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독일군의 흔한 군장 채우는 법

[치르47]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은 방독면을 원통형 케이스에 넣어 다녔다.

다만 실질적으로 독일군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화학전을 수행하거나 관련 오염 지역을 진입한 일이 자국 영토 수용소에서 유대인, 집시, 동유럽인을 학살할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시피 하므로, 이 원통형 케이스는 왠만한 고참병들은 마스크를 빼고 잡다한 것들을 수납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팝콘맨]

크라운산도 많이들어가겠네

[straycat0706☆]

[타도일베메마드]

행군할때나 뺄 수 있으면 빼는데ㅋㅋㅋ
대충 전준태세때 저런것같다

[루리웹-1292364722]

방독면가방에 부식 안넣어본 사람 찾기가 더 힘들듯 ㅋㅋ

[리얼북]

이건 운이 나빳다 ㅋㅋㅋㅋㅋㅋ

[봉완미]

그리고 전쟁말기에 재수없게 헌병대에 걸리면 총살각이었다.

[내일부턴열심히살아야지]

버터쿠키 깡통상자 여러개 들어갈듯

[MN Richelieu]

1차대전때 겨자가스를 하도 써댔기 때문에 나온지는 오래된 장구류지만
참호전이 아닌 기동전으로 전쟁 메타가 바뀌어서 간식주머니가 된 것

[고품격유머 전문가]

즉 저 안에 방독면을 넣고다니는 군인들은...

[내지갑을에퍼쳐에]

어차피 2대전 내내 전쟁 말기 독일 본토에서 일어나는 전투 아니었으면 화학공격 자체가 거의 없었음

[NCR 레인저]

유서 깊은 군수납장구에 간식넣기

[Stigma]

ㅋ난 k532 타고 다녀서 항상 차에 넣고다녀서 저런거 모름
훈련때 부식 걱정은 안했음 공지하러 포천갈때도 마친가지였다ㅋ

[감자서버]

특이한거 타셨네

[야자와 니코니코]

나도 행군할 때 부식 넣고 간 적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