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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잃는거나 마찬가지지
가족 잃는거나 마찬가지지
그게 무서워서 난 반려동물 못키우겠더라
나도
삼촌 강아지 5일동안 맡아준적있엇는데 헤어질려고하니까 존나 아쉽더라..... 5일맡아줫는대도 이정도면 키우던사람이 그 동물과 이별햇을떄 고통은 상상 이상이 겟지..
심지어 나이를 많이 먹어서 죽은게 아니고 갑작스럽게 죽었다보니 더 충격적이겠더라;
정줄까봐 애완동물 안기른다고 하는 어르신분들있었는데 개니 그런게 아니더라..
아 고양이 여럿 예전부터 키우던데ㅠㅠ 안타깝다..
엄청 충격 많이 먹었나봄
머도기가 정말 많이 아끼고 사랑해줬던게 아이언이였는데.....너무 갑작스럽게 무지개다리 건너버린거같아서 슬프더라 참ㅠ
당분간 멘탈 잡고 지내야할거 같음
머야 머때문에 죽엇대?
그건 모르겠음 어제 방음실에 있다가 갑자기 밖에서 우주가 엄청 울길래 가봤더니 아이언이 쓰러져있었다네
더위 먹은 거 아님?
어찌된건지 모르겠네
우리 할머니 집 개도 더위먹어서 죽은 적 있어가지고
아이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