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도
咸 Magnus/鏡 Spécŭlum
마그누스 스페쿨룸
평안도
平 Campus /安 Acquiésco
캄푸스 아크퀴에스코
황해도
黃 Flávĭdus/海 Pélăgus
플라위두스 펠라구스
경기도
京 Căput/畿 Extrémĭtas
카푸트 엑스트라미타스
강원도
江 Cornu/原 Campus
코르누 캄푸스
충청도
忠 Obséquĭum/淸 Serénus
옵세퀴움 세레누스
전라도
全 íntĕger/羅 Sérĭcum
인테제르 세리쿰
경상도
慶 festívĭta/尙 Accédo
데코룸 아케도
제주도
濟 Tránsfrĕto/島 ínsŭla
트란스프레토 인술라
독도
獨 petra/島 ínsŭla
페트라 인술라
한자뜻을 쓰면 싱굴라리스(singuláris) 인술라
이런식으로 한글을 한자 직역해서 문장만들면
províncĭa căput margo acquiésco requietórĭum, clārē serénus dămascénum
프로빈시아 카푸트 마르고 하비타토르 아퀴크에르코 레퀴에토리움, 클라레 시세레누스 다마스케눔
나는 수도 변방 편안하게 쉬는곳의, 찬란하게 빛나는 다마스케눔(자두)이다.
다듬으면
óppĭdum quĭes urbánus et clārē serénus dămascénum
옵피둠 퀴에스 우르바누스 에트 클라레 시세레누스 다마스케눔
나는 성곽도시 안식처의 거주자이자 찬란하게 빛나는자 다마스케눔(자두)이다
뜻 = 나는 경기도 안양의 이준영이다
아니거기서 이준영씨가
각오가 있으니 퍼왔겠찌!!
무슨 마법영창이냐
뭔데 웅장해짐...?!
역시 로마의 후예
정치글도 아니고 혐오글도 아니고 문제적 소지가 없는 단순 유머글 퍼오는 것에도 제가 책임을 져야 합니까? 정말 유게는 엄격한 곳이군요. 앞으로는 책임을 지겠습니다.
40000년뒤 위대한 홀리테라의 한국 지명이군
무슨 마법영창이냐
뭔데 웅장해짐...?!
아니거기서 이준영씨가
룸 도무스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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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이
각오가 있으니 퍼왔겠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목줄이
목줄이
아따 인테제르 세리쿰 이여? 인테제르 세리쿰 이지라~
목줄이
자신있으니 퍼온거아닌가 그러면 니가 감당해야지
정치글도 아니고 혐오글도 아니고 문제적 소지가 없는 단순 유머글 퍼오는 것에도 제가 책임을 져야 합니까? 정말 유게는 엄격한 곳이군요. 앞으로는 책임을 지겠습니다.
목줄이
어디서 존댓말이야
어허 어디서 건방지게 존댓말을 정중하게 반말로해야지
존댓말 유게이라니..좋은 장면을 보았다.ㅈ.
어...음 듀얼이다...!
듀얼이다~!!
부산은 뭘해도 솥뚜껑산이라 간지 안날거같음
원래 청동솥이 권위의 상징같은 건데, 현대와서는 그냥 이상한 이름이 되어버렸어 ㅋㅋ
영어로 하면 그래도 나을걸? 포트 마운틴
주나라의 청동솥이 한때는 천하 권위의 상징이었지...
이탈리아어로 하면 어때? 몬테 칼데로네(monte calderóne)
鼎가 청동솥이고 釜는 그냥 가마솥인데 鼎가 권위의 상징 아닌가요
ㅇㅇ 맞음 걍 같은 솥이름 드립이야
권세있는 호족의 영지...!
뭔가 몬도 카네가 떠오르는 어감인데
왜 워해머40k 스타일이냐
거기서도 라틴어로 지어놨으니까
워해머 스타일인게 아니라 워해머에서 라틴어를 쓰는게 맞지 않을가요
역시 로마의 후예
개꿀잼
대한민국은 로마의 후예 같은 것이 아닙니다. 로마 그 자체입니다! 우리말에 ‘시발(始發)로마’라는 말이 있는 것으로 알 수가 있듯이 한민족이야말로 로마의 시작이었던 것입니다.
