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권에게 공부하란 소리듣기 이전의 여몽:
이미 손권의 토벌작전에서 큰공을 세워 장군으로 취임함
, 이후 황조랑 뜰때 선봉장으로 나서서
황조가 도독으로 삼은 진취를 죽여버리고 성을 손에 넣음
이미 용맹으로는 탑클라스 찍고 있었음
손권도 얘가 다 잘하는데 글은 못쓰고 말로만 대답하니 답답해서 "다 좋은데 책 좀 읽어 ㅇㅇ"정도로 말한것 같던데
여몽은 대입을 노리는 수험생정도가 아닌 박사과정을 노리는 대학생으로 노력해버림
그 결과
말그대로 문무겸비 완전체 엘리트가 되버림
성격 또한 굉장히 좋아진듯한데
과거엔 자기 모욕한 관리를 죽여버릴정도였으나(관리가 도발을 많이 하긴했지만)
오나라 분위기 메이커까지 맡게 됨
여몽이 더 살아 있었어도 삼국지의 오의 지분이 더 늘어났을지도 모르고
육손-손권의 불화또한 멈출수 있었을지도 모름
황조는 쎈놈일까 잡장 나부랭이일까 손오 최대의 숙적이 황조같던데
얘가 형주역병에 당한 애던가
녜 관우 빙의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