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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맹금류도 미쳤음.
근데 진짜 이 ↗같은 땅에 왜 저리 많이 살았던 겨.
ㄹㅇ 헬반도에 어울리는 동물들이네
맹금류는 아직도 존재하지? 군부대 이야기 들어보면 진짜로 성인도 낚아챌만큼의 독수리도 봤다는 이야기 들리던데.
울엄마 58년생인데, 엄마 어릴때 5~7살사이였대. 외할매가 갓난쟁이 외삼촌 강보에 싸매서 마루에 눕혀놓고 부엌에 드갔는데,가면서 동생 잘봐라카고 고구마 말린거(고구마 빼때기라고 불렀음) 옴마 손에 쥐어줬단다. 엄마가 마루에 걸터앉아서 고구마 씹으면서 다리 대롱거리면서 동네 교회에서 배운 노해 흥얼거리면서 외삼촌쳐다만 보고있었단다. 근데 뭐가 푸더덕하면서 시꺼먼게 획 날라오더래. 놀래서 외삼촌을 잡았는데, 마루에 둥실 떠서 마당에 질질 끌려가더래. 엄마야! 소리질렀더니 외할매가 뭐시야?! 하고 나오더니 식칼들고 나와서 시꺼먼거 대가리를 쪼개버렸다드라... 그게 독수리였음... 당시 엄마 살던 마을에 들개에 물려가서 못찾은 애도 있었다드라...
옛날엔 밭일하는동안 놀라고 놔둔 애도 낚아채가고 그랬댜
수색대 출신 아부지 왈 그동네 독수리는 날개폭이 공룡만함
GOP때 선임이 사람이 날아간다는 표현을 했음
산이 엄청많아서 그러지않았을까
ㄹㅇ 헬반도에 어울리는 동물들이네
하루마루
근데 진짜 이 ↗같은 땅에 왜 저리 많이 살았던 겨.
로리섹돌왕국
산이 엄청많아서 그러지않았을까
산이 많으니까
지세가...
산은 곧 생산력이잖음 풍부한 식물성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배출되는 곳
단군이 하늘에서 op들 다끌고옴
사실 전쟁의 신들 다 끌고 내려와서 정복전쟁 한게 단군신화다
?????
반도라 개체 유입은 되는데 나갈 곳이 없어서 그럼. 특히 대륙하고 이어진 방향이 북쪽이라 먹을게 많고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오려고만 하니까 여기서 번성한 동물끼리 흩어지지 못하고 배틀로얄 하는 거...
순간 문명이 떠올랐다.
방어보너스!
이 내용 맘에드네 ㅊㅊ
존나빡신테섭.vmdk
오 그럴듯하다
기세에서 밀렸다기보다 인간하고 친하게 못지내면 뒤지는거네
한국은 맹금류도 미쳤음.
한니발 빌런
맹금류는 아직도 존재하지? 군부대 이야기 들어보면 진짜로 성인도 낚아챌만큼의 독수리도 봤다는 이야기 들리던데.
뭐야저거 버드라몬임?
루리웹-6835971769
수색대 출신 아부지 왈 그동네 독수리는 날개폭이 공룡만함
ㄹㅇ 허수아비 서있는 느낌임 가끔씩 하늘에 30마리쯤 활공하는데 진짜 마왕성같음
루리웹-6835971769
GOP때 선임이 사람이 날아간다는 표현을 했음
인건 솔직히 몽골 같은곳에 비하면 약과임
루리웹-4298483508
옛날엔 밭일하는동안 놀라고 놔둔 애도 낚아채가고 그랬댜
한니발 빌런
울엄마 58년생인데, 엄마 어릴때 5~7살사이였대. 외할매가 갓난쟁이 외삼촌 강보에 싸매서 마루에 눕혀놓고 부엌에 드갔는데,가면서 동생 잘봐라카고 고구마 말린거(고구마 빼때기라고 불렀음) 옴마 손에 쥐어줬단다. 엄마가 마루에 걸터앉아서 고구마 씹으면서 다리 대롱거리면서 동네 교회에서 배운 노해 흥얼거리면서 외삼촌쳐다만 보고있었단다. 근데 뭐가 푸더덕하면서 시꺼먼게 획 날라오더래. 놀래서 외삼촌을 잡았는데, 마루에 둥실 떠서 마당에 질질 끌려가더래. 엄마야! 소리질렀더니 외할매가 뭐시야?! 하고 나오더니 식칼들고 나와서 시꺼먼거 대가리를 쪼개버렸다드라... 그게 독수리였음... 당시 엄마 살던 마을에 들개에 물려가서 못찾은 애도 있었다드라...
이런거 보면 썬더버드도 실존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밖에 안듦
똥침하는거임?
솔개도 있더라 울동네 산에 서식했음
이런거보고 주작을 상상했을것같다..
고대산 독수리는 어리버리한 이등병이 족구공 쫓아가면 나꿔채감 ㄷㄷ
진짜 사람도 잡아먹겠다...
