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6기 극장판인 오마츠리 남작과 비밀의 섬
감독인 호소다 마모루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강판당했던 쓰다린 기억으로 만든 작품
원피스 극장판 통틀어 동심파괴와 캐붕이 심한 극장판에 속한다
클라이맥스씬을 보면 내가 나루토 츠쿠요미를 보는건지
원피스를 보고 있는건지 헷갈릴정도의 기괴함을 보여준다
아이러니 하게도 오마츠리 남작은 브룩과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는데
둘다 동료를 잃었고 밀짚모자해적단을 만나 자신의 삶의 전환점을 맞는다는 건데,
오마츠리 남작은 과거에만 집착해서 분노만 남았지만,
브룩은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동료를 맞이했다.
오다가 이제껏 모든 극장판을 봤다고 말한것을 미루어 보아
오다도 오마츠리 남작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해서 오다식의 해석으로 재탄생 된듯
극장 영화는 맞았지만 '원피스' 하고는 거리가 좀 있었던 작품 온전히 호소다 마모루의 작품이었다고 생각함
유튜브에서 최종전 싸움하는 것만 봤는데 이게 이토준지가 연출했나 싶을 정도
맞다 이거 투니버스에서 처음 봤는데 점점 잔혹동화스러워지는 전개가 엄청 마음에 들었어.
작화도 기괴
‘원피스’ 극장판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아니라 원피스 극장판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란 느낌 나는 감독 팬이라서 꽤 좋았어
팩투) 브룩은 시작부터 정해진 동료였다
난 별로였음 누가 원피스 보면서 이런걸 기대해
스릴러 바크 절망편...
스릴러 바크편이 이 6기 극장판에 대한 오다의 답변이라는 썰이 나름 신빙성있지.
나는 스릴러바크는 거의 개그물로 봤는디.ㅎ
유튜브에서 최종전 싸움하는 것만 봤는데 이게 이토준지가 연출했나 싶을 정도
심지어 브룩도 최근에 떡상
거기에 내가 아주 좋아하는 것만 떡칠해놔서 간간히 찾아서 봄 개꿀잼이었다 진짜
극장 영화는 맞았지만 '원피스' 하고는 거리가 좀 있었던 작품 온전히 호소다 마모루의 작품이었다고 생각함
작화도 기괴
맞다 이거 투니버스에서 처음 봤는데 점점 잔혹동화스러워지는 전개가 엄청 마음에 들었어.
wholesome
ㅇㅈ 금중어가 개꿀잼ㅋㅋ
wholesome
개인적으로 루피가 화살비를 맞고도 살아남지만 절규만 하는 장면도 인상 깊은 게, 페스티발 남작은 저 화살은 폭풍우로 동료를 잃은 그 고독의 크기다 라고 말한 걸 생각하면, 루피가 동료들에게 느끼는 애착과 남작이 동료를 잃어버린 슬픔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엄청 크다는 게 다가왔음
wholesome
나도 되게 좋아하는 극장판중 하나임
팩투) 브룩은 시작부터 정해진 동료였다
‘원피스’ 극장판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아니라 원피스 극장판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란 느낌 나는 감독 팬이라서 꽤 좋았어
나도 감독팬이라 팬심인지 원피스 극장판 중에서 제일 재밌더라
남작 어깨에 있던 꽃이 괴물로 변하고 흡수한 동료들 모습 보여줄때 약간 충격이였음
스릴러 바크편이 이 6기 극장판에 대한 오다의 답변이라는 썰이 나름 신빙성있지.
나미가 정말...우효했지 우효~~
스릴러 바크 절망편...
난 별로였음 누가 원피스 보면서 이런걸 기대해
소밀면
ㄴㄴ 로저는 그때 그냥 동시기에 활동한 해적이었음 붉은 화살 해적단은 폭풍우 만나 좌초되면서 남작 빼고 전부 사망하면서 멘붕해서 빌런됨
소밀면
아니 저 해적단은 로저랑 같은 시기에 활동한 해적단임.
브룩은 이스트블루 시절 이미 동료 예정이었음
개인적으로 원작 분위기를 심하게 벗어나면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실패작이라 생각함 헌터x헌터 극장판도 2개 개봉했는데 둘 다 캐붕이랑 내용 이질감 심했지
색감도 원피스 치고 굉장히 칙칙함
보스 쓰러트리고 나오는 연출은 뭔가 맘에 들더라 근데 이게 원피스라고 하면 그건 아님
어릴때 보고 너무 충격받았는데 이상하게 재방하면 맨날 보게됨. 구강철 극장판마냥 매번 보고있음
둘다 막 인생작 이런 급도 아닌데 그냥 뭔가 끝까지 보고싶음.. 기묘하다고 해야하는 작품인가
나의 원피스는 이렇지 않아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
원피스 캐릭터를쓴 2차창작
갠적으로 스릴러바크보다 더 무서웠다. 아니 사실 스릴러바크는 테마만 그렇지 나름 잼나게 보긴 했지만
NCR 레인저
나는 스릴러바크는 거의 개그물로 봤는디.ㅎ
극장판 1~4기까진 재밋었어
극장판 악당이 캐릭터성이 좋아서, 후에 오다가 브록으로 재탄생 시켰다는 말임? 마지막 줄이 뭔말인지 모르겠네
브룩 캐릭터를 만들 때 오마츠리 남작에게 영향을 받은 게 아닌가, 그런 의미 같네.
저걸 초등학생때 영화관가서 봤고 그 이후로 원피스 극장판을 보지 못하게되었지
재미있던 극장판은 맞는데 원피스 극장판은 아닌것같음
고무고무 총 날렸는데 그걸 활로 박아버리는 장면이 기억난다
https://youtu.be/C0Jkab5wd7E 원피스같지는않은데 연출신이 기가막혔음 ㅋㅋㅋㅋ
빙크스의 술을 전하러 간다네~
천룡인급은 아니였지만 마지막 진심펀치가 너무 시원했지