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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메밀묵인데 정작 작화는 도토리묵이여
이 존맛인 것을 이제서야 먹게되어 후회한 거지?
꼬비~ 꼬비~
메밀묵 먹어보고는 그 뒤로 내인생에 묵은 도토리묵이다 다짐했지....
소스맛이대부분이니까 맞아그게
메밀묵은 간장소스없이는 별루지
ㄹㅇ 양념장 스킬이 중요
도토리 가루로 직접 쑤거나 도토리 함량 높은 제품 먹어봄 다름 도토리 향이랑 쌉싸름한 맛이 일품임
묵은 진짜 좋은 재료를 써야 재료맛으로 먹거든? 근데 그럼 가격이 펑펑 터짐....
묵의 재료가 신선한 걸 쓰고 양념에 '마늘' 같은 향이 강한 거 쓰지 말고 씹을 때 향이 더 잘 느껴지도록 입을 다물고 씹으면 전보다 조금은 더 '묵의 매력'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음. ^^
꼬비~ 꼬비~
백두무궁 한라삼천!
이 존맛인 것을 이제서야 먹게되어 후회한 거지?
도토리묵이 조으다
메밀묵인데 정작 작화는 도토리묵이여
밑장빼기 당함 ㅠㅠ
저거 본 이후로 묵사발만 보면 먹어서 혼내주는중임
실제로 메밀묵 대신 도토리묵 나오는 에피소드도 있었던걸로 기억함 도깨비들은 메밀묵은 맛없다고 안먹음
아냐 도토리묵을 안먹어
아앗 고마워 ㅋㅋㅋㅋㅋㅋ 나 무슨생각하다 쓴거지 완전 틀리게썼네 도토리묵 맛없다고 안먹음
먹고서 에잇 이게 뭐야 떫어! 라고 했었지. 실제로 도토리묵은 떫은 맛이 난다.
메밀묵은 간장소스없이는 별루지
묵 맛있는데 왜
레밀리아. S
메밀묵 먹어보고는 그 뒤로 내인생에 묵은 도토리묵이다 다짐했지....
메밀묵이 엄청 떫던가 그랬던거 같은데 도토리 묵이 고소함
묵은 개인적으로 청포묵이 좋더라.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windom
ㄹㅇ 양념장 스킬이 중요
백두! 무궁! 한라! 삼천!
묵밥 존맛인데
난 지금도 묵은 맛이 없더라. 정확하게 말하자면 맛 자체를 못 느끼겠음. 그냥 곁에 뿌려진 양념 맛 제외하면 질감만 느껴지고 맛은 못 느낌.
아슈트카
소스맛이대부분이니까 맞아그게
아슈트카
묵은 진짜 좋은 재료를 써야 재료맛으로 먹거든? 근데 그럼 가격이 펑펑 터짐....
중국산 싸구려 묵이라서 그런거임
원래 묵은 별 맛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슈트카
도토리 가루로 직접 쑤거나 도토리 함량 높은 제품 먹어봄 다름 도토리 향이랑 쌉싸름한 맛이 일품임
아슈트카
묵의 재료가 신선한 걸 쓰고 양념에 '마늘' 같은 향이 강한 거 쓰지 말고 씹을 때 향이 더 잘 느껴지도록 입을 다물고 씹으면 전보다 조금은 더 '묵의 매력'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음. ^^
우리 할머니가 메밀묵 쑬 줄 아셔서 명절엔 항상 마당에 솥 걸고 메밀묵을 쑤셨음. 그렇게 만든 묵은 완전 진해서 부스러지는 싸구려 시장묵보다 훨씬 맛있었음. 묵 얘기하니 어릴때 추억 생각나메
가끔 백반집 같은데 나오는 묵은 젓가락으로 집으려하면 힘조절 잘못해서 툭 잘리는데 직접 쑤거나 하는집 가보면 탄탄(?)해서 젓가락으로 집어먹기 좋지요. 묵정식 마렵따ㅠㅠ
백두무궁 한라삼천!!!
묵 어릴때는 되게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잘 안먹게 되더라
난 묵 옛날에도 좋아했는데 젤리 엄청 좋아했는데 묵도 젤리 같았음
이거 때문에 메밀묵 맛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도토리묵이 훨씬 맛있더라 ㅋㅋ
메미이이이일무욱 찹싸아아아알떠억
밤에 술 한잔 하면서 먹기엔 메밀묵 만한 게 없지.
