 자연현상임 포기해라
아래쪽이 좀더 옳은 번역인거 같음 '전기양을 꿈꾸다'는 전기양에 관한 꿈 보다는 전기양을 바란다는 뉘앙스가 더 강함
인조외계인
대충 읽긴 했는데 전기양이랑 진짜 양이 인간의 욕망의 대변 같은거니까 전기양 자체를 바란다고 해도 아귀가 들어맞지 않나?
ㅇㅎ 책의 내용은 몰라서 영어 제목 원문만 보고 판단했음 ㅎㅎ 안드로이드가 하는 행동의 주체가 꿈인지 아니면 전기양인지에 따라 제목이 갈릴 듯
인간보다 더 인간같은 인공지능 sf 장르의 유서깊은 주제야
애매할것 같은데. 짧은 글은 원래 우리말도 해석이 애매한 경우가 많아서
아 그런거임? 나는 잘때 안드로이드가 전기 양 한마리 전기 양 두마리 하는 꿈을 꾼다는줄 ㅋㅋ
역시 성큼걸이보다는 스트라이더지
굳이 우리나라 말로 자연스럽게 고치자면 전기양이 나오는 꿈이라고 해야겠지
직역하면 전기양을 상상하다...가 되려나?
HUMAN들은 통속의 뇌를 꿈꾸는가
위에 제목은 dream보단 hope이 맞니 않냐
작중에서는 진짜 생물들이 거의 다 죽어서 전기로 돌아가는 인공 동물을 기르는데, 안드로이드들은 그것마저도 못 가짐. 그리고 전기 동물을 고치는 동물병원 직원도 나온다는 점을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전기양이라도 가지는 꿈"을 꾸는 거라고생각함. 그러니까 후자.
진(眞)키류 쿄스케
또 이렇게 보면 오히려 전자가 맞는거 같기도...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이라도 가지고 싶다 ->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원하는가 -> 전기양을 꿈꾸는가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면 안드로이드도 생물인가? 라는 의미도 담을 수 있음. 안드로이드가 생물이면 그냥 양의 꿈을 꾸고, 생물이 아니면 전기양의 꿈을 꾸는 거라고 할 수도 있지
그렇네ㅎㅎ 꿈이 선망의 비유인지, 아니면 소설 내용 중에 자면서 꾸는 꿈에 대한 묘사가 있던지에 따라 갈리겠다
서양에선 꿈꿀때 양을 그리거나 양 자체를 꿈의 상징으로 표현하기도 하니까 '안드로이드도 꿈을 꾸는가?' 같은 늬앙스로 생각했는데 아님 둘다 포함하는 중의적인 의미일수 있고
안드로이드의 꿈에 나오는 양은 기계양일까? 라고 생각하지만 책 내용을 안 읽어봤으니 뭐라 말하긴 힘들다.
안드로이드는 꿈 꿀 때 전기양을 보는가.
전기양 한 개체... 전기양 두 개체... 전기양 세 개체... 전기양 네 개체...
두번째가 맞는번역일지언정 첫번째가 간지난다
난 전자가 좋아
그것보다 저자 이름이 필립 고추인게 신경쓰이는데
두개 다 별로인데...
1. 돌아가신 엄마를 꿈꾸는가 2. 돌아가신 엄마의 꿈을 꾸는가 3. 돌아가신 엄마 꿈을 꾸는가 그냥 전기양 꿈을 꾸는가로 해도 되지 않나
위에건 일렉트릭 걸을 바라는가라고 읽혀 십덕이라 그렇겠지만ㅋㅋㅋㅋㅋ
전기양 소녀를 꿈꾸는가 히히-
언냐들 진짜 어려운거 읽고 다니는구나
난 한정판도 샀다고!
표지 개멋있네
뭐여저게
난 소설 내용 모르는데 전자가 마음에 듬. 전기양을 꿈꾸는가는 '전기양을 원하는가'와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양쪽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 Dreams of electric sheep또한 마찬가지.
나도 그생각에 한표던집니다 중의적이여서 의미를 더 넣는 느낌임
나도 여기에 한 표
데커드가 양, 전기양을 바라기도 하고 전기 동물이 인간과 레플리칸트의 은유이기도 해서
'전기양을 가지는 꿈을 꾸는가'와 '자신이 전기양인 꿈을 꾸는가' =자신이 인간이라는, 또는 안드로이드라는 꿈을 꾸는가 로 해석되어야 한다고 생각
가물가물한데, 데커드 꿈에서 나오는 양은 전기양이 아니라 진짜 양이었던 걸로 기억함. 그래서 안드로이드 꿈에는 진짜 양이 아니라 전기양이 나올까 하는 데커드의 의문이 곧 제목이고, 그게 이 작품의 모든걸 꿰뚫는 한문장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책 재밌음?
