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본은 에도시대에 노예제도 없음?

[용접하는사람]

 농노는 노예가 아니고 부라쿠민은 천민이지만 노예가 아니잖아

사고파는 노예 없음?

[사렌마마]

사고파는 노예제 자체가 특이한거

[용접하는사람]

노예는 모두 사고 팔아야하는거 아님?

[낚지스껌]

매매를 위한 노예수급은 의외로 역사가 짧음.

부족 국가간의 전쟁을 통해 수급한 케이스가 많아.
이 경우는 매매하기보단 발전 원동력으로 삼음.

[프라먀]

에도 막부는 일본 내에서 노예 매매를 금지했으나, 천민계층인 부라쿠민이나 '요시와라'의 유곽에서 여성을 매매하는 등 실질적으로는 노예라고 규정지을만한 이들이 계속 잔존했다. 거기다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농노들이 노예처럼 의복 등에서 '노예상징'을 강요받는 등 노예에 가까운 취급을 받기도 했었다

[용접하는사람]

법으로 금지함?

[프라먀]

ㅇㅇ 법으로는 금지됨

[한니발 바르카]

창부는 뭐 사고파는게 있긴 하지.

[희희희1]

부라쿠민이라고 근대까지 있던거로 알고 있음

[희희희1]

바검에서 나온 시시오 마코토를 따라다니는 여자가 여기에 속한거로 기억함

[냐냐냐냐!]

대놓고는 안했지만 먹고 살기 힘든 시골에서 아이도 파는 일도 있고 허드렛일로 쓸 사람 매매하는 일은 어느 곳이나 은근히 있는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