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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인터넷 영화 관계자의 카더라에 따르면 원래 일본 영화판하고 별반 다를거 없었는데, 이 아주머니가 예술가들 뒷배로 영화판 분위기 갈아엎어서 지금의 한국 영화계처럼 될 수 있었다 카더라.
한국자본이 투자하여 블록버스터를 만들수있다 - 은행나무침대 한국자본이 투자하여 제대로액션을 난들수있다 - 쉬리 한국영화에 대한 투자와 상업적성공을 보통 이 두영화에서 찾음
일단은 쉬리지
박근혜의 블랙리스트 덕분에 영화인들 분노게이지 상승하고 예술혼 더 태우게 해줌
쉬리 전후에 우리나라 영화는 크게 변햇다고 생각함
최근: 코로나로 극장가랑 영화판 자체가 위기라서 대부분 개봉일정 미룬 가운데 기어이 개봉한 작품들이 조졌음 솔직히 한국영화에서 제대로 평가 가능한 "최근"은 1월까지지
CGV가 스크린 독과점이라고 욕먹지만 멀티플렉스 보급해서 블록버스터 흥행의 자릿수를 바꾸는데 일조하고 영화제작의 판도를 바꾼 건 부정 못하지.
이분 가장큰 성과가 충무로 틀딱 쩐주들 제거 예전에는 충무로 쩐주 극장주들 맘대로 였는데. 이 사람이 판깨버림. 멀티플렉스 만들면서 투자 하면서 판이 깨짐 그전에는 강우석감독도 아침마다 충무로 쩐주들 아침인사하러 다녔다거함 ㅋㅋ
거창한 이상이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보단.. 문화산업에 대한 안목이 있었던거지 CJ의 비즈니스 모델 영화, 음악, 예술, 식품 전반이 전부 문화로 연결되고 검열과 블랙리스트, 성역은 문화를 침체시키니까 누군가를 거창한 이상을 가진 영웅으로 대접하는것도 나와 다른 타자화로 선을 긋는거 같아서 좀 그럼..
기생충
정치랑 예술이 밀접한 관련이 있는이유
원래대로라면 서로 제일 관련있어서는 안됨 ㅋㅋㅋ
정확하게는 표현의 자유와 예술이겠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게 정치니까..
정치는 뭐하고도 관련이 있어서는 안됨. 종교 경제 문화 어떤것이든. 정치랑 관련되고 타락하지 않는게 없거든. 하지만 세상 그 어떤것도 정치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지. 정치는 물 같은거야. 없으면 죽지만 과하면 녹슬거나 익사하지.
닉에 어울리는 비유 ㅊㅊ
역시 스뎅이 최고야!! 우리 현장 배관 다 스뎅으로 바꿨으면 좋겠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싸아...
한국영화가 어쩌다 이렇게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거지? 그 성장을 발판 만들어준 영화는 뭐라고 생각함?
태극기 휘날리며?
그때 장동건 얼굴보고 문화 충격 먹었는데
키쥬
일단은 쉬리지
나도 쉬리1표
키쥬
한국자본이 투자하여 블록버스터를 만들수있다 - 은행나무침대 한국자본이 투자하여 제대로액션을 난들수있다 - 쉬리 한국영화에 대한 투자와 상업적성공을 보통 이 두영화에서 찾음
한니발 빌런
쉬리 전후에 우리나라 영화는 크게 변햇다고 생각함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화를 자주 보는것이 이유일듯. 사람들이 영화를 자주보니 배우의 연기력이나 감독의 연출력을 따지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영화산업이 성장하는것. 거기에 검열이나 후원금액에 묶여 갇힌 상태의 영화제작이 아니라 자유롭게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니까 시너지를 받아서 더 성장한거지
성냥팔이 소녀의재림
변강쇠 아님?
그런닉으로 먹엇다고하니까 무섭잖아
이딴 영화 다시는 만들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에?
올드보이랑 살인의추억인거 같음 독창성+작품성+흥행 세가지가 삼위일체로 다 갖춰지면서 한국‘영화시장’에서 ‘한국영화시장’이 되었다고 생각함
그리고 성냥팔이소녀의 재림의 충격을 이겨낸 영화계
키쥬
인터넷 영화 관계자의 카더라에 따르면 원래 일본 영화판하고 별반 다를거 없었는데, 이 아주머니가 예술가들 뒷배로 영화판 분위기 갈아엎어서 지금의 한국 영화계처럼 될 수 있었다 카더라.