솔개는 아직도 있음 홍천에 아부지가 집지어 놓은곳에 닭장이 있는데 닭잡아먹으려고 닭장에 따라들어온 솔개가 있었음 ㅋㅋㅋ
이게 2주전임;;
장동민 독수리썰 ㅋㅋㅋ 이 때 아무도 안믿었지 ㅋㅋ
까치가 씬스틸러네요. 어마? 깜짝이야 이런느낌임
독수리가 아주 한참 앞에 있는 착시 같은데...; 독수리 그림자도 없음.
철원 비무장지대에서 간간히 저런거보인다던데
내가 GOP출신이라 잘암. 낮에 경계근무서다가 초소앞에 나와서 노가리 까면서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 머리위로 그림자가 드리워지길래 행글라이더인가?? 하고 올려다 보니 독수리? 암튼 맹금류였음. 진짜 사람도 채갈거 같은 크기더라.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0633985726
로트와일러 근육꽉찬 중형견인줄 알았는데 겁나크더라 과장 좀 보태서 골댕이 2마리분 무게 나가던디 ㄷㄷ 근데 그 로트와일러랑 싸운 사람이 있다니... 김가불 선생쯤 되는건가 ㅋㅋ
훌륭한 대화수단을 사용했는데 동물학대라고 여론시끄러워서 처벌받았던걸로암
루리웹-0633985726
애시당초 그런 개랑 싸우는데 그 사람이 인간은 맞음? 무슨 피지컬이길래 싸울 수 있는거지?
전기톱?
루리웹-0633985726
https://youtu.be/N48pk4eAIP0 무죄라는데?
루리웹-0633985726
전기톱으로 죽였는데 판사가 댕댕이 상대로 전기톱은너무 과함 하고 실형때림..맨손으로 로트와일러랑 붙을려면 효도르급은 되야 가능할 듯..
동물 보호 단체 미친 것들... 진짜 단체라고 붙은 쓰레기들이 왤케 많은지..
루리웹-0633985726
구형이랑 헷갈린건가? 기억으로도 그렇고 검색해도 그렇고 무죄 받았는데
루리웹-0633985726
그건 판결내용을 봐야됨. 각 강아지는 견주들의 사유물로써 취급 되는데 사유물이 사유물을 해치는건 법적으로 어떻게 못하지만 사람이 다름 사람의 사유물을 해쳤기에 그런 판결이 나온거 거기다가 유게에서 이 이야기 할때 간과하는게 있는데 로트와일러가 진돗개를 물어죽였고 그 보복으로 진돗개 견주가 전기톱으로 로트와일러를 갈아 죽인거. 애초에 정당방위라고 인정될수 없는 부분인데다가 과도한 공격행위로 다른사람의 재산을 침해했기 때문에 유죄 나온거임.
일담 2016년 판결로는 유죄로 끝났고 벌금 70만원 나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60818/79839653/1
무죄했다가 항소했던거군
루리웹-0633985726
전기톱 사건이라면 진돗개를 물어죽인게 아니라 부상만 입었다고 들었는데.
아 그러네 정확히는 진돗개를 부상만 입었고 진돗개가 공격받는 도중에 로트와일러를 전기톱으로 지졌네
효도르가 와도 간신히 살아서 도망치는 정도 아닐까???? 실제로 보니까 진짜 맹수던데...
훌륭한 대화수단이 있기때문
"몽둥이 등을 휘둘러 로트와일러를 쫓아낼 수도 있었는데 기계톱을 작동시켜 시가 300만원 상당의 로트와일러를 죽인 것은 지나치다" ㅋㅋㅋㅋ 판사님아 몽둥이들고 로트와일러랑 싸워볼텨?
이거 내가 기억하는 거랑은 다르네. 내가 기억하는 내용은 롯트와일러 주인이 동네에 롯트와일러들을 그냥 풀어두고 키워서 공포감을 조성한데다 전기톱 아재의 어린 딸내미들 통학로 주변이라 위기감을 느낀데다 +로 진돗개가 공격 당해서 전기톱 사용하신걸로 아는데. 당시에 문제가 됐던거는 전기톱 아재가 법정에서 졌는데 그게 전과가 있는 양반이라서 vs 그게 아니다로 인터넷에서 서로 물어뜯은거 기억남
루리웹-0633985726
로트와일러를 전기톱으로 죽인건 너무한거 아니냐는사람들 로트와일러 어떻게 생겼는지 안본사람이나 할법한 생각 ㅋㅋ 그건 개가 아니라 맹수수준인데
사람보다 더큰놈을 어떻게 몽둥이로 쫓아내냐 ㅋㅋ
저크기면 둠가이 말곤 힘들겠네. 역시 체인쏘는 탁월한 선택이었다
ㅋㅋㅋ 몽둥이 등을 휘둘러 로드와일러를 쫒아낼수 있단다. 무슨 소드 마스터냐? 길에서 1:1로 만나면 사람쪽은 목숨을 걸어야 할만한 맹수인데.
