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린죽어라포우
브리튼의 궁정마술사로 알려져있지만 그와 더불어서 원탁의 기사 소속이기도 하다
몽마와 인간의 혼혈로서 몽마의 핏줄답게 여자를 밝히지만 인간의 감정에 공감을 못해서 누군가를 깊숙히 사랑하지도 못하고 이해도 못한다
하지만 아르토리아를 왕으로 만들어주는 과정에서 그녀를 사랑하게 됬고 그녀의 인생을 구제받지 못할 고통의 길로 인도한 자신을 자책한다
그래서 그녀의 인생끝에 한번쯤은 보답을 받아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결국 FATE루트 에필로그인 레아르타 누아에서 시로와 세이버를 아발론에서 재회하도록 도와준것이 멀린.
덧붙여 마술사주제에 주문영창하다가 혀씹는게 습관이라서 평소에는 검들고 싸운다.
아르토리아의 검술스승도 바로 멀린
세이버의 수행시절,즉 세이버 릴리 시절에 미숙한 그녀가 위기에 처하면 브리튼 미소년 가면으로 등장해서 도와줬다고한다
세이버는 멀린만 떠오르면 골통이 아프다는데 짖궂은 그에게 갖은 장난을 당했기 때문
한 예로 그녀가 식탐을 참지못해 멀린의 간식을 몰래 먹은적이 있는데
이에 멀린은 그녀에게 하루종일 시럽폭포를 처맞게 했다고
태양의 기사 가웨인
아르토리아의 조카이자 실질적인 왕의 오른팔,기네비어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없던 상황에서
아서왕의 뒤를 이를 왕위 계승권 1위의 소유자다.
태양의 기사라는 이명에 맞게 태양이 뜬 상태에서는 3배 쌔진다는 개사기 패시브를 가지고 있으며
엑스칼리버의 자매검인 갈라틴을 사용한다.
모드레드에게 재수없는 범생이라고 까이는데 그만큼 모범적인 기사임과 동시에 고지식하기 짝이 없는 답답함을 가지고 있다.
원전신화에서는 같은 원탁의 기사지만 이민족이라는 이유로 동료기사 필라메데스를 살해하는 트롤링을 벌인다.
FATE한정 설정으로 어머니가 모르건으로 아그라베인,모드레드와는 이부형제가 된다.
란슬롯에게 동생 가레스가 살해당하자 눈이 돌아서 란슬롯과 결투하지만 결국 패배.
이 결투의 상처를 회복하지 못해 모드레드 반란때 란슬롯의 지원도 거부한 상태에서 힘을 제대로 못쓰고 모드레드에게 살해당한다.
원탁의 요리담당. 모든 재료를 '으깨서' 그걸 요리라고 내놨다고 하는데 그런놈이 브리튼 요리 실력 2위였다고,1위는 퍼시발
덧붙여서 여성취향은 로리거유
충절의 기사 베디비어
외팔의 베디비어라고도 불리며 아서왕 치세 초창기부터 그를 보필했던 짬밥1위의 기사
기사로서의 실력은 다른 원탁기사들에 비해 모자랐지만 왕에 대한 충성심과 더불어 보필하는 것에는 그 누구보다도 잘했다고한다.
아서왕의 죽음을 눈앞에서 지켜보았으며 마지막 명령에 따라 엑스칼리버를 호수에 반환한다.
단 페그오 스토리 한정으로 성검반환을 거부하는 바람에 아르토리아가 신령,사자왕으로 각성,
제 6특이점 신탁영역원탁 카멜롯이 생기는 원흉이 되버리고
결국 반환하지 않은 엑스칼리버의 힘으로 몇천년을 떠돌아다니다가 결국 성검을 반환하고 영혼째 소멸해버리고 만다.
덧붙여 이새끼는 마지막 순간까지 아서왕이 여자인걸 눈치채지 못했다(페그오 스토리제외)
원탁 최고의 궁수 트리스탄
그 유명한 '왕은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라는 말을 뱉으면서 브리튼을 탈주했던 트리스탄
차후 설정이 공개되면서 아르토리아가 얼마나 빡세게 일했는지 밝혀지면서 이 발언을 한 트리스탄은 가루가 되이도록 까였다.
