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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하다보면 제일 갑갑한 유형중에 하나임. 대화의 문맥에서 왜 벗어나는 소리를 하면서 사람 화를 돋구냐고....
옛날 어르신 디폴트지...
개그 프로인가 ㅋㅋㅋㅋ
선 넘내
변명을 처음에 장황하게 늘어놓네. 처음에 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 -> 그 이유 이렇게 해야지 사람이 좀 알아먹지
대화를 하자고 하면 본인 고생한 이야기 먼저 풀음
단순히 옛날사람, 노인만 저런게 아니라 인터넷 하다보면 종종 보임 저런사람들 A라는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대뜸 B이야기 갖고와서 말하고 있음... 특히 키배할때 많이보임;
근데 아버님 세대에서 저런 아버지 정말 많이봤어 난.... 그래서 내 주위는 대부분 엄마랑은 대화해도 아빠랑 말 자체를 피해버림.
그건 아냐... 대화가 헛돈다고 하더라도 그게 문제라고 인지하고 고쳐나가는 사람일지도 모르잖아? 단면만 보고 평가하면 고용해서 수습기간을 왜 두겠어, 첫 날 하는 거 보고 정직원 아니면 퇴사 권고지.
옛날 사람들 옛날 부모들 종특임 아닌 사람 부모들도 많겠지만 진짜 대화가 안되는 부모들이 넘 많음
개그 프로인가 ㅋㅋㅋㅋ
변명을 처음에 장황하게 늘어놓네. 처음에 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 -> 그 이유 이렇게 해야지 사람이 좀 알아먹지
?
아빠 자격이 없는듯
루리웹-7860165963
선 넘내
루리웹-7860165963
그건 아냐... 대화가 헛돈다고 하더라도 그게 문제라고 인지하고 고쳐나가는 사람일지도 모르잖아? 단면만 보고 평가하면 고용해서 수습기간을 왜 두겠어, 첫 날 하는 거 보고 정직원 아니면 퇴사 권고지.
남 가족사는 입대는거 아니라고 배웠엉
옛날 분들은 그 대답을 하기 위해 그 전 이야기를 설명하는 습성을 가진 분들이 많다..
좋은 아버지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전에 먹여주고 재워주는 것까지는 했다면 일단 1차적으로 아버지 자격은 있는 거다.
선 씨게넘네
쓰읍 그러면 안돼
질환 있으신 거 아닌가요? 걱정될 정도네요;;;;
옛날 어르신 디폴트지...
일뽕미투한황달
대화를 하자고 하면 본인 고생한 이야기 먼저 풀음
나를 인정해줘! 라는 느낌
옛날 어르신 한정이 아니더라 내 친구 중에 저런 녀석이 두 어명 있음 결국 술자리에서 내가 화를 막 내면 그제서야 멋적은듯 웃으면서 슬슬 그만둠
대화 하다보면 제일 갑갑한 유형중에 하나임. 대화의 문맥에서 왜 벗어나는 소리를 하면서 사람 화를 돋구냐고....
그러고 하는 말이 왜 너는 내 마음을 이해못하니!!
진짜 대화가 산으로 가네... 뭔가 의학서적에 나올거같은 증상이야..
산으로 가는 건 맞는데 이동과정 없이 정상으로 순간이동을 해 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해바라기_기사
그거랑 맥이 다른 답답함인데?
저거 무슨 정신병 아닌가?
정신병까진 아닐듯;;
집중력 장애 한참 죠스예기하는데 혼자 킹콩 예기하는거 현제 대화에 논점을 못잡고 원인을 해결할라고 하는데 머리속에서 정리가 안되니까 말이 뒤죽박죽 나옴
옛날 박명수 정신감정 아니냐? ㅋㅋㅋㅋㅋ
옛날 사람들 옛날 부모들 종특임 아닌 사람 부모들도 많겠지만 진짜 대화가 안되는 부모들이 넘 많음
근데 아버님 세대에서 저런 아버지 정말 많이봤어 난.... 그래서 내 주위는 대부분 엄마랑은 대화해도 아빠랑 말 자체를 피해버림.
짤만 봐서는 나쁜 뜻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진쯔 정신과 가서 진단을 받아봐야 할 것 같은데. 자기도 모르는 정신적인 질환이 있을 수 있을듯. 조현병같은.