대형견임. 평체가 50kg 정도됨. 진돗개는 도사잡종 아니면 커봐야 25kg 내외라 걍 처발림
진도개는 늑대랑 거의 가깝다고 들음
개 자체가 회색늑대와 같은종이라 나누는게 큰 의미가 없음
사계절이 뚜렷하고 여러지형이 있는 이곳에서 생존하려면 저정도 피지컬은 되야된다는 뜻이다
4계절이 뚜렷한건 그냥 저주에 가깝지...
인간 생태계로 따지면 축복에 가까움
루리웹-5307584838
해양성 기후로 1년 내내 온화한 날씨가 최고 아님? 겨울에 덜 춥고 여름에 덜 덥고
루리웹-5307584838
도시의 인구성장 한계에 대한게 아니라 삶의 질을 말하는거였는데... 책에 그런 말도 있어?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거
그러니까,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춘 말
이게 왜 추천이.. 인간이든 자연생태계든 4계는 절대적 축복이야. 지금 그게 없어져가서 수없이 많은 문제가 나타나는거 안보이냐.
그게 왜 삶의 질이야? 니 말대로 오히려 저주지. 인간만 잘사는게 아닌데.
일단 겨울 없으면 모기 창궐...
보통 그런곳은 살기 편해서 문명이 발전을 안함
기가 쌔면 애널은 약한가요.
루리웹-5307584838
주변돌면서 멍멍거리기만하지
근데 사살 수의 수배 내지 수십배 살았다한들 인간 개체수는 이천만인데 많은건가?
저 맹수들을 다 먹여 살리다니 고라니 맷돼지가 찰궐하는 땅 답구나!
산지가 많아 맹수가 많은데 4계절을 버틸만큼 강함 ㅅㅂ
진돗개가 ㅁㅊㄴ들인게 도사견도 사자나 호랑이 우리에 데리고가면 오줌지리는데 진돗개는 싸움은 도사견에 밀리는게 일단 호랑이한테 짖고봄 ㅋㅋㅋㅋㅋㅋ 지능이 높아서 저놈이 못넘어온다는걸 알아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똑똑한 댕댕이 하면 브로콜리/푸들/골댕이 정도가 최상위권인데... 바로 꼬리 말걸? 걍 성격 차일듯
짖지 않는 진돗개는 탕으로 전환한다.
기가 쎄고 나발이고 왜 째끄만 개들만 보면 물어죽이지 못해 안달이냐고. 진도개 진짜 씹극혐임.
개한테만 그러는거 아냐. 고양이 참새 까치 제비 다잡던데???
상위포식자가 없어지니까 고라니 같은 새끼들이 판치지...
근데 웃긴건 고라니 고기는 맹수들도 맛없어서 안먹는다함...-_-
? 진돗개 호랑이 우리 데려가니까 개쫄던데
한나라의 궁에서 호랑이가 발견될 정도면.... 저 당시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답도 안 나오는...;;;;;
결국 일본놈들이 씨를 말렸단 소리아녀?
루리웹-5307584838
스크류바네 완죤
루리웹-5307584838
유게에 와서 그런거까지 신경쓰냐 ㅋㅋ 걍 저런거 살았는갑다 하고 말지
루리웹-5307584838
별거아닌거에 굉장히 화가나셧길레 하는말인데.. 국뽕글이고뭐고간에 열내서 왜쓰는거임? 할 수준의 문제있는 정보전달도 아니고 진돗개가 맹수랑 쌈질을 햇건말건 뭔 큰상관이라고 씩씩대면서 말하는거임? ㅋㅋ
루리웹-5307584838
우리나라 관련 문제에는 칼같은 국뽕잣대를 들이밀면서 다른 쪽에는 어때??? 자국뽕 잣대를 들이데면 옆나라 일본이나 중국은 개박살 날건데 ㅋㅋㅋㅋ
우리나라 거즘 마지막에 발견된 호랑이가 무등산에서 새끼 두마리 발견되지않음? 그때어미는 흔적없이 사라졌다는데 진돗개도 못찾는데 호랭이...
삵이래
얼마전에 지리산에 반달곰 방생했음 제정신인가 싶음 트래커 달았다곤 하는데 그거 작동 오류나거나 잃어버리는 순간 개쫄리는 거임 일단 그쪽 군인들은 평소에도 개쫄리겠고 인명사고 한 번 나봐야 정신차리지
사람은 기세에서 밀려서 약한거임?
저기에 불곰이 빠짐 남한쪽 보단 북한쪽에 개체수가 많았고 호랑이랑 짱뜨던 불곰들 ㄷㄷ 진짜 산이 많아서 대형 육식 동물론 불곰, 호랑이, 표범, 늑대 중형으론 스라소니, 여우, 승냥이 소형으론 삵,담비, 족제비 등이 포진 진돗개 뿐만 아니라 지나거던 선비나 백성들이 활 잘쏘고 돌팔매질 잘해야하는 이유가 있엇음
그러게, 불곰도 있었네 반달곰보다 포악하다고
호랑이랑 싸우라고 개 키우는게 아니라 사람 말고 개 잡아먹으라고 키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