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에서 나오는 사장 집안은 비가 내릴 때 아이가 사용하는 인디언 천막조차도 뽀송뽀송한데 비해서, 빈민층은 홍수한번에 자신들의 생활기반을 리셋당하잖아.
홍수 피해를 당하는 사람들도 서울 강남같이 극도로 개발되고, 인프라가 정비된 곳에 사는 게 아니라, 홍수에 취약한 지구에 사는 사람들이 태반이지.
이번 홍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부자가 되지 않으면 가진 것도 잃어버리게 될 것이라는 것을 물리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지.
몇년동안 마른장마라면서, 비 한방울 안 올 때는 괜찮은 것처럼 보였지만, 막상 비가 쏟아지니 곧장 자연은 빈자와 부자를 가르고, 빈자를 심판하잖아.
안타까운 일이야.
도'태'임 보아하니 너도 도태되겠네 딱히 우수하진 않은것 같아 보이니
도태
이런 애가 유게에서 밑에서 깔아줘야 유게가 유지됨
인프라를 개선하면 됨
그 인프라는 부유한 동네부터 개선되지. 디폴트로 권력자들은 부자의 말을 듣고.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까 ㅠㅠ?
걍 서울 쪼개면됨
부유한 사람들의 권력과 부를 인정해주는 대신 세금을 높이 거둬야겠지.
인프라 아무리 개선해도 부의 차이는 생길수밖에 없기때문에 효과가 없음. 다른 선진국도 홍수나면 하층민들은 다 물에 잠심
빈자가 없다면 부자도 없다. 그들은 우리를 최소한으로 살려 갈등을 부추기고 죽이게 만들 것이다. 빈자 중 누군가는 그들의 마름 행세를 할 것이다
부유함. 그것은 언제나 상대적이지. 그리고 부유한 자는 점점 부유해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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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465790348
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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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465790348
도'태'임 보아하니 너도 도태되겠네 딱히 우수하진 않은것 같아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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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애가 유게에서 밑에서 깔아줘야 유게가 유지됨
이런 문제는 자기가 발음 해 보거나, 다른 사람이 발음하는 것을 들어보면 틀린 거라는 거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도태'에서 '태'는 십중팔구 'ㅐ'로 발음 하지, 'ㅚ'로 발음 하지 않거든. 발음이 이질적이니까
확실한 건 이렇게 틀리게 적는 사람들은 평소에 발음을 어떻게 하는지부터 궁금해짐.
펜션 주인 일가족 참사 사건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음
그건 일반적이지 않은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