~의가 번역투로 흔히 남용되서 개인적으로 전자가 더 자연스러운게 아닌가 싶음.
그냥 전기양이 나오는 꿈을 꾸는가 라고 해도 될듯 일반적으로 한국어는 꿈 앞에 '의'를 안쓰니까 그냥 살짝 가미하지 뭐
사실 한국 문법상 이게 제일 맞긴 하지 아니면 아예 의역해서 안드로이드는 잠이 안올때 전기양을 세는가?로 하던지
전기양을 세는가도 번역이 이쁘다
아 극중에 진짜 전기양이 등장하나봐요? 제목만 봐선 안드로이드는 기계, 사람이 잘때 양을 세는 꿈을 꾸니, 기계들은 잠에 들 때 기계양이 등장하는 꿈을 꾸는가?하는 의미로 해석했었는데.
전자 애완동물이 나옴
전자가 의미론적으로 뭔가 어색하기 때문에 느낌이 있지만 의미상 후자가 더 정확한 번역이지
다 읽어보니까 더 후자가 맞는 번역 같음
블레이드 러너에 심취해서 구입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실망한 작품
필립 딕 원작 영화들은 소설내용은 기초로만 하고 나머진 딴판이라 원작소설들은 액션같은건 없고 단편 sf집에 가깝긴 하지
다 읽어본 바로는 dream of electric sheep = 전기양을 가지는 꿈에 가까움. 전기양의 꿈도, 전기양을 꿈꾸는 것도 원문에서 크게 벗어나는 번역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는 너무 직접적인 비유로 느껴져서 후자인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를 더 좋아함.
유명한 작가, 소설인가요?
강미윤p
오 감사합니다 읽어봐야겠네요 더 추천 하실것도 있나요?
강미윤p
감사합니다
sf 계 최고 탑 클래스 작가임. 잘 몰라서 그렇지 많은 sf영화들이 이 사람 작품중 단편을 개작하거나, 장편을 추려서 영화로 만들어졌음... 뭐 장편 40개 이상 단편 100개 이상 쓴 사람이면서 유명하니 정말 많이 만들어짐.. 저 작품은 블레이드 러너라는 명작 영화의 원작인데, 사실 원작이지, 내용자체는 많이 바껴서 딴작품이긴함... 그렇지만, 영화가 원채 명작이라, 원작 소설도 엄청 유명한 소설이 됐음.. https://www.imdb.com/name/nm0001140/ 이게 필립 의 작품에 직간접으로 영향 받은 영화 드라마 리스트인데 정말 많음...
근데 워낙 유명하다보니 본인의 작품이 영화화 된것도 많고 또 작품을 오마쥬하거나 작품의 설정같은게 차용되거나 한게 많아서.. 사이버 펑크물의 시초급인 뉴로맨서랑 비슷하게 지금시점에서 보면 뭔가 어디서 본거 같은데 또는 좀 진부한데 싶은경우도 많음
블레이드 러너(안드로이드 전기양- 해리슨 포드), 토탈리콜(도매가 기억 판매- 아놀드 슈왈제네거), 마이너리티 리포트(톰 크루즈), 임포스터(사기꾼 로봇 - 게리 시니즈),페이첵(벤 애플렉), 컨트롤러(맷 데이먼), 높은 성의 사나이, 스캐너 다클리, 스크리머스(두번째 변종 - 피터 웰러) 등
안드로이드는 불편하네요 IOS로 합시다
용 꿈 개 꿈 돼지 꿈도 그냥 조사 없이 쓰니까 안드로이드는 전기양 꿈을 꾸는가? 이게 좋겠네
전기양과 모래폭풍의 꿈
홀랜드(네덜란드) 와이프는 전기 뱀장어의 꿈을 꾸는가?
코에이에서 이런 게임이 나왔을 정도
Dreams of 자체로 ~를 꿈꾸다지 of를 살려서 해석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전자가 맞음.
전기양은 꿈꾸지 않아!
안드로이드 돼지는 양 코스프레 선배의 꿈을 꾸는가
안드로이드쿤은 전기쨩을 꿈꾸지 않아
와 신작 라노벨 제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