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하에서 온천이 뿜어져나온다는건...

[느조스면상에 크루시블]

땅을 좀만더 깊이 파보면 마그마도 나올수 있다는 얘기아님? 온천이 생길정도로 물을 가열시킬 지열의 근원이라고 해봐야 마그마 말곤 없을텐데...

이말은 곧 온천도 가능성은 낮지만 충분히 화산폭발의 위험성을 갖고있다는 얘기인가? 우리나라에 온천이 있다는게 (물론 익히 알고는 있지만)상상이 잘 안가네; 그것도 내륙에... 우리나라 지각판이 꽤 안정적인 판일텐데

[팔껍마황]

그냥 지열로 가열된 건 보통 40도 정도로만 나온다는 걸 어디서 들었음

마그마로 가열된 건 100도에 가깝지 않을까...

[느조스면상에 크루시블]

물론 마그마랑 물이랑 직접 닿는다는 얘기는 아니고 40도 정도라 하더라도 그 지열의 근원도 결국 좀더 아래쪽의 마그마 때문이 아니냐는거지 ㄷㄷ

[팔껍마황]

아마 수 키로 이상 파면 나오지 않을까...

포항에 있던 지열발전소가 얼마나 팠더라..

[+ㅣ은영ㅣ+]

마그마로 가열된건 온천 수준을 한참 넘지.. 미국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같은데 있는 간헐천들 처럼..

[이스트=엘트리시아]

25도만 넘으면 온천이기 때문에 보통 미지근한 지하수를 보일러로 데워서 서비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