진쯔 > 진짜
와.. 숨이 턱 막힌다
와 대화가 안되는데
사과는 맛있어 꿀사과라 맛있나? -> 그건 다 한국의 꿀벌들이 열심히 일하면서 말벌들의 침입도 이겨내면서 강인하게 유지되었기에 그렇게 수분된 사과 꽃 또한....(중략) 많은 농부들의 노력이 ...(후략)
이거 완전 503 말투 아니냐??
병 같은거 아녀?
와.... 세상에 저런사람도 있나
단순히 옛날사람, 노인만 저런게 아니라 인터넷 하다보면 종종 보임 저런사람들 A라는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대뜸 B이야기 갖고와서 말하고 있음... 특히 키배할때 많이보임;
남의 말 안듣는 사람 특징.
김펜티엄
상대방 말 안듣는거지 들을생각도없고
자기 속마음이란걸 본인조차도 속이는 사람이라 저런거임... 저건 허언증이나 구라쟁이거나 이런거랑은 다른 의미로... 단도직입적,직설적으로 말하면 뭔가 부끄럽고 떨떠름하고 이런거지... 이러면서 본인도 남들이 내 속맘을 못알아주네.. 난 혼자네.. 이러고 스스로 고립감을 만들고
저런사람이 업무적, 사무적 이런부분에서 1을 1이라고 말하고 2를 2라고 말하는 이런건 잘하는데 뭔가 사람간 사람사이 대화같은데서의 A를 A라 말해야되고 그 A를 A라고 곧이 곧대로 말해야되는 상황이면 A를 곧이 곧대로 말했을때, 부끄럽다, 말하기 껄끄럽다, 이말을 하면 쟤가 안좋게 들을텐데.. 이거 필터링의 필터링으로 돌고 도니깐 버퍼링 걸려서 저렇슴...
그렇다고 자기보다 높은 위치의 그런 사람이 너 말 똑바로 안해? 너 제대로 말해... 이러면 모르지만 ... 저 나이쯤 되면 어릴적, 젊을적이랑 다르게 그럴 사람도 없거든...
나도 저럴까봐 말할떄마다 자꾸 생각을 해서 말이 중간에 끊겨...
머릿속에서 정리를 한번 하고 말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고쳐나갈 수 있는 사람인지도 모르지만 단편적인 화면으로만 보면 정말 자기 할 말만 챙기는 스타일의 사람이란건 알겠다. 만약 고쳐진다면 몰라도 고쳐지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저 사람이 계속 가족과 갈등이 일어난다고 불만을 품으면 그건 오롯이 본인의 문제라고 평가받아도 수긍하겠어;
루리웹-0518136161
아아앗.. 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3544715735
거의 어르신특 인거 같음 ㅋㅋ 나도 늙으면 저렇게 되려나 ㅋㅋ
어르신들 중에 저런분들 많지 대화를 청하면 자기 할말만 함
이게 대화에 대해서 집중 안하고 자기 할말만 하는 사람 유형이지 정신병이라 볼수있음 정상 상황이라 보긴 어려울듯
영상 없냐
대화를 하면 갑자기 엉뚱한 소리를 하거나, 대화 도중에 갑자기 자리를 떠버림 우리 아빠도 그래
옛날 사람일수록 자기 기분을 솔직하게 말한다는 걸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거 같음
수치보다는 구차해보여서
표현을 안하고 살아서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는거임.. 친구들이랑 대화많이 안해본사람이 대화하는법을 잘몰라서 말잘못해서 엇나가는것처럼..
집단적 독백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장면이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고 속에 쌓인게 많은데 이걸 다 표현하려면 내가 왜 그랬는지 과거사부터 시간순으로 설명을 해야하는거임
근데 이걸 다 이야기하자니 변명인거 같고 그렇다고 줄이자니 내 억울함이나 답답함이 표현이 안됨 그래서 아예 말을 말자 가 되버림
그 나이대 어른들 중에는 하필 일장연설에 대한 이상한 로망이 있는분들이 있는데 이걸 모두 겸비하신 어른들은 인간관계가 매우 피곤해지고 외로워짐
언어는 습관이라 자기가 인지하고 고치려고 하면 나아진다 문제는 자기가 자기 언어습관을 모름 지적을 해줘야 아는데 보통 그런 국면은 이미 대판 싸움이 났을 때 나타남 그러니 자존심 때문에라도 자기언어습관에
문제가 있다는걸 인정하기 매우 어려움
아빠는 본론이 나오기전 서론이 긴 타입
대답으로 C를 말할거면 서론인 A,B 부터 말해야 하는 것 같네. 이런거 많이 골아픔. 본인도 아는데 못고쳐..