키쥬
박근혜의 블랙리스트 덕분에 영화인들 분노게이지 상승하고 예술혼 더 태우게 해줌
저도 쉬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영화 르네상스를 열게해준 영화 하면 쉬리 라고 생각함.
성함이?
이사람 이야기 들은거같아 다이아수저로 태어나서 그걸 최대한 활용하여 큰업적 달성
와 그야말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네
CJ 회장일걸
cj였나 무슨 영화사 딸덕에 그런것도 있다던데
이미경 cj부회장
Cj그룹 부회장 이미경. 기생충 시상식때도 나왔음.
루리웹-6159363450
CGV가 스크린 독과점이라고 욕먹지만 멀티플렉스 보급해서 블록버스터 흥행의 자릿수를 바꾸는데 일조하고 영화제작의 판도를 바꾼 건 부정 못하지.
키쥬
거창한 이상이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보단.. 문화산업에 대한 안목이 있었던거지 CJ의 비즈니스 모델 영화, 음악, 예술, 식품 전반이 전부 문화로 연결되고 검열과 블랙리스트, 성역은 문화를 침체시키니까 누군가를 거창한 이상을 가진 영웅으로 대접하는것도 나와 다른 타자화로 선을 긋는거 같아서 좀 그럼..
기생충 제작자에 이름올렸지 아마??
클레멘타인
자본으로 자본에 종속된 산업을 해방시켜버린 건가
ㅇㅇ 프로듀서로. 503때는 국뻥 영화 만들고 근현대사 줄이라고 압력 넣는 거 버티고 버티다 미국으로 망명가다시피 했던 분이고. 나더 기생충 이전까지 잘 몰랐는데 거의 한국 영화계의 대모님이더라
루리웹-6159363450
이분 가장큰 성과가 충무로 틀딱 쩐주들 제거 예전에는 충무로 쩐주 극장주들 맘대로 였는데. 이 사람이 판깨버림. 멀티플렉스 만들면서 투자 하면서 판이 깨짐 그전에는 강우석감독도 아침마다 충무로 쩐주들 아침인사하러 다녔다거함 ㅋㅋ
영화 많이 보는 건 일본도 마찬가지임 영화만 보는 게 아니라 그 파생시장까지 합쳐보면 규모가 어마어마함 물론 사람들이 많이 본다는 게 꼭 필요한 조건이긴 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진 않음
그래서 박그네가 잡아먹으려고 했었구나
그것도 있고 SNL코리아 때문에도 찍혔고
아 박그네 패러디한거? 그거때문인가 하여간에 그치들은 답없어
국산 영화는 극장에서 보기 돈 아깝다는 생각을 박살내버린 쉬리.
은행나무침대는 무슨 영화야?
CJ 부회장님 대단하네. 503 압력에도 견디다니.
과거 이야기가 현대로 이어지는 일종의 현대판타지 영화라고 보면 됨 지금보면 등장인물 상당수가 유명배우임
엄청난 영화죠 막 눈이오는데도 비가 오는데도 어 한자리에서 그냥 막 !!
쉬리. 그전까지는 한국 영화는 대중적인 오락이 아니라 뭔가 마이너하고 예술성 작품성으로만 승부한다는 인상이었음. 비유하자면 스팀에 올라온 5천원 이하의 수많은 인디게임에 가까운 느낌 한국영화는 재미없어서 안본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 미국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만볼수 있다고 생각했던 그 재미와 느낌을 한국영화에서도 볼 수 있었던 첫번째 영화였음.
참고로 은행나무침대가 성인등급 달고 아직까지 흥행 탑티어에 있는거 보면 괴물은 괴물임
견디지 못하고 당시에 가지고 있던 직함 다 내려놓은걸로 알고 있는데.
아앗...
이병철이 한량기질도 있고 예술품 좋아하고 그랬다고 함... 이미경이 그 예술애호가적 기질을 다 받은거지...
난 역시 쉬리라고 생각함. 흔한 방화인 줄 알고 보다가 시작 5분에 갈대숲에서 북한군 튀어나와서 정렬하는 거 보고 지림.
중국.일본이 퇴화하고 한국은 진보하고
주변 경쟁자가 알아서 고꾸라진것도 있지만 갓직히 지금 한국드라마 되게 세련됬음 많이 발전한 닥분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2485647522
기생충
루리웹-62485647522
기생충 : 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2485647522
최근: 코로나로 극장가랑 영화판 자체가 위기라서 대부분 개봉일정 미룬 가운데 기어이 개봉한 작품들이 조졌음 솔직히 한국영화에서 제대로 평가 가능한 "최근"은 1월까지지
루리웹-62485647522
그냥 코로나 때문에 영화시장이 잘 안 굴러가는게 맞지 최근 크게 흥행한 영화 자체도 찾기 힘든 시국이라
루리웹-62485647522
20년도 외국영화는 흥행한거 있음?
