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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컴 전원버튼 눌렀다는소리 ㅋㅋㅋㅋㅋ
저때 PC방 관리 프로그램이 수동이라서 사장님하고 친하면 한시간 선불 넣고 노래방 보너스처럼 막 두세시간씩 하다가 사장님이 이제 슬슬 가야지 하면 끄고 집에 갔는데 ㅋㅋㅋㅋㅋ
칸막이 없어서 실수로 옆사람 본체 전원 누름
싸장님이 혈맹원이라 강제로 겜해야됐음 집에갈라는데 야간에 컴터어차피 논다고 밤새 퀘이크3하고 스타하고... 치킨맥이고 맥주맥이고 집에를 안보내줘서 힘들었지
라떼는 종이에다 시간 체크해서 말해야 나가는거였는데
진짜 초창기엔 막 종이에 적어두고 야 몇번~ 한시간됐다~ 하면서 사장님이 불러주면 네~ 하고 암묵적으로 한 10분 더하고 끄고 집에가고 그랬고 나중에 이제 게토같은 시스템 나온뒤론 선불 한시간에 500원 넣어놓고 다끝나갈떄쯤 카운터가서 사장님이나 알바생형누나한테 애교부리면 10분서비스주는식이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꺼 본체인줄알고 버튼 눌렀는데 옆사람 컴 꺼버림
이번엔 여긴가
저긴 그럴만하네 ㅈㅈ
ㅋㅋㅋㅋ
왜?
lsgg9767
남의컴 전원버튼 눌렀다는소리 ㅋㅋㅋㅋㅋ
lsgg9767
칸막이 없어서 실수로 옆사람 본체 전원 누름
lsgg9767
자기꺼 본체인줄알고 버튼 눌렀는데 옆사람 컴 꺼버림
lsgg9767
이번엔 여긴가
ricktarr
까비
나도 당해봤지
ㅋㅋ
저긴 그럴만하네 ㅈㅈ
ㅋㅋ 이것도 추억이네
저때 PC방 관리 프로그램이 수동이라서 사장님하고 친하면 한시간 선불 넣고 노래방 보너스처럼 막 두세시간씩 하다가 사장님이 이제 슬슬 가야지 하면 끄고 집에 갔는데 ㅋㅋㅋㅋㅋ
루리웹-7508232622
아마 종류가 여러가지였겠지
좋은 사장님이네..
AquaStellar
라떼는 종이에다 시간 체크해서 말해야 나가는거였는데
AquaStellar
싸장님이 혈맹원이라 강제로 겜해야됐음 집에갈라는데 야간에 컴터어차피 논다고 밤새 퀘이크3하고 스타하고... 치킨맥이고 맥주맥이고 집에를 안보내줘서 힘들었지
AquaStellar
진짜 초창기엔 막 종이에 적어두고 야 몇번~ 한시간됐다~ 하면서 사장님이 불러주면 네~ 하고 암묵적으로 한 10분 더하고 끄고 집에가고 그랬고 나중에 이제 게토같은 시스템 나온뒤론 선불 한시간에 500원 넣어놓고 다끝나갈떄쯤 카운터가서 사장님이나 알바생형누나한테 애교부리면 10분서비스주는식이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사장님하고 영업용 스타해주고 공짜로 하고 그랬는데
초딩때 친구랑 피시방 알바 누나한테 보너스 시간 달라고하면 매번 15분 10분씩 더 넣어주셨는뎅...그립다
나땐 포스트잇 붙였다.
ㅋㅋㅋ 종이에 도장도 찍어줬지 ㅋㅋ
강제징용
인간 오토봇이었네...
대1까지 근처 피시방 사장님들과 알바 형누나들이랑 친해서 반공짜로 놀았었는데..