묵국 존맛
메밀묵은 저렇게 안생기고 도토리묵이 저렇게생겼더라ㅋㅋ
김가루 간장소스 김치와 함께해야 존맛
도깨비랑 합체하는 할배만화
메밀묵은 심지어 탱글한 맛 마저 없지 ㅋㅋㅋㅋ 근데 난 그 식감이 더 좋드라
ㅇㅇ 도토리묵이 젤리 처럼 찰랑찰랑이라면 메밀묵은 연두부와 묵의 사이 같은 느낌?
삭제된 댓글입니다.
Mental_Rider
와 고구마 묵도 잇어?? 안먹어봄 존재하는것도 첨 알앗넹
묵이 존맛이긴한데 어릴적 생각한 "꼬비꼬비 묵"은 먼가 초콜렛 같은거라고 생각했지
묵 자체가 뭐... 양념이 없으면 밍밍하지 ㅋㅋ
난 도토리묵보다 메밀묵 더 좋아하는데 ㅋㅋ 물론 가장 중요한건 양념장의맛이지
묵채썰어서 뜨끈한 다신물에 담고 김가루랑 양념장 얹어서 쌀쌀한날 후루룩 한사발 들이키면 좋지...
더운날 냉묵사발도 좋아
삭제된 댓글입니다.
PonyTailRomance
ㅇㅇ 우리 할머니도 명절때 마당에 솥 걸고 메밀묵 쑤셨는데, 그건 정말 진해서 묵 자체도 맛있고 솥에 눌은 묵 뜯어먹어도 맛있었어..
나는 먹을때 양념을 찍어서 먹어야 맛있다는걸 어떻게 알게되어갖고, 처음먹었을때 개맛있더라. 근데 메밀묵하고 도토리묵하고, 종류마다 맛이 다른가보네. 이건 처음알았음.
김서방!!
저떄 묵 말려서 묵밥을 처음멋어봤지
팥죽도 찰지게 먹지 않나? 근데 난 팥죽 싫어 했음
팥죽은 약점이야...
아는데 김서방이랑 친구들이 팥죽 맛나게 먹는게 기억나드라고 또 몸에 남은 점으로 진짜 가짜 구분하는 편이랑
우리나라 전통에선 붉은색에 양기가 들었다고 믿어서 붉은 빛깔인 팥죽은 귀신을 쫓는 역할을 함
인간친구랑 합체하면 약점 극복함
난 저것보다 청포묵이 맛있더라 이름이 뭐였지???
청포묵은 그냥 청포묵이 이름임. 혹시 올방개묵 얘기하는 거 아님? 개인적으로는 올방개>도토리>청포>기타 다른 녹말묵 순서로 맛있다고 생각함.ㅋ
아실수 엄니에게 질문한다음에 이름부분지우는게 깜빡했다 ㅎㄷㄷ
도토리묵 가져와!
묵은 원래 씁슬한 맛으로 먹는거라 청포묵도 요즘이야 덜 쓴데 옜날엔 존나 씀.
저기선 도깨비들이 메밀묵은 무슨 콤페이토 먹는 참피들 마냥 좋아했는데 정작 도토리묵은 떨떠름하다고 손 그닥 많이 안대던 에피소드도 있긴 하더라.
팥죽을 왜 싫어할까요? ㅋㅋ
그 팥 자체가 붉은색 곡물인데 이게 부정한 존재들이 극혐하는 물건이라 그런듯. 조금 사유는 다르지만 동지날 팥죽의 귀신 이야기도 있기도 하고... 근데 묘사상 팥죽 맞은 애들 보면 마치 사람이 염산을 뒤집어쓴거 마냥 고통스러워함;
붉은색은 오행에서 불을 뜻하며 방위는 남쪽 = 양기가 충만한 색깔 그래서 붉은색 음식인 팥죽은 음기의 결정체인 귀신과 상극이다~ 라는 거임
전문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전 그 당시에 덕분에 팥죽이 맛없는 음식인줄 알았거든요. 그런 심오한 내용이 있었군요.
이게 그 은비까비임?
간장
저걸보면서 상상한 메밀묵의 맛은 설탕많이넣은 미숫가루맛에서 조금더 고소한 맛이었어
꼬비꼬비는 리메이크 안 하나?
이거보면. 이상하게자꾸 참깨꼬비 라고해... 어감이 조타구! 꼬비꼬비 리메이크 기원!
뿔달린 도깨비는 국산 도깨비가 아니고 일본산 오니라고 까였던 기억나네
뿔 달린 도깨비도 있음. 애초에 도깨비 자체가 포괄적인 분류라서
묵은 양념맛이지
난 메밀묵 식감이 더 좋은데 취향이 다양하네
묵은 도토리가 최고야
메밀묵 보단 도토리묵이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