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백합니다."
"음...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으면 해보세요."
"그 전에 재판관님께 여쭤 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말해보세요."
"재판관님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십니까?"
"무슨?"
"자기 몸을 아끼고 사랑하시냐 물었습니다."
"그건 당연한거 아니오? 그런데 그게 왜?"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제 몸 안에서 저를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이 세포를..."
"아니!! 이 아이를"
"제가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사랑한다는겁니까!!"
"저에게 죄가 있다면 제 몸을 아끼고 사랑한 죄 밖에 없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그게 다요?"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음... 이번 재판에 대해 선고를 하겠소."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원고의 말은 우리에게 크나큰 울림을 안겨다 주었소. 그러니 이번 재판은 무죄!! 선고를 내리겠소!!"
(방청객석에서 쏟아지는 우뢰와 같은 박수)
죽어
(혈소판은 일할때 자기 몸 터뜨려서 일한다) 너 쟤네 보려고 혈관에 상처내면 쟤네 학살하는거야 진짜 혈소판쨩을 좋아한다면 평생 보지말고지내자
죽어
얘들이 힘내! 이 글을 베스트로 보내는거야!
미.친놈
-ㅍ-
(혈소판은 일할때 자기 몸 터뜨려서 일한다) 너 쟤네 보려고 혈관에 상처내면 쟤네 학살하는거야 진짜 혈소판쨩을 좋아한다면 평생 보지말고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