루리웹-62485647522
몇편만들어다고 흥행 참패라고 하기엔...
루리웹-62485647522
최근의 기준이 넘 주관적일 수 있는거 같아 산업의 성장과정을 확인 하려면 최소 10년치 데이터 정도로 봐야하지 않을까
한국영화 폭망했다는 얘기에 외국영화 가 왜나와용 ㅋㅋㅋ
코로나때문에 죄다 망했는데 유독 한국영화만 망했다니까요
루리웹-62485647522
남산의 부장들 재밌는데 코로나가 조져놔서 그렇지 아주망하진 않음
루리웹-62485647522
남산의 부장들은 진짜 아쉬운게 순항중에 코로나 직격맞고 고꾸라지는게 그냥 그래프에 드러남
외국영화 흥했다라고 말하지 않았으니 그런건 아니지않나요?
남부장은 PC로 샀는데 확실히 극장개봉했으면 꽤 나왔을것 같더라구요 이병헌연기 버프도 받았을테니
우리나라 경쟁성장률이 oecd 최고치인데 마이나스 찍었다고 경제망했다고 하는거랑 똑같은 소리임. 세계적인 영향을 받는 사건의 여파인데 당연히 다른나라들과도 비교해봐야지.
아니 그러니까 제말은 굳이 외국영화 언급도 없는데 외국영화 망했다고 말하는게 이상하다고 하는거에요 한국영화 망했다고 말하는 발언도 잘못됐는데 굳이 언급도 없는 외국영화가 튀어나올일이 어딨냐는거
이게 원래 망작인지 코로나의 영향인지 영향이 있으면 어느정도인지 비교할려면 당연히 다른나라 사례와 비교해야지.
한국영화 망했다. : 코로나 때문에 대중밀집시설 자체가 망해서 그렇다. 외화라고 성공한거 없다. : 외국영화 흥했다곤 말하지 않았다. : 영화산업 자체가 침첸데 한국영화만 폭망했다고 말하는 이유가 뭐냐? 현실의 일부를 전부마냥 포장하는 거 보니 기자 소질이 있는데?
그렇군요
그거 진짜 아쉽지 잘나가다 코로나의 습격 ㄷㄷ
연관이 있으면 말할수도 있는거지 무슨 연관없다고 말하지 말라는것도 아니고 ...
루리웹-62485647522
올해는 헐리우드 영화도 다 폭망이지 코로나때문에 개봉도 못하는데
비꼴려고 작정한 댓글에 무쟈게 쉴드 치시네.. 첫번째 댓글만 보면 그럴수도 잇는데, 대놓고 두번째 댓글에서 평도 안좋다고 까고 있는데... 뭐가 평까지 다 안좋아요...
루리웹-62485647522
평소 한국영화는 쥐뿔 관심도 없고 보지도 않는게 또 배알꼴려서 기어나오는 국까보소...ㅋㅋ 지금 코로나 때문에 블랙 위도우 같은 대형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도 연기되는 상황이고 2020년 영화판 자체가 세계적으로 침체인데 무슨 죄다 폭망이니 뭐니 뇌내망상을 떠들어대는지..ㅋㅋ
쉴드친적없어요 한국영화 망했다고 이언급 잘못됐다고 댓글에도 적어놨습니다
마케팅을 굉장히 유행에 집중한 결과가 아닐까 케이팝도 미국 등 외국 아티스트들 데려와서 계속 최신 경향대로 신곡에 반영하고 그러잖아
일본은 문화산업 깡패였는데 어쩌다....
스폰서가 제작이랑 캐스팅 단계부터 참견 많이한다고 함.
90년대랑 체감이 많이 달라졌는데 그 사이에 시스템적으로 퇴보한거야?
일본 중국이 과거체제에 정체된거고 그에 비해 한국은 시대정신을 잘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함..
국내라면 보통 감독이 만들고 싶은 거 고르고, 직접 요리해서 만들잖아?(원작이 따로 있으면 허가받아 판권사고) 일본 쪽은 스폰서에서 멋대로 실사화할 작품과 연기할 배우들 뽑아놓고 감독에게 알아서 요리하라고 내던지는 수준임.