난 저땐 초등학생이라 엄마가 pc방 가지말라해서 저 감성을 모르겠는데 담배연기 많다고 가지말랬음
ㅇㅇ 저땐 피씨방이 흡연방이었음 ㅋㅋㅋ 담배안피던 친구들도 피씨방에서 다 배움 ㅋ 화상채팅 각 잘잡아놓은데 가서 담배 꼴아물고 하는 시절 ㅋㅋㅋ 밤샘하면 재떨이가 수북.. 키보드에 담뱃재가 수북.. 피씨방 데이트? 거의 꿈도 못꿨지
친구가 피시방 알바해서 밤늦게까지 하면 천원만 받고, 2천원만 받고 가라고해주던 친구가 있었어요
물론 장부는 조작해주구요
4년전에 당해봄 ㅋㅋㅋㅋㅋ
컴터 NTR
진짜 겜방 가면 담배쩐내 나고 연기에 겜하면서 눈물나고 그랬던 시절... 근데도 가끔은 그 때 그 감성이 그리워질 때가 있긴 하다
난 피방 사장님이 아빠 친구라서 그냥 라면 막 가져다가 이거 먹을게요! 이러고 기다리면 아빠가 데리러왔는데 한참 그때 카스(버전 기억안남)랑 워3 이상한 유즈맵하고 그랬는데 거의 한 16년은 됬네 슈바
와 CRT 모니터... 추억이다
crt모니터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lcd모니터로 바꿨을때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진짜 눈이 너무 아파서 깜짝 놀랐었죠. 도저히 사용을 하기가 힘들 정도로 눈이 아팠는데, 하루 지나니깐 거짓말처럼 적응해버림..
옛날pc방가면 학교 교실에나 있을만한 대형 티비 모니터 있었던거 같은데 ㅋㅋㅋ
진짜 초장기에는 플스, 새턴 놔둔곳도 있었음. 기다리면서 해라고
그거로 뮤하던 아조씨들 있었죵 ㅋㅋㅋㅋ
98년99년 대딩때, PC방 알바하던때 생각나네 ㅋㅋㅋ 사람들어오면 앉을 자리 알려주고, 자리번호랑 입장시간이랑 번호 장부에 적어 놓음. 근데 이게 방심하면 안되는게, 카운터에 얘기안하고 자리 막 바꿈. 그러면 나중에 계산할때 엄청 꼬임. 그래서 사람들 입장하면 장부에 자리번호, 입장시간, 인상착의등등 적어놓음.
역시 한국의 민속놀이군.다 스타하고 잇어
아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99~2000년 즈음 초딩때 피시방가서 친구랑 레인보우6 이글워치 msn gaming zone에서 하루죙일 하던거 생각나는... 그러다 2001년에 디아2나와서 사장형 포함한 형들이랑 디아잡고 광클해서 빅터먹은 기억 나네... 디아2 초창기고 어렸어가지고 바바 하는데 잘 몰라서 에너지 찍고... 다 추억.
저 시절에 PC방 알바를 했었는데 교복 입은 고딩들이 와서 재떨이 좀 달라고 ㅋㅋㅋㅋ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니 "여기서 담배 사지만 않으면 되는 거 아니에요?" 이 지랄 ㅋㅋㅋ 그 중 한 놈이 인상 쓰면서 'ㅅㅂ 담배를 피우던 말던 니가 뭔데 상관질이에요?' 라면서 승질 부렸는데 그 바로 뒤에 (알바들에게 서비스 많이 받은) 조폭 아재가 있었지...
어릴때 피시방에서 리니지 하는 아저씨 컴터 껏다가 진짜 맞을뻔 한적 있음
나 어릴땐 엄마가 피시방 못가게 해서 중딩때인가 고딩때인가 처음으로 피시방을 가봤는데..
저때 요금계산 계산기로 두들겼다고 하면 요즘애들 안믿지.
충전카드식 피씨방에서 그거 뽑고 튀는 새끼들도 있었지
옆사람:아 ㅅㅂ 지금 뭐하는거에요!
저때는 따로 흡연석도 없어서 옆자리에 담배 푹푹폈지
나도 초딩때 피방에서 메이플하는데 옆자리 중학생형이 컴터 끄고 사과하길래 그런가보다했는데, 여기저기 초딩자리다니면서 그지랄하고 있더라ㅋㅋㅋ
요즘 피씨방은 또 다른의미로 전원버튼이 어디 붙어있는지 찾기 힘듬 ㅋㅋ 한참 찾아서 전원 켜도 헤드셋->스피커로 전환하는 버튼을 또 찾아야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