이거 참 요즘 나도 혼자 있는 시간 길어지다보니 저렇게 내가 말하는게 좋아서 저렇게 되는거 같은데 조심 해야지 ㄷㄷ 저정도는 좀 심각하네
저런 경우는 보통 자기 방어기제가 작동하기 때문에 저러는거. 질문을 이해 못해서는 아님. 다만, 내가 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답을 자기기억속에서 가장 유리한 곳부터 끄집어내어 설명을 풀어가는 타입.
저거답없음ㅋㅋ
ㅅㅂ...나도 요새 자꾸 이래 핀트 벗어난 얘기를 자꾸 함... 일할때도 이래서 큰일이야
솔직해지면 됨 체면이나 존심 잠시 꺼두고
다 까고 명찰 내려놓으면 아무 능력도 없으니까 그렇게들 불안해하는거지
어... 저 정도면 뇌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할 수준 아니냐
마도 뭐 말 꺼낼 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오히려 더 화내던데 혹시 나도 저런 타입인가...?
마도 -> 나도 폰타자 제기랄!
오늘 대화가 어땠냐는 질문을 자기 탓하는 걸로 받아들인 거지. 그래서 오늘 자신의 대화가 왜 그랬는지를 설명하려고 딸의 잘못을 끄집어내는 거고.
저게 a를 생각하면서 머리속에는 bcdef 를 동시에 생각하는데 동시처리가 안되어서 d가 먼저 튀어나온 경우라.. 고친다고 고치는 경우도 아니고 애잔하네
교통정보공학론
찬호..박??
그분 실재로는 맥락에 맞는 좋은말 잘함... 그게 길어서 그렇지 ㅋ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대답을 하기위해서 내가 왜 너에게 부정적인 대답을 하느냐에 대한 이유가 너에게 있는데 그거에대해서 장황하게 설명하고 마지막에 그래서 싫다. 라고 말하는 타입임. 마지막 질문도 '딸과의 대화가 어땠느냐?' 의 대답이 '대화가 안통했다' 라는 답변을 바로 못해서, 과거에 딸이 이러이러하고 저러저러하고 그래서 나한테 잘못을 했기에 대화가 잘 안통한다. 라는 말임.
저거 지독하게 당해봐서 아는데 속터진다. 심지어 그 상대가 대화 안되는걸 무조건 남탓만 하고 저 길고 긴 서론과 동서남북 삼천포로 빠지는 화법을 다시 처음부터 구질구질 하게 이야기 하고 또 하는데... 그 사람이 하필 내 아버지임. 진짜 난 그거 30여년을 넘게 당해서 정신병 생기겠어.
더 더 더 속터지는건 저러면서 왜 자기하고 대화를 안하냐고 해. 추가로 말버릇은 "난 자식이 나한테 말대답 하는게 싫어." 임 ㅋㅋ 자기한텐 관대한데 걍 단순한 대화에도... 예를들어 "너 오늘 밥 먹어라." 라고 말하는데 자식이 "이미 밥먹었는데요?" 라고 말하면 "그러니까 밥먹으라고!" 무조건 자기 말에 토다는건 인정 못해 화부터 냄. 근데 자기는 대화를 하고 싶대!! 그리고 대화를 하면 저 동서남북 삼천포 화법을 영어리스닝 처럼 무한 반복한다고!!
안타깝다... 내 친구는 결국 정신병 생겨서 히키코모리 됐어... 한창 생산인구일 나이인데 집에 쳐박힌지 2-3년 됨 ㅠㅠ
하... 난 와이프가 저러는데 A에 대해서 얘기하면 A만 결론내면 되는데 A는 얘기 안하고 C를 꺼내서 얘기함 그러다 주제인 A는 없어지고 C 가지고 또 싸움 그래서 쉽게날 결론도 어렵게 돌아가고 안싸울 일도 싸우게 되고 미쳐버리겠네
여기 댓글에도 저 아저씨랑 비슷한 화법을 쓰는 애들이 몇몇 보이는데...
