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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공중전화인데 왜 땅에 붙어있음? ㅋㅋㅋ
그리고 콜렉트콜을 걸지만 상대방이 끊어버린다
내친구새끼 전화받아준다고 35만원나왔었음 개씨빨새끼
양구터미널 앞 공중전화부스는 내 기억속에서 가장 쓸쓸하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풍경이다
엄마 나야 나 끊지마
아재는 사람 하나 살린거지 사실상
사실 저기가 공중도시임
군부대땅은 사제땅보다 중력이 강해서 그래 휴가복귀할때 위병소 딱 넘어가면 발걸음이 무거워 지는게 바로 그 때문
나 훈련소때 첫전화하는데 ㅋㅋㅋ 엄마한테 전화하는데 콜레트콜이 원래 한마디 누군지 듣고 전화계속할지 안할지 확인받잖아? 근데엄마가 전화를안받는거임 그래서 다시 전화했는데 또 한마디하고 전화를안받는거임 휴가나와서 알고보니 동생이 예~전에 그런콜레트콜 못받게 막아놨다고함 ㅋㅋㅋ(나군대가기도 한참전에 엄마돈나간다고 ㅋㅋ) 그때참..웃기면서도 서러웠지..
땅에붙어있는건 부스잖아. 전화는 공중에 떠있음 ㅋㅋㅋ
공중전화인데 왜 땅에 붙어있음? ㅋㅋㅋ
아키로프
사실 저기가 공중도시임
아키로프
군부대땅은 사제땅보다 중력이 강해서 그래 휴가복귀할때 위병소 딱 넘어가면 발걸음이 무거워 지는게 바로 그 때문
아키로프
땅에붙어있는건 부스잖아. 전화는 공중에 떠있음 ㅋㅋㅋ
이거 ㄹㅇ인게 공중도덕지킬려고 선생님 앞에서 제자리뛰기 연습하고 그랬음
어쩐지 시간 ㅈㄹ 안가더라니 상대성이론이었구나 그 동안 느낀게 이것 때문이었다니
그리고 콜렉트콜을 걸지만 상대방이 끊어버린다
아쿠시즈여신의 그것
내친구새끼 전화받아준다고 35만원나왔었음 개씨빨새끼
참 친구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통화를 한겨
아쿠시즈여신의 그것
나 훈련소때 첫전화하는데 ㅋㅋㅋ 엄마한테 전화하는데 콜레트콜이 원래 한마디 누군지 듣고 전화계속할지 안할지 확인받잖아? 근데엄마가 전화를안받는거임 그래서 다시 전화했는데 또 한마디하고 전화를안받는거임 휴가나와서 알고보니 동생이 예~전에 그런콜레트콜 못받게 막아놨다고함 ㅋㅋㅋ(나군대가기도 한참전에 엄마돈나간다고 ㅋㅋ) 그때참..웃기면서도 서러웠지..
후반기교육에서도 폰쓰게 해주나?
훈련소 생각난다
어릴때 tv로 저런거 나와서 알긴함
양구터미널 앞 공중전화부스는 내 기억속에서 가장 쓸쓸하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풍경이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iDOLM@STER
아재는 사람 하나 살린거지 사실상
공중전화할떄 다리꼬거나 선임이 줄서있으면 점호시간에 난리난다
요즘에도 훈련소에선 다들 저러잖아
요즘 군인은 저 전투복부터 생소하지 않음?
요즘은 예비군도 개구리 다 끝났나?
대충 그럴걸?
대충 12년도 군번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이었을테니까 지금쯤 다 끝났을꺼임
2010년부터 바뀐거라 다 끝낫울꺼임
지금 px서 전화카드 사는사람 있을라나 ㅋㅋㅋ
딱히 쩔지는 않다만
엄마 나야 나 끊지마
엌ㅋㅋㅋㅋㅋㅋ 잊고있었는데 생각남
훈련소때는 그래도 폰 못쓰지 않음? ㅋㅋ
군번 눌러서 전화 거는거 지금 생각하니 좃같네
여보세요 효영이 전화 아닌가요? 맞아요 효영이 지금 씻어요 어... 와... 하이고... 가만 있어 너 누구야! 효영아 아니지 지금 상상하는 거 아니지 너 그냥 발씻는 거지 그렇지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효영이 목소리 " 오빠 그냥 끊어 미친 사람이야 " 아~ 아~ 아~으 아~~~~악 중대장님!!! 탱크 한대만 주세요. 유일병 왜 그래 ?!! 으 아~~~~~~~~~!!! 미친 놈이 어떻게 하는지 봐라!!
야수교랑 훈련소땐 알수있음
틀
콜랙트 콜로 친구나 부모님 목소리 들었는데 정말 힘든 순간 도움이 많이 되었다. 물론 잘 지낸다. 괜찮다 거짓말만 했지만 그렇게 친구 목소리, 부모님 목소리 들었던게 힘이 되어서 살아나올 수 있었다. 그게 없었으면 나 스스로를 죽였을 가능성이 크다. 전방이라 그러기 매우 쉬운 환경이었고 전역하고 나니 친구들이 갈구더라 전화비 존나 나왔다고.
친구들이 정말 좋은 사람들이네
대부분 견딜만 했는데 일병 중간에서 말 때가 진짜 정말 위험했음 지금 돌이켜 생각해도 GOP에서 도약지뢰 압력뿔 올라온거 10센티즘 옆에 밟은것보다 세배즘 더
고생하셨어요
고마워요. 그 말 한마디 듣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시험실에서 저 공중전화 신호선 따로따서 송수신기 연결하면 전화되서 개꿀이었음.
후반기교육때 저럼
오래하면 눈치줌
나는 훈련소는 모르겠고 예전에 군생활할때 저런 공중전화는 없고 신막사 복도의 끝에 칸막이 책상 몇개 나두고 거기에 전화기 뒀는데 일반 가정용전화기처럼 생겼는데 옆에 카드 결재하는게 붙어있어서 신용카드로 결제하거나 콜렉트콜로 전화함
대대가 250명이었는데 전화는 한대뿐이어서 매일 저녁이 난리도 아니었지.
와 씨 한대는 선 넘었는데
우리도 본부까지하면 450명이였는데 전화기 피엑스에 한대였음
161, 1677 , 1541
오 여러가지가 있었구만ㅋㅋ 우리 부대는 1541이었음
콜렉트콜 나야 끊지마! 안내방송으로 넘어가기전에 빨리 말해야해
6~7년 전만 해도 저꼴이었을 텐데.... 요즘엔 그럼 핸드폰 들고 씀?? 와...
저건 어디 상급부대인가 ㅋㅋ 전방 보병대대에는 각중대 막사에 콜랙트콜 2대, 그리고 대대지통실앞에 공중전화 두대가 전부였는데....
더웃긴건 돈받어.....ㅋㅋㅋ 전화기 뻇어놓고 전화돈내야되
저건 나도 이해안되는데 휴가나온 애들인가? 설마 군부대 안은 아니겠지? 라떼는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