일본은 예전에도 시스템인 같았을거 아냐 근데 예전에는 헐리우드에도 영향을 줄 영화도 만들어 냈으면서 결과물들이 오히려 점점 퇴보하는게 왜 그런가 궁금해서.
거기다 페이도 적다하던데...ㄷ
다른건 몰라도 영화는 제작위원횐가 뭔가가 모든 권리와 이득을 독점하고 감독은 그냥 편당 수당받는 일용직이나 마찬가지임. 영화찍는데 감독이 권한이 없고 잘 찍어도 자기한테 이득이 없으니까 그냥 최대한 빨리 많이 찍기만 하는게 감독한테 이득이거든.
제작위원회랑 쟈니스가... 일단 만악의 근원이지. 제작위원회라는 게 방송국, 투자자 등 소위 돈 주는 사람들이 개별 작품마다 컨소시엄을 꾸려서 공동 투자하는 겉으로만 보기에는 무척이나 좋아 보이는 시스템인데. 문제는 이게 1회성에 외주. 요새 일본 영화 = 만화 실사화 인 이유가 일단 제작위원회에서 고르는 돈 되는 징르가 이쪽이라 걍 이쪽만 드립다 파는 거지. 작품 골랐으면 감독도 페이 감독 뽑고 런닝 개런티? 너의 욕심이 시장을 망친다 짤! 해서 의욕 없는 감독 뽑았으니 배우라도 지대로... 어이쿠 쟈니스에서 이번에 새로 데뷔하는 아이돌? 이름 알리니까 개런티 필요 없죠? 그리고 시스템적인 거 말고 개인적으로 꼽는 것 중에 일본 실사계 갉아 먹는 연극톤 연기 스타일. 이건 특유의 문화라 호불호 갈리는데 나 같은 경우는 극렬한 불호.
일본은 감독이 힘이 없다....쿠니무라 준이 먹성 촬영 당시 감독의 절대적인 권한을 보고는 놀라워했지
부자들 돈지랄에서 산업으로 넘어가면서 스폰서가 발언권을 행사함
제작위원회에 참여하는 회사들이....하나의 원작 컨텐츠에 배우, 음악 도서등의 상품을 연계해서 밀어넣으려다보니 결국 서로 피해안받게 원작 코스프레가 되버림....
문화는 흐름임... 주도 못하면 꼬꾸라질수 밖에 없엉... 미국이 문화 깡패가 된 이유가 잘나갈때(뭐 지금도 잘나가지만.) 전 세계에 자국 문화를 깔아 놔서 그런것도 큼.. 상당수 사람들은 미국 주류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크게 이질감조차 느끼지 않는데, 그 이유도 같은거지.. 그러니 현재도 계속 주도하는 거고... 일본이나 중국은 갈라파고스화로 세계적 흐름에서 완전히 뒤떨어짐.
경쟁자들이 알아서 자빠짐 + 특유의 한에 대한 문화가 여러가지 치열함을 낳았다고 생각함. 해외에서 특히 고평가받던 김기덕이나 이창동, 봉준호의 한에 대한 영화의 자양분은 굉장했음
저것도 맞겠지만 그...이건 내 편견일수도 있는데 중국이랑 일본 드라마는 뭔가... 낡고 고장난 오르골같은 느낌임. ~년대부터 있던 일드나 중국 드라마 그 특유의 감성은 좋은데 문제는 그걸 계속 반복하는 느낌. 마치 한 구간만을 계속 반복하는 고장난 오르골처럼. 한국 드라마는 뭐 특정 드라마가 욕 먹는 느낌은 있어도 2000년대, 2010년대, 최근 드라마들을 보면 퀄리티는 각자 다르지만, 시간별로 각자 다른 느낌과 다른 맛이 있음. 물론 뭔가 반드시 연애쪽으로 가는 방향이라던가, 이런건 있다만
한국인들 특유의 트렌드에 민감한 그런건있긴하지. 로맨스도 꾸준히 나오지만 기간별로 그 트렌드따라 느낌이나 방식이 달라지기도 하니까
ㅇㅇ... 아무리 명작이여도 계속 같은걸 보면 지겨운 법이고 평범한 작품이여도 계속 달라지는 작품들이라면 꽤 흥미로울 수밖에 없으니까.
중국 일본은 억압적인 정부가 한발자국 나아가는,혹은 기존의 것과 다른 새로운시각 같은걸 배제하고 성역과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영화를 정치화 한 결과 사회적인 활력이 떨어진거 라고 생각함.. 어느가족 처럼 괜찮은것들도 정부 입맛에 안맞는다고 묻어버린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