저런건 화법이 아니지않을까 대화가 아닌디 ㅋㅋㅋㅋㅋ
저런 식으로 대화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다.
우리엄마도 저렇게 대화하다가 삼천포로 빠짐 ㅋㅋ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갑자기 본인이 몰입해서 하소연조로 이야기한다거나 ㅋㅋㅋㅋ그걸 40년가까이 겪어오니까 이젠 그러려니 하고 무시하고 넘어가지만...지금은 돌아가시고 없는 아빠는 참 대화가 잘통했는데...내가 물어보는것에 관한것만 딱딱 대답해주고 그러셧지. 그렇다고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는 아니고 걍 이 짤보니 생각이 나네요 ㅋㅋ
말하다보면 꺼무위키처럼 계속 링크타시는 분들이 계심ㅋㅋ
쌓인게 많으니까 문제의 본질이 절대 해결 안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누구 하나의 잘못이 아닌거같다
대화라고 하지만 실상은 상대방말을 들을 생각도 이해할 생각도 없음. 그냥 자기가 할말만 마음속으로 정리하고 자기의 턴만 기다릴뿐. 저런 인간은 대화를 하지말고 듀얼을 해야 함.
서로 자기생각을 접을 마음이 없는 대화는 거의 다 저런식으로 흘러감.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게 됨.
우리 회사 윗대가리들이랑 똑같네 주간 조회할 때 꼭 쓸데없는 사담으로 10분 넘게 허비하고 결론도 없이 구호 외치고 끝냄
허준 형이랑 덕화형이 떠올랐다
우리가족도 모여서 회의하다보면 저런식으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음 대화가 재대로 안됨..
대화스킬이 떨어지는 사람중 하나죠. 우선 자신의 감정을 어필하기 위한 빌드업 - 어쩌구 저쩌구 후 대답. 이지만 실상 앞쪽 빌드업에서 약간 방향 틀어져서 다른쪽으로 빠지면서 얘기가 산으로 감..
제일 대화하기 싫은 유형중 하나 1.말끊기 2.지 말만 하기 (내 말은 듣지도 않고 자기 할말 생각중....) 3.지 마음대로 해석하기
말끊기 진심 자기가 질문해놓고 대답하면 끊고 자기 말 할때 예의가 어떻게된 것인가 싶은데 문제는 그게 내 친부모님이라 후
회사에서 많이 보는 유형.. 말을 듣는척은 해야 겠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잔뜩이고... 대화 시작부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목적이 아닌, 대화를 통해 넌 틀렸고 내가 맞다는 걸 설득하고 싶은 유형. 대화내내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게 아닌, 내가 어떻게 재가 틀렸다는걸 설명하지만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음. 이런 사람들은 결국 내가 하는 말은 하나도 듣고 있지 않으므로, 대화를통한 문제해결은 불가능.
아오... 회사에 있는 사람 하나랑 비슷하네. 사람은 착한데... 착해서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그 사람한테 질문할땐 네/아니오로만 대답할 수 있게 질문하는데 그런데도 자꾸 딴소리 하면서 헛소리 해댐. 하아 속터져
평소에도 많이 보이는 유형이네 친구 중에서도 몇몇 저런 케이스가 있는데 존재 자체가 피곤해서 그냥 자연스럽게 손절하게 됨
가깝게는 네이버 스포츠댓글에서 볼수있습니다..
대화를 할 때 상대에게 질문을 하는 경우 자기가 원하는 대답이 안나오면 화를 내는 경우가 있는데, 유독 한국인들이 심함. 질문과 다른 답변을 하는건 질문에 대답할 가치가 없거나 요점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왜 자기 질문에 맞는 대답을 안하냐고 짜증을 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누구와 대화를 해도 즐거운 대화를 못하는 사람임
우리 장모님이 바로 저렇게 대답하는 스타일임. 한마디로 상대방 이야기 전혀 안듣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거. 우리 와이프랑 장모님이랑 대화 시작하면 반드시 중간이 와이프가 버럭 소리를 지름. 제발 자기 이야기 좀 잘 듣고 대답하라고.ㅋㅋㅋ 집에 장인 장모 두 분만 계시면 장모님은 자기 하고 싶은 말만 쉬지 않고 계속하고 장인 어른은 거기에 일절 대꾸도 안함. 그러고 평생을 사셨으니 대화라는게 될 리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