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o교수, TV에서 호떡 만드는 장면이 나오자 갑자기 호떡이 먹고 싶어짐.
2) 근데 납작한 호떡을 만들기 위해선 사진처럼 보이는 누르개가 필요하다는걸 깨달음.
3) 급히 인터넷 쇼핑몰에서 검색. 역시 매물이 있다는 사실에 기뻐함. 배송비 포함 8000원을 씀.
4) 다음날, 호떡 누르개가 옴. 교수는 가족들에게 오늘은 호떡을 만들어 주겠다며 구입한 누르개를 자랑함.
5) 그걸 본 사모님, "그냥 평평한 접시로 누르면 되지, 굳이 그런걸 사냐. 당신 경제학 교수 맞냐"고 핀잔.
6) 속상한 교수님, 제자들에게 하소연함. 제자들 중 한명은 이걸 썰로 풀고 있음.
제조업체 배송업체... 업체 두 곳이나 경제적 이득을 봤으니 파생된 경제효과가 대단혀
갬성 모르십니까 사모님
호떡믹스 해봤는데 접시로 하는건 어렵더라
예전 호떡가루 제품 사면 거기 안에 저런 누름개도 들어있어서 따로 살 필요 없었는데, 요즘은 안들어있나
호떡 믹스에 있음...심지어 재료 포함해도 8천원 안나올듯
다좋고 해봐 접시로 저 누르개 대체한다는게 코미디임 모양도 안나오고 잘안눌리고 뜨겁고 개 난장판남
기본적으로는 미포함인데 프로모션으로 주는 경우가 자주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르개를 써보고 싶으셨나보네
아니지 남자는 뭔가 시작할때 일단 장비를 갖추는게 정석이다 장비빨은 중대사항이다
교수님, 이게 그 낙수효과 맞습니까?
좋은 제자다
호떡믹스 해봤는데 접시로 하는건 어렵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르개를 써보고 싶으셨나보네
갬성이...
저런걸 사줘야 제조업체가 먹고살지 부인이 뭘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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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 남자는 뭔가 시작할때 일단 장비를 갖추는게 정석이다 장비빨은 중대사항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갬성 모르십니까 사모님
ㅋㅋㅋㅋㅋㅋ
제조업체 배송업체... 업체 두 곳이나 경제적 이득을 봤으니 파생된 경제효과가 대단혀
동사서독 리덕스
교수님, 이게 그 낙수효과 맞습니까?
유통업체도 빼놓지말라구
예전 호떡가루 제품 사면 거기 안에 저런 누름개도 들어있어서 따로 살 필요 없었는데, 요즘은 안들어있나
아쿠시즈여신의 그것
호떡 믹스에 있음...심지어 재료 포함해도 8천원 안나올듯
난 없던데... ㅜㅜ
아쿠시즈여신의 그것
기본적으로는 미포함인데 프로모션으로 주는 경우가 자주 있음
호떡믹스를 사면 누르개가 같이온다는듯?
호떡믹스 몇번사봤지만 그런건 없었다. 다이소에서 2000원인가 3000원주고 샀다. 몇번쓰고 손잡이랑 동그란부분 불리되서 버렸다. 망할...
안주는 제조사 제품을 샀던것은 아닐까요
그렇군요...
gdp가 증가한다고요
8000원이면 호떡믹스 3개에 서비스 호떡누르개까지 오던데...
서비스 호떡누르개는 저런 튼튼한 손잡이가 아니라 굵은철사 구부려놓은거라서 쓰다보면 불편해... 접이식이라 힘도 잘 안들어가고...
그릇 튀어 나온 부분때문에 고르게 누르지 않아지고 쇠의 열 전도율때문에 많이 더 좋아졌다고 생각하자
갬성인데.
호떡 믹스 사면 들어 있음
저 누르개 근데호떢말고 다른 음식에도 유용하게쓰임
아니 근데 접시로 누른 후에 그걸 어떻게 다시 집으려고? 기름 열기때문에 개뜨거운데
저거 2개들이 사니까 껴주던데
접시에 기름 묻는거 싫은데
저거 호떡 믹스 사면 주던데... ㅋㅋㅋ
다좋고 해봐 접시로 저 누르개 대체한다는게 코미디임 모양도 안나오고 잘안눌리고 뜨겁고 개 난장판남
어머니들은 그런 쓸데없는 소비 싫어함. 오백원 아끼려고 마트 세네개 돌던 분들이니까
진짜 호떡의 완성은 전용 누르개. 아마 대부분 처음 살때 옵션으로 뒤집개 안사고 접시나 국자로 누를거다. 나도 그랬었음. 해보면 아는데, 호떡 맛은 고르고 얇게 눌리는게 생명이더라. 안눌린 부분은 떡지고 안익고
저거 믹스사면 끼워주잖아
8천원으로 그냥 호떡 사멱으면 되지
결혼했다고 하니 냅둬라
갑자기 호떡 먹고 싶네
저거로 호떡팔아서 8만원 벌어오면 되는거 아냐?
웃음밖에 나오지 않아
배송비 어디갔냐. 산타할아버지가 무료배송 해쥬냐
보고 뽐뿌 와서 주문했음요. 누르개가 가지고 싶었어요!!!!
승우아빠가 그랬어.... 그냥 사먹으로고 ㅋㅋㅋ
종이호일잘라서 덮은다음에 집에있는 뒤지개나 뭐 대충 적당한걸로 누르면 되는데
교수의 제자 (유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