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리와 고뭉치가 처음 나온 시점
즉, 1990년대 초반 컨셉은
다들 알다시피 노처녀, 노총각이엇다.
당시 결혼 적령기는 20대 초중반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지나고 2010년대엔
20대에 결혼 못한게 헛점이 아니게 됐고
컨셉이 모태솔로로 변경됐다.
그런데 2020년대 방영분에선
이젠 20대 초에 모솔인 것조차 너무 흔해져서
모태솔로 컨셉도 밀지 못한다.
결국 나미리의 방영분이 급도로 줄고 있다.
또 새로운 컨셉을 고민해야한다.
반대로 채성아는 오히려 기인이 됐다.
20대 초에 시집가서 가정을 꾸린게
90년대엔 흔했지만
지금은 너무 빠르게 결혼한 사람으로
설정이 또 변경돼서
애들에게 아줌마 취급을 받는 개그가 늘고
선생님들과 또래인 짱구 이모는
2010년대 방영분에서 첫등장했는데
결혼이나 연애는커녕
자기 직장 하나도 제대로 없어서
여기저기 떠돌이신세인 캐릭터.
그만큼 사회분위기가 변한 것이다.
작품이 30년 넘게 방영되다보니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자꾸 캐릭터들이 변경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오수도 그때는 그냥 귀찮은 이웃정도였는데
지금은 개인주의가 극단적으로 성향해서
예전처럼 쉬쉬 넘어가는 분위기가 절대 아니다.
심지어 주인공파티인 짱아도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안티가 너무 많아서
캐릭터를 급하게 변경했다.
오빠를 억울하게 놀려먹던게 예전엔 귀여웠지만
형제 사이에서도 개인주의를 찾는 시대라
지금은 그냥 귀찮은 동생정도로 개성이 희석.
유리엄마는 극성의 학부모 컨셉이었고
신혼부부만큼 안티가 많았지만
지금은 이 세계 유일의 정상인으로 재평가중.
유리엄마처럼 호감형으로 바뀌는건 다행인데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그렇지 않은게 문제다
올해 짱구네 가족이 한명 더 추가되는데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서 오는 난점들을
잘 돌파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팬들은 추측중.
짱구 아빠도 그당시엔 평균미만 스팩이였는데 이젠 누구나 꿈꾸는 직장인이됨 마당달린 2층집에 자식2명 성공한 인생 그 자체
한결같은 그 커플
그래도 그 시대에 정체하지 않고 변화하는게 대단하긴 함
집 날려먹고 다시 지을때 신상품으로 다 갈아버림ㅋㅋㅋㅋ
이걸 잘 해결하면 다행인데 짱구는 유독 다른 애니에 비해 저런 변화에서 오는 안티나 난점이 많다고 하드라구
웬만해선 이들을 이길 수 없다
그래서 국민만화인거지 일본애니가 1년에도 수백개가 나오는데 30년 가까이 그 시간대 유지하면서 인기 식을 줄 모른다는게 참 대단.
크레용 신짱 -> 연필 신짱 -> 샤프펜슬 신짱 순으로 나이 먹게 할 거라는 작가님의 말이 있었는데.. 작가님이 먼저 가 버리셔서 ㅠ...
은근슬쩍 다이얼에서 버튼식으로 변한 전화기라던가
아직도 짱구 부부끼리 한쪽은 존댓말하고 한쪽은 반말한다고 말이 좀 많음. 그래서 그런가 요즘 나오는 애니 부모들은 상호존대하거나 상호반말하게 하더라고.
한결같은 그 커플
p.w.d
웬만해선 이들을 이길 수 없다
처음등장헸을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평가.
그래도 그 시대에 정체하지 않고 변화하는게 대단하긴 함
그래서 국민만화인거지 일본애니가 1년에도 수백개가 나오는데 30년 가까이 그 시간대 유지하면서 인기 식을 줄 모른다는게 참 대단.
은근슬쩍 다이얼에서 버튼식으로 변한 전화기라던가
신기한게 코난도 그렇다고 하더라고
아 나 이런거 좋아함 폴더폰이었다가 극장판이나 나중에 애니 추가로 나오면 스맛폰으로 바뀌는거 ㅋㅋㅋ
욕망의항아리
집 날려먹고 다시 지을때 신상품으로 다 갈아버림ㅋㅋㅋㅋ
사자에상 시공의 단점이지 1년이라도 좋으니 나이 조금씩 먹게 했으면 덜 어색했을텐데
이걸 잘 해결하면 다행인데 짱구는 유독 다른 애니에 비해 저런 변화에서 오는 안티나 난점이 많다고 하드라구
코미야 카호
아직도 짱구 부부끼리 한쪽은 존댓말하고 한쪽은 반말한다고 말이 좀 많음. 그래서 그런가 요즘 나오는 애니 부모들은 상호존대하거나 상호반말하게 하더라고.
코미야 카호
크레용 신짱 -> 연필 신짱 -> 샤프펜슬 신짱 순으로 나이 먹게 할 거라는 작가님의 말이 있었는데.. 작가님이 먼저 가 버리셔서 ㅠ...
그게 아마 유독 짱구가 그런 개그를 많이 해서 그런가.
실현됐다면 국내에선 어떻게 번안했으려나. 짱구는 못말려 → 짱구야 학교가자?
연필 신짱은 단행본에 잠깐 연재한 가상 스토리 아님???