나는 경기도 안양의 이준영이다!!
라틴어는 진짜 치트키네
한국 군부대를 라틴어로 번역한 글도 웃겼는데
워해머인줄
안녕하세요 카푸트 엑스트라미타스에 살고있습니다
라틴어는 이상하게 걍 간지나게 들림. 그냥 아무이유없이 간지나.
라틴어는 멀리서 보면 멋진데 실제로 배우면 토나오지 변형도 많은데 불규칙도 미칠듯 많음
라틴어 가르치는 몬티 파이튼 영화짤
로만이라는 사람이 가다 집에
나는 코르누 캄푸스의 막시무스다!
라틴어가 그렇게 문법이 ㅈㄹ맞다던데
엑소시즘 할때 악마들린 것의 증거로 라틴어를 한다는거 있던데 악마쉑 지금보니 라틴어 1타 강사네
라틴어가 영어처럼 문장요소의 위치로 문장성분이 구성되는게 아니라 문장요소의 형태로 문장성분을 결정함. 우리나라 변형이랑 비슷한데 문제는 우리나라처럼 조사가 붙는게 아니라 문장요소가 변형을 함. 각 성분에 위치할 때마다 변형이 다르고 그게 각 단어마다 존재함. 물론 그 변형은 왠만해서는 규칙대로 흘러감. 그런데 언제나 언어가 그렇듯 불규칙으로 변형함. 그리스 어원 단어들이 그런데 이 단어들이 또 한둘이 아님. 그리고 문장변형이 되는데 자주 다른 성분의 변형이랑 같은 단어가 되는 변형들 튀어나와서 기독교인이 사자에 잡아먹혔는지 사자가 기독교인들에게 잡아먹혔는지 모를 요상한 문장도 만들어낼 수 있음.
결론은 라틴어 배우기 ㅈ같다. 엉엉 암기력 좋은 사람은 좋겠구만
라틴어버전 한국
마치 곰팡이 초록외계인이나 카오스에 오염된 배반자들이 기어나와서 정화를 해야할것같은 지명들인걸
내 친구가 라틴어가 간지나는 이유는 옛시대의 패권자들의 언어이기 때문이라고 그러더라
나름 옛 패권자인 포루투갈어 딱히 간지 안나지 않나
40000년뒤 위대한 홀리테라의 한국 지명이군
와 이거 엄청 멋지다
역시 라틴어 문법 맞춰서 쓰는 놈이 거의 없군.
우효 펠라구스
이준영씨 요새 뭐하나
인천의 仁 자는 번역이 힘든가?
솔직히 라틴어까지 안가고 그냥 순한글로만 바꿔도 간지 넘침.
뭔가 우주 전쟁날거 같은 분위기
성수격불일치 불-편
홀리 테라 코레아 반도
펠라라니 황해도 이제보니 음탕한 곳이었군!!
옛날 신라 경덕왕 때 지명을 한문화하면서 저런 감정을 느겼을까;;
이준영씨 아직도 화자되는거보면 전설이군. 강릉함씨 32대손 함필규씨와 함께
젖도 쓸모는 없네. 지죶대로 붙일수도 있겠고
이준영
근데 지명들이 각 도의 주요도시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건데 의미가 있는건가...
이런거에 의미를 왜찾으십니까
황해도가 한국임?
어떤 안양의 이준영씨
뭔데 멋있지?
펠라(ㅋㄴㄹ)구스
북한 중국이 길만 좀 열어줘도 자동차로 유럽까지 여행할텐데
딸낳으면 카산드라 아들이면 알렉시오스
한국땅 무시 못하겠네?
녹티스 카일룸..
판타지 소설 쓰는애들 좀 이런식으로라도 지역명 만들었으면 좋겠음 ㅋㅋ 기술명도 좀 개발하고 ㅋㅋ
예전에 '네기마'라는 만화에서 작가가 마법 스펠을 라틴어로 쓰긴 했는데 문법이나 그런게 좀 왈도체 수준으로...;;
간지 반도
준영이형이 왜 거기서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