이에 가든오븐아발론에서 더 밝혀진 바로는 아르토리아는 기사들 앞에서 언제나 냉혹,냉철했으며 기계적인 모습만을 보였고
그 이면에 인간적인 고뇌를 하고 있다는 것은 베디비어나 케이,멀린정도밖에 없었다.
그 외 기사들의 눈에 아르토리아는 모든 일을 기계적으로,도구로서 행하는 냉혹한 왕이였으니 트리스탄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온것
사후 영령이 되고나서 아르토리아의 내면을 이해하게되고 자신의 발언을 뼈저리게 후회한다고.
반역의 기사 모드레드
사실상 브리튼을 끝장낸 인물
FATE설정상 모르건이 아르토리아를 강제 TS시킨뒤 최면을 걸어 관계를 가져 씨앗을 체취한뒤 만들어낸 호문쿨루스다.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을때 나이는 대략8살.
정신병자 어머니 밑에서 언제나 왕이 되야한다고 세뇌를 받았는데 세뇌방향이 이상하게 되어서
왕은 개쩐다=그러므로 현재 왕은 개쩌는 사람이다=그런사람이 내 아빠다
라는 방향이 되서 아서왕을 존경하게 된다.
그렇게 아르토리아 앞에 나타나서 자신을 아들로 인정해달라고 애원하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하자 얀데레기질이 발동해서 반역을 일으킨다.
하지만 아르토리아 입장에선 당연히 부정해야하는게
단순하게 보자면 자신의 이복누이와 근친해서 낳은 사생아로서 이미 스캔들거리였으며
저 깊숙히 보자면 모드레드는 모르건이 브리튼을 멸망시킬려고 작정하고 만든 존재였는데 그 존재를 달갑게 여길 필요가 없는것이다.
게다가 설령 적자로 인정한다 할지라도 이미 혈통,가문,실력이 인증된 왕위 계승자 가웨인이 있는 상황에서 모드레드의 존재는 분란의 씨앗 그자체
중국의 어느 쥐새끼가 이궁의 변이라는 병크로 나라를 말아먹었는지 떠올리도록 하자.
고문기술관 아그라베인
원탁의 고문기술관이자, 아르토리아의 보좌관이다.
FATE설정상 모르간의 아들이며 가웨인,모드레드와는 이부형제지간.
모르건이 첩자로서 침입시켰지만 광기에 뒤틀린 어머니를 증오하였고 깨끗하고 청렴한 아서왕에게 반해서 그에게 진심으로 충심을 바치게된다.
음침한 외모,성격때문에 다들 꺼려했지만 사실상 꼴통집단인 원탁의 결속력을 책임졌던 인물
알게모르게 동료들을 다 챙겨주었던 것이 바로 아그라베인이다.
모두가 경계했던 모드레드마저도 신경써준덕분에 모드레드도 아그라베인은 좋게 평가한다.
란슬롯NTR사건이 터지자 이걸 공개적으로 고발한것이 아그라베인
아그라베인은 감히 아서왕의 명예를 실추시킨 란슬롯과 기네비어를 증오했으며 공개적으로 그 둘을 비난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야마돌은 란슬롯 손에 의해 살해당하고 그 후임으로 베디비어가 들어오게된다.
참고로 어머니때문에 여성혐오자인데,불륜사건 때 아서왕이 여자인걸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충심을 다했다.
완벽의 기사 갤러해드
성배탐색의 주인공이자 원탁에서 가장 깨끗한 기사
란슬롯의 친아들
어릴때는 아버지를 정말 존경했지만 10살이후로 부터 란슬롯의 개짓거리를 알게되고는 그를 경멸했다고한다.
결국 서로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그를 아버지라고 부른적이 없다고.
가레스
가웨인의 동생,FATE에서는 TS되었다.
처음에는 기사가 아니라 시종으로 남장해서 카멜롯 성에 들어왔지만
그녀의 손이 너무 아름답다는걸 눈치챈 케이경으로 인해 정체가 들통나고 여기사로 활동한다
이 과정에서 보두앵(아름다운 손)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됨
란슬롯 NTR사건때 그를 변호하며 '비무장'상태로 그를 맞이하러가지만
미쳐날뛰는 란슬롯에 의해 '두개골이 쪼개져서' 사망하게 된다.
덧붙여 페그오 이벤트에서 케이X펠리노어라는 원탁기사 BL물을 만드는것이 목격되어 부녀자임이 밝혀졌다.
케이.
원전신화에서는 아서왕의 의붓형으로 나오는 인물
FATE에서는 자동으로 의붓 오빠로나온다
아르토리아를 여자가 아니라 송충이로 봤다는 점에서 므흣한 감정없이 진짜 순수하게 아르토리아를 여동생으로만 본 듯하다
아르토리아와의 결투에서는 언제나 이겼다고하는데 검술실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싸우다말고 놀려대서 언제나 말다툼으로 끝장냈기 때문. 즉 아가리 파이터
천부적인 언변과 더불어서 재정에도 밝아 사실상 기사라기보단 행정가였다고한다.
아르토리아가 왕이 되는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는데 왕이 되는 순간 자신의 여동생이 행복따윈 못느끼고 죽어라 일만 할 것이라는걸 짐작했기 때문
브리튼 멸망의 날에는 '나는 이제 지긋지긋하다 돈도 많이 벌었으니 튀겠다'라고 말하고 탈주..하는듯 했지만 훼이크
그대로 자기 휘하의 기사단을 이끌고 반란군을 향해 우라돌격을 감행했고 그대로 전사했다.
페그오 6장에서 사자왕에게 소환되고 그녀의 계획을 들었는데
생전에 잘웃고 잘떠들던 모습과 달리 말한마디 하지 않고 그대로 침묵하고는 그대로 해가 질때 까지 밖에 나가있다가 돌아오고는
결국 끝까지 아르토리아에게 말한마디 걸지 않고 사자왕 반대편에 서서 싸우다가 사망한다.
'그새끼'
하반신 버서커
멀린은 원탁의 기사가 아니지않나
베디비어도 누구 죽고 땜빵으로 들어간거로 기억하는데
베디비어는 원탁의기사고 땜빵인건 아그라베인 죽고나서 아그라베인의 보좌관 자리를 땜빵으로 들어간거
케이경 빨리 나와서 에비야랑 상견례 했으면
퍼시벌은 언제 나올까. 아무리 다른 지역 이야기가 섞여서 만들어진 인물이라고 해도 페이트면 어떤 인물의 다른 버전 이러면서 낼텐데
이번 5주년 PV에 나온게 퍼시벌 아닌가 말 돌던데
트리스탄 눈 뜨는거 보솤ㅋㅋㅋ
내가 그오 하면서 느낀 감상은 순서대로 쓰레기 고릴라 씝새/끼 참된 신붓감 싸이코패스 정박아 애새끼 미친 중년 얀데레 평범 모름 모름 고간버서커
트리스탄은 6부에서 맨정신으로 사자왕의 광기어린 계획에 찬동할 순 없지만 생전 망언에 죄악감을 느껴서 한다는게 '맨 정신으로는 못 하겠으니 반전시켜줘요!'하고 대량학살과 어그로. 랜슬롯도 반전만 안 하고 비슷하게 굴다가 지 딸이된 아들내미 보고는 돌아섰고. 여튼 랜슬롯 이 새끼는 지 용서해달라고 멘탈에 금가다 못해 흔들리던 페제 아서왕 앞에서 또 맨정신으로 못 있겠다고 버서커로 나와서는 대화도 안 통해 아르토리아 혼자 멘탈 가루로 만들고는 '만족했다!'하고는 사라짐. 뭐 원탁 종특이 못버티겠으면 맨정신 내다버리고는 자기네 왕 가슴에 대못 박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