작가님이 생전에 짱구 연재 끝낼 생각 없고 계속 이어나가면서 짱구가 커서 아빠되는 내용까지 그리고 싶다고 말씀하시면서 예를 들엇던 제목이라 ㅎㅎ
고뭉치 24살임
짱구 아빠도 그당시엔 평균미만 스팩이였는데 이젠 누구나 꿈꾸는 직장인이됨 마당달린 2층집에 자식2명 성공한 인생 그 자체
근데 35년 융자라 흔한말로 안방빼고 나머지 은행꺼
생각해보면 짱구아빠야말로 저 본문의 얘기가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인데 ㅋㅋㅋ
근데 우리는 30대 초에 융자끼고 2층집에 마당딸린 큰 집에서 애 둘 만들기 어렵잖아 ㅋㅋㅋㅋㅋㅋ
도쿄도에 2층 차고 달린 단독주택은 80년대에도 평균 미만은 아니야......
호머심슨: 나는?? ㅅㅂ... 나는~!!??
사자에상 시공 때문에 앞으로도 갚을 길이 안 보임
짱구아빠컨셉은 그저그런 회사원으로 잡고 시작했다매
그냥 중산층보다 조금 못한 정도. 버블경제 무너지면서 같이 무너진 케이스였는데 지금은 쥔나 상류층 ㅋㅋㅋㅋ
고졸 내지는 전문대졸 근속 10년에 계장(과장) 전철로 출근 2시간 걸리는 동네에 35년융자로 집삼 (그 집도 집값 떨어짐) 버블 끝나기 전이라 평균 연봉 500만엔즈음 되던 시절에 430정도 못난 정도는 아니고 평균보다 약간 아래인 정도인데 요새는 버블꺼지고 경기침체 되서 연봉도 많이 받고 대기업 잘다니고 자기집 가진 괜찮은 직장인이 됨
오수정도면 사실 괜찮은거라고 생각은 함 먼저 귀찮게 군게 짱구이기도하고 서울대인줄 착각하고 잘해준것도 짱구네라서
짱구에 새로운 가족 나옴? 셋째여?
ㅇㅇㅇㅇ 신에이에서 공식적으로 발푷햇는데 3번째 애기인지는 모르고 그냥 짱아때처럼 신캐릭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할 듯
이래놓고 흰둥이 동생 검둥이 이런 거 나오는 건 아니지?
모름 사람일수있고 개일수도있고 다른 동물일 수도 있고 다들 추측중
근데 짱구 시리즈엔 고양이는 거의 안나온걸로 기억이 나네... 왜지??
검둥이는 이미 예전에 나왔었음. ㅋㅋㅋㅋㅋ
나왔음. 유리가 예전에 고양이 키웟다가 중간에 설정이 묻혀서 그렇지 나오긴 했음. 미안하다 내가 작성자인데, 내가 쥔나 씹덕이라 그런걸 기억한다 ㅅㅂ
오~ 나오긴 나왔구나~ 난 걍 일본애니인데 고양이가 거의 안나올길래 무슨 이유가 있나 싶어서 ㅋㅋ
그때 유리는 고양이 키워서 철수는 새키워서 훈이는 엄마가 알러지 키워서 맹구는......이라면서 짱구가 흰둥이 댈고갔었나?
그외에도 직접 고양이 얼굴 나온 편도 잇음. 유리가 잃어버려서 그 고양이 찾는 내용인데 마지막에 찾더라구
길냥이중에서 짱구가 잠깐 키우는 편도 잇음.
그리고보니 울보포지션은 사실 훈이가 이니고 유리였는데 짱구랑 철수랑 티키타카하다 개판 만들고 유리가 울고 이런 포멧이였는데
그리고 옛날에는 유치원에서 급식배식형태였는데 어느순간 도시락으로 바꿨드라
맞어. 원래 유리는 떡잎마을 방법대도 아니었고 원작기준 유리는 조역이고 유리엄마가 레귤러였음. 근데 떡잎마을 방범대를 만들게 되면서 컨셉이 바뀌고 유리가 빌런화됐찌
급식편때 철수 미쳐가던데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ㅋ
그럼 나미리는 이제 뭘로 컨셉 밀어야하냐? 구직난에 시달리는 청년 컨셉 삼기엔, 나미리는 이미 정규직이라....
실연으로 인한 비혼주의자?
요즘은 결혼 안하는 걸 보고 결혼 안하냐고 묻는 것도 지나친 참견이라고 생각하는 시대라 힘들걸?
진짜 나미리는 은퇴각 잡아야 함 ㅋㅋㅋㅋ 컨셉 새로 못잡으면 ㅋㅋㅋㅋㅋ
화장만 안하면 미인컨셉이 있긴했었는데......
그리고 시골출신인거 숨기는것도 있고
근데 요즘은 촌개그도 못함. 그거 촌지역 비하하는거 아니냐면서 항의 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은 남자친구 마지막 편지 때문에 평생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살겠다고 다짐해서
짱구 제작진 루리웹하냐?
짱구가족 추가는 뭐야 셋째생김?
신에이가 30주년 발표했음.
셋째인지는 모르고 그냥 새가족추가라고만나옴 셋째라는설 흰둥이 여친이라는설 등등
역시 철수네 엄마가...ㅗㅜㅑ~
정년기가 아니라 적령기...
이 시대의 롤모델
와세다는 일언반구 언급도없던데 어디서 나온말이지
그거 와전된거야. 그 사에상의 아빠가 와세다 출신인데 왠진 모르겟는데 우리나라에서 짱구아빠로 와전됏음.
짱구 아버지 명언 시리즈도 그렇고 이상하게 곡해된 내용들이 정설인 것 처럼 돌아다니는게 많음
훈발놈은 예나 지금이나 훈발놈....
그러면 사자에상 같은 작품도 캐릭 컨